정석이 고교 수학의 바이블 같은 존재란걸 오천만이 다 알 거에요.
문제집이면서도 개념을 잡아가면서 할 수 있는... 즉 교과서와 문제집 두 가지 역할을 할 수 있기에 그럴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기본 개념 측면이고 문제 풀이면에서는 많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정석만으로 대학 가는 것은 수십년 전의 일이고 정석은 어디 까지나 처음 시작을 위한 책입니다.
내신 정도 간신히 커버 할 수 있는 책이라고나 할까????
다양한 문제집 풀이가 필요한데 그 토대가 되어 주는 것이 정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석 풀이가 다 베스트는 절대 아닙니다만...
어쨓든 현존하는 기본서로는 정석이 젤 낫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입니다.
학생에 따라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교재 선택이 매우 달라집니다.
저의 스타일은 수학은, 특히나 시험 점수가 목표인 학과 공부로서 수학은...
기본 개념에 충실해야하고 충실한 정도가 자연스레 체화되는 수준을 목표로합니다.
그래야만 온갖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지는 수천 수만 가지 문제를 풀어서 점수화 시킬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 정석을 고집했습니다.
외고든 과고든 그 목표가 하나라도 문제를 더 많이 풀어서 1점이라도 더 맞기를 원하는 학생이라면 기본 정석으로 시작했습니다.
기본과 실력을 비교하자면 오천만이 다 아는 것 처럼 그 난이도 가 아주 많이 차이납니다.
그 이유가 실력 정석은 일단 기본 정석 정도는 다 할줄 안다는 전제하에 진행되기에 기본적인 개념 다지기를 위한 문제 구성 보다는 수학적 실력에 도움이 될만한 문제들로 구성 되었습니다.
기본 정석을 건너 뛰고 맨 처음 부터 실력 정석으로 고교수학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고1 1학기 내용은 참 쉽거든요.
거의 대다수의 중학생들이 고등 입학하기 전에 다 끝낼 수 있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래서 10-가는 실력 정석으로 시작을해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2학기 내용은 그렇지 않습니다.
고1 2학기는 아무리 아무리 아무리 또 또 또 강조해도 부족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이후로 배우게 될 수2의 본격적인 해석 기하와 함수의 기본 토대입니다.
문과라면 수1에서 지수 로그 함수까지만 배우기에 그 영향이 좀 덜하겠지만
이과수학은 고1 2학기 내용이 전체 성공을 좌우한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닙니다.
수1, 수2에서 배울 내용의 기본 토대는 물론 응용하는 방법적인 면에서도 고1-2에서 전개해나가는 방법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고1-2는 100% 소화론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더 이상 할게 없을 정도가 될때 까지 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제 주장이 안먹힙니다 ㅠ.ㅠ
그동안 학생이나 학부모나 완전 젖어들어버린 선행의 강박 관념 때문에 고1-2 내용을 제대로 완벽하게 하기도 전에 수1, 수2 선행으로 넘어갑니다.
한마디로 모래성을 쌓는 것이지요.
한차례 썰물이면 다 허물어지고 없습니다 ㅠ.ㅠ
허물어지고 나서 정신 차리고 다시 고1-2 복습하지만 스폰지 구멍 때우기와 같습니다 ㅠ.ㅠ
1-2, 수1, 수2, 선택 수학은 그 내용 자체 부터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 정석으로 맨 처음 바닥 공사를 합니다.
저도 아주 극소수에게는 실력 정석을 사용했습니다.
기본 정석 연습 문제들 까지 다 체화 된 후라면 수능 대비 다른 문제집들을 풀때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외고 내신의 경우 가끔 서술형이나 수행 평가 때 실력 정석의 연습 문제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경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고의 교내 경시만 해도 기본 개념 부터가 기본 정석 수준을 토대로 하는 문제들이 아닙니다.
교내든 교외든 경시가 목표라면 실력 정석이 기본이 됩니다.
실력 정석의 모든 부분을 체화한다는 자세로 임해야합니다.
수능을 목표로 기본 정석을 완전 체화한다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고교 수학의 목표가 수능이라면 실력 정석은 어디 까지나 선택이고 기본 정석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1은 기본 건너 뛰고 실력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1-2, 수1, 수2, 선택은 기본 뛰고 실력 부터 진행한다는 것은 모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기본 연습 문제 까지 완벽해지면 실력 연습 문제 중 발췌 해서 풀던지 여력이 된다면 다 풀던지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할아버지님~
중등 과정과 고1-1 까지는 대부분 연계해서 쭉 갈 수 있습니다.
1-2와 수1, 수2 까지의 연계는 학생이나 가르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가능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제가 가르치는 초5 여학생은 중학 과정만 계통적으로 진행해서 3개월 정도에 끝낼 예정입니다.
자타 공인 영재입니다 ㅠ.ㅠ
학원에서 학년 무시 내용별 계통적 선행을 한다는 이야길 들었었는데 그 강사들 자질이 어떤지 모르기에 저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중등 수학도 사교육 도움 없이 할아버지님이 손수 진행하실 것이라면 학년별 수평적 진행을 권합니다.
중등 과정을 수평적으로 진행하실 것이라면 고1-1 까지 끊지 말고 쭉 진행하시고
심화 복습 하신 후 중등 경시를 목표로 하신다면 1-2를 심도 있게 진행하신 후
경시 관련 부분으로서 수1의 수열과 확률 통계 부분을 심화까지는 아니더라도 내용만이라도 공부하신 후
중등 경시 관련 전문서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고 목표로 kmo 은상 이상의 성적을 원한다면 거의 이런 코스로 진행하시는 것이 정석입니다 ㅋㅋㅋ
(kmo 동상으로는 별 힘이 못된다는군요 ㅠ.ㅠ)
여기 까지...
할아버지님 궁금증에 대한 답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미흡하신 부분이 있다면 하시라도 물어(?)주세요 ㅋㅋㅋㅋ
건강하십시요.
궁금증 추가 합니다.
"실력 정석"이란 책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어느 분의 의견 중 우리아이와 같은 초5아이에게 중학과정의 선행을 하면서 "실력 정석"을 진행하는 시점과 필요성에 대하여 구체적인 의경을 주셨습니다.
즉 "실력 정석"을 접하는 적절한 시기와 수준이 궁금합니다...느낌엔 에이급 수학을 소화하고 난 다음 접하는 것이 난이도상(?) 절차로 이해하였습니다.
지난 겨울에 서점에서 훑어 본 바... 초등엔 세종류의 심화 문제집이 있더군요.
1. 올림피아드라는 이름의 문제집들...
개념 설명 거의 없고 말 그대로 어지간한 문제집들 다 훑고 최종적으로 선택 되어지는 넘들입니다.
거의 모든 출판사 마다 올림피아드 붙은 문제집들은 하나씩 다 있는 것 같더군요.
기본 개념 설명 부분이 빠진 정석 스타일입니다.
풀이가 예시된 기본 문제와 그에 따른 확인 문제, 탐구 문제....
학습적인 훈련이 잘 된 친구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서점에서 후루룩 보면서 답지의 풀이를 확인하지 않았기에 어느 책의 풀이가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의 문제집들이 사교육 교재로 쓰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제 보기엔 이런 문제집들을 자발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초등생은 극소수일 것 같거든요.
만약 진짜로 아이 스스로 좋아서 풀고 정답률도 80% 이상이라면 중등에 kmo 준비도 해볼만 할 것이란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kmo 준비가 과학고 입시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구성 목적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하시라고 말리고 싶네요.
kmo는 중학 내신하과는 거의 별나라 수준의 차이를 보이고 고등학교 수학 공부에 있어서도 별 큰 연관성이 없습니다.
정말 수학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아이들만을 위한 특별쑈쯤으로 생각한다면 돌 맞을까요?
먹고 노는 것 보다 수학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 간식 쯤으로 생각한다면?????
여러 문제집들을 몇 번의 서점 방문에서 후루룩 눈으로 보는 것으로 끝냈고
디딤돌 올림피아드 1, 2, 3, 4 과정은 인터넷 주문해서 함 풀어봤습니다.
솔직히 고백합니다..... 헉헉 거렸답니다.
초등의 눈 높이로 풀어내는 진짜 초등생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 ㅠ.ㅠ
이런 문제집들 때문에 그래서 다들 중학 수학 선행에 그리 열을 냈구나 싶었습니다.
폭발지경에 이른 선행의 원흉이라 욕먹을만한 넘들인 것 같습니다.
2. 이름하여 "창의, 사고"라는 수식어를 훈장 처럼 달고 있는 문제집들입니다.
제가 갠적으로 구미가 좀 땡기는 유형이었습니다.
울 꼬맹이 좀 더 여물면 함 던져줘보고 싶은 스탈이었습니다.
명품 수학, 팩토 수학은 글밥 이해력이 좋은 아이들... 수식 보다 문장제를 좋아하는 유형의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명품 수학은 한바닥의 배경 지식 같은 글로 워밍업을 하고나서 수학적 사실들을 하나씩 전개해 나가는 구성입니다.
사고력 수학 1031은 정석 스타일 편집입니다.
예제, 유제, 상위 10%, 3%, 1% 순으로 문제가 주어집니다.
동영상 강의도 있어서 엄마표 영재원 교재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3. 1, 2 유형 보다는 느슨하고 학교 교과 수학 보다는 좀 쎈 문제집....
문제해결의 길잡이와 상위권 수학을 꼽을 수 있겠네요.
글케 많이 어렵지도 않으면서 학교 수학의 2% 부족함을 채워준다고나 할까...
거기다 생긴 것 부터가 앞의 문제집들에 비해서 좀 숨 쉬기 편하게 생겼습니다 ㅋㅋㅋ
2학년 울 꼬맹이에게 1학년 상위권 수학을 어쩌다 한번씩 풀게 합니다.
진짜로 할 일은 없고 공부하기는 싫고 심심해 죽을 때 네맘대로 풀어보라고 줍니다 ㅋㅋㅋ
재밌어 하더군요.
가끔 답지가 살짝 안습인 경우가 있는데... 엄마들이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부부간의 궁합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아이와 문제집과의 궁합 역시 중요합니다.
놀자가 아무리 떠들어도 내 아이에게 안 맞으면 말짱 꽝입니다.
아이와 함께 직접 서점에 나가서 상견례 먼저 치르고 집으로 들여야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소개한 1, 2의 문제집은 소수의 초등 고학년들을 위한 책입니다.
할아버지님의 질문에 대한 답글로 썼습니다.
쪽지로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이렇게 게시합니다만 절대로 대다수의 초등 고학년들을 위한 문제집은 아닙니다.
혹여 빈정 상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꾸벅~~
제가 찾아본 수학 관련 도서 자료중에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http://cafe.naver.com/upedu.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930#
2008년도 2009년도 책자들이 빠져 있는 것 같지만 저 정도 선에서 찾아 읽어도 충분할 것 같네요.
요즘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교과 관련 독서를 권장하는 차원에서 추천 도서 목록을 나눠주기도 하더군요.
그런 책들로 수행 평가를 보거나 독서록 쓰게 하는 중학교도 많구요.
초등 고학년이라면 어느 중학교를 갈 건지 대충 예상할 수 있을 거에요.
그 학교에서 저런 수행 평가를 하는지 알아보시고 해당 도서를 미리미리 읽는 것도 아주 영리한 방법이겠죠.
수행 평가 도서로 선정할 정도면 억지로라도 읽히고 싶다는 선생님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책이니 시험을 떠나서라도 읽어볼 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초등고학년 아이들이 많이 보는 좀 만만한 책들 중에...
셈도사 베레미즈의 모험
수학귀신
수학여왕 제이드 구출 작전
전 서점에서 후루룩 봤지만 재미 따라 읽어 가는 중간에 짬짬이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리 부담스럽지 않아서 아이들이 많이 보는 것 같더군요.
훑어 보시고 도서관이든 서점이든 함 찾아보시고 아이가 읽을 수 있도록 해보세요.
중학 교과 관련 내용을 개괄적으로라도 좀 쉽게 풀어서 소개해주는 책을 원하신다면
최근에 나온 따근따근한 책....
초등학교때 끝내는 중학 수학 1 / 배수경 / 북멘토
중학 수학 내용 중 집합, 수, 기수법, 근사값, 식의 계산에 대해 가볍게 풀어놨습니다.
제가 보기엔 중1 과정만 본다면 예비중 아이들에게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아요.
끝까지 다 보아도 좋고 중1과정만 보고 두었다가 다음에 중2 과정을 봐도 좋구요.
제목에 1이 붙은 걸 보면 방정식이나 함수 도형 부분에 관한 책도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중학 수학 선행 차원이 아니고 어디 까지나 맛보기... 가볍게 훑어 보는 정도의 독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1 과정이 결코 어렵지는 않지만 처음 접하는 내용이라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집합이나 음의 정수, 문자를 사용한 식의 정리, 수식으로 표현 되어지고 좌표가 도입되는 함수...
초등 과정에서는 대놓고 배운적이 없거든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 나오는 부분을 힘들어하는 경우의 아이들은 주로 수리적 감각 보다 언어적 감각이 좀 덜 샤프한 경우가 많더군요.
언어의 감이 좋은 아이들은 처음 접하는 개념도 별 무리 없이 받아들여요.
잘 받아들인다고 해서 수학적인 응용까지도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처음 접할때 받는 충격은 덜한 것 같더군요.
초등 고학년에 중학 과정 선행을 바로 들어갔는데 만약 힘들어 한다면...
관련 도서를 읽으면서 한 템포 늦추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초등 6학년에 중등 선행은 안나가고 책을 읽힌다는 것이 아주 비상식적으로 들리는 현실이지만 말이죠. ㅠ.ㅠ
중2,3에는 물론 고등학교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일단 언어적으로 후다닥 접수가 안되면 곤란하게 됩니다.
고1 처음 배우는 집합과 명제를 다들 참 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논리 문제들은 상당히 골치 아픕니다.
직접적으로 수능에 출제 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다른 단원과 연계 지어서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답니다.
최근에 과고를 목표로 kmo 준비하는 중2 남학생 엄마와 통화를 했습니다.
아이가 논리 문제를 싫어하고 또 잘 못한답니다.
대수, 도형 부분을 좋아한다더군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 아이가 별로 책을 읽지 않았다는 감을 잡을 수가 있죠.
실제로 초등 고학년 이후 엄청난 양의 수학 공부를 하느라 거의 책을 못읽었다고 하더군요 ㅠ.ㅠ
이 친구는 조만간 언어 대비 사교육도 할 것이라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수1의 마지막에 배우는 확률과 통계에서도 언어적 감각이 없으면 힘듭니다.
수2에서 배우는 2차 곡선에서도 역시나 고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때 2차 곡선은 걍 몇번의 수식으로 끝이났지만 요즘의 2차 곡선은 수식도 없이 글과 그림만으로 나오면서 웬만한 아이들은 얼빵하게 당합니다 ㅠ.ㅠ
수학은 항상 맨 처음에 정의(약속)으로 출발합니다.
언어적인 감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고2, 고3 올라갈수록 수학이 힘들어집니다.
언어로 주어지는 수학을 머릿 속에 수학적 체계로 차곡차곡 쌓아 가는 과정을 꼭 훈련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학 관련 도서를 읽는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관련 책들 무지 싫어하는 아이들 있습니다.
글을 읽고 머릿속으로는 수학적 생각을 해야만하는데 괴롭죠 ㅠ.ㅠ
오만번~~
새겨 듣겠습니다.
초6 아이 지금까지 독학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초등과정은 2단계문제집 때에 따라 1~2권, 점프왕수학, 해법올림피아드.
현재는 3%디딤돌2과정 2번째 반복 거의 마무리중+ 7-가 진행하고 있어요.
중학과정으로 넘어오니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징징거리네요
7-가를 세월아 하고 풀면서리 (개념원리,센) 일차방정식까지 끝냈내요.
함수는 또 얼마나 투덜거릴까 겁이 나기도 하구요.
어려워라 하니 기본을 한번 더 풀고 에이급으로 할까하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계속 독학으로 밀고 나가고 싶은데 너무 무리한걸 바라는 건지 요즘 고민하곤 하죠.
중학과정의 놀자님의 상세한 조언 듣고 싶어요.
지금 초 3인데요........ 어제 쎈따 끝나고 디딤돌 응용을 풀기 시작했어요....
근데 3번째 틀리니까...막~~~ 성질이 나고 제 목소리톤이 달라지는게 느껴져요...ㅠ.ㅠ
근데....응용은 응용이던데요....어려버워....
그래도 안 가르쳐주고 혼자 풀어보라고 했어요... 나중엔 얼굴 빨갛게 상기되어서 불쌍해서 이렇게 하면 어때?하며 힌트 주었네요...풀리니깐 좋아라~~~하고 씻고 잤답니다...
이렇게 까지 생각할 시간을 주었는데.... 제 방법이 잘못 된 건가요?
아님..........풀어줘야하나요....
알려주세요~~~~~~!!!!!!!!!
감동 받고 또 자신 너무 부끄럽습니다. 오...만...번...
전 실제로 초3 제아이에게 겨우 세...에...번... 이었습니다.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오...만...번...
고맙습니다.
놀자님이 혹시 울아이 쌤이 아니실까? 했었습니다.^^
울아이도 놀자님과 같은 좋으신 선생님 만나서 용됬습니다.
똘만이와 똑같은 점이 너무나 많네요.특히나 영어에서...ㅠㅠ
수학은 박사가 되어가고 있는데 영어는 아직도 갈길이 넘 멀어서....
어쨋건 울아이를 보건데 똘만이 대박낼겁니다.화이팅!!
흑, 전 큰녀석은 되는데, 작은녀석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오만번은커녕, 세번은 참고 네번째에서는 울컥... 좀더 참으면 다섯번은 참는데, 여섯번에서 울컥...
일곱번 참아보기 도전해볼랍니다.
역시 칭찬의 힘은 무섭지요. 혼내지 않는 놀자님의 인내를 저도 배워야 할 것인데..
그래도 울집에 오는 애들 1년 반동안 (이제 1학년 된 그 꼬맹이들이) 영어를 지겨워도 안하고 늘 숙제 더 내주면 안되냐고 떼쓰고 단어시험 더 보면 안 되냐고 앙탈을 부립니다.
아직도 책 읽어주면 고개 디밀고 눈알 반찍거리며 깔깔대고 듣는 것이 여간 신통한게 아니에요
한 녀석은 정말 끝내주는 악필인데 어찌 글씨를 못쓰는지(영어는 물론 한글까지) 심각했는데
숙제 검사하면서 어쩌다 잘 쓴 글씨 하나 발견해서 왕따 칭찬을 입에 거품물고 해줬더니
스스로 고치려고 무진 애 쓴 흔적이 보이더라구요.
헌데 왜 우리 딸한테는 그리 안될까요...
사실 오만번은 너무 하잖우?
그래도 놀자님 글로 다시 한번 마음 가라앉히고 차분히 해봐야겠죠??
놀자님만이 하실 수 있는 잘앙질입니다.
저도 잘앙질 할 일이 있으면 좋겠다 특히 자식이야기로 호호
오늘도 헤매며 우리 집만에 노하우를 가져갈려 노력하는 오늘... 게으른 맘입니다.
나도 잘앙질 할려고 열심히 오늘도 살거여유
놀자님, 나좀 도와주세오.
5학년 손자녀석 중학과정의 선행 문제집을 짚어 주세오...
1).현재 초등과정 끝나갑니다. 곧이어 6학년 최고난이도로 칭하는 경시문제집 1권을 진행하는 것으로 초등과정의 선행을 완료하고 중학과정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2).6학년 과정은 개념원리(발전응용편)과 올림피아드해법수학으로 1, 2학기를 마치고 왕수학응용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즉 선행 때 기초부터 심화부분까지 소화하는 목표를 지향하였습니다.
중학과정도 교과서 순서별로 처음부터 기초는 물론 심화부분까지 90%이상 소화를 목표로 진행하고 싶습니다...이에 알맞는 기초부분, 심화부분 문제집을 추천해 주십시오.
얼마 전 교보문고에서 중학 1학년 문제집을 보고 지금 겁에 질려 있습니다...사실 그곳에 사용되는 문구 자체도 처음 듣는 것처럼 생소하였기 때문입니다...중학 졸업 45년이 넘었습니다. 마음을 달래고 요즘 중1 수학교과서 혼자 공부하고 있답니다.
다른 경험 엄마들 글에 의하면 기초용으로 개념원리 심화용으로 에이급 또는 최상위를 선호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아직 이 책들도 보진 못하였습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쪽지로 주셔도 됩니다.
똘만이가 오늘 제게 토로한 답답한 마음입니다.
"엄마는 항상 절 열 받게 해요"
"잉? 우째????"
"벌써 시험 계획표 다 짜서 공부 하고 있는데 시험 계획표 부터 짜라고 그러자나요."
"엉? 진짜로 뒷북이다. 잉? 것도 지대루 짜증 나는 뒷북이다. 그래서 걍 확 대들었쓰?"
"아니요. 그냥 벌써 다 짰다고 했어요."
"히~~야~~~ 울 똘만이 다 컸네!
뒷북 치는 엄마한테 그냥 순순히 대답해줬다 이거지?
느네 엄마도 디게 미안했겠다.
근데 원래 엄마들이 다 뒷북의 고수여.
쌤도 울 꼬맹이 한테 뒷북 치고 면박 당하는 일이 종종 있어 ㅠ.ㅠ
우짜겠니? 다 큰 아들이 좀 참아 줘야지~~.
느네 엄마는 너 처럼 의젓한 아들 둬서 참말 좋으시겠다"
사춘기 소년 소녀 어머님들~~~
눈치코치 없이 뒷북 쳐서 아그들 맘에 괜한 짜증 일으키지 맙시다.
혹여 뒷북 쳤다면 센스 있게 마무리 합시다.
미안해 죽는 시늉이라도 하고 백배 사과의 자세를 취합시다.
뒷북 친 것도 모자라서 큰 소리 까지 치면............ 게임 끝입니다 ㅠ.ㅠ
오만번...
하는 동안 화 안낸다.
ㅎㅎ
울 아이들 말 안 들을 땐 줄여서 오십번으로 써먹어야 겠네요.^^
멋지시네요.
오만번 앞에 300번.....ㅡ.ㅡ;; 저는 역쉬..무릎을 꿇어야 겠습니다 ^^
너무 느린우리 아이...300번 했으면 이제 그만~~~(에네르기파를 쏟아낼 타이밍입니다..)
나만큼 반복해 줄 샘이 있지 않을듯하여.... 학원도 못보내고 끼고 있는디
아무래도 놀자님께 보내야 할 듯...^^
항상 유쾌한 기운 받아갑니다...
저희집도 중간고사 치워야 하는 아이들이 셋인디....
놀자님 기운받아서 웃으며 함 해볼랍니다
너무 좋다~
똘만이라는 애칭도 친근하고 그 똘만이에게 오만번이라고 외치는 놀자님도 너무 푸근합니다. 그려~ ^0^
저도 학교에선 오만번의 천사인데 왜 울 아이에게는 두어번도 못가는 왕짜증 대마왕이 되는지...
혹 놀자님 역시 그러신것은 아닌지.. (농담이여요~ 부러버서 그러지요*^^*)
아무튼 똘만이에게 찾아온 놀라운 변화에 놀자님도 힘을 얻으셨겠습니다. 부러비~
오만번이라 ...명언인데요.
울 아그들한테 공부 지도할때 오만번을 외쳐야겠어요.
자꾸만 치밀어 오르는 이유모를 답답증에 괜한 신경질 나곤 했는데...
오만번까징 절대루 화내지 말아야겠어요.
오만법 도닦기...시도 들어갑니다. 화이팅!!
놀자님,,,저도 오만번 대열에 아무래도 껴야할 듯 해요,,, 중1인데요,,울 아들 똘이네 하는 교재를 예로 들어서 어떻게 8번만에 풀어낼 수 있는 지 설명 좀 해주세요? 교재 3권으로 8번 풀리게 하시나요? 아님 한권의 교재를 샅샅이 알게 하는 지..부럽습니다..놀자님 저도 좀 갈켜 주세요~~공부방법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