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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2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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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쓰기 본문보기

  • 행복바이러스
  • |
  • 2009-04-08 17:53
답댓글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으셨네요.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며 자신의 선택한일에 대한 책임을 질줄아는 일관성 있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현명한 교육이 꼭 필요한 시기임에도 아이 셋 키우다 보면 또 넘어지고 일어나고....

힘들지만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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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시인
  • |
  • 2009-04-07 15:47
답댓글

정말 곱씹어보아야 할 좋은 글이네요. 매번 덤보엄마님이 올려주신 글과 같은 마음을 속으로 되네이고 있지만, 순간순간 의지와는 다른 행동으로 아이를 혼란스럽게 함을 느낍니다. 아이도 크고 나니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아빠는 내가 나중에 커서 어떻게 되기를 원하는지 알겠는데, 엄마의 생각은 잘 모르겠어..." 매사 분명하고 철저하게 본인의 의지를 밀고나가는 남편과는 달리 아마도 저의 왔다갔다하는 태도가 아이에게 혼란을 준거 같아요.

오늘도 다시한번 덤보엄마님의 글을 읽으며 다짐 합니다.

ㅋㅋ 하지만, 오자마자 가방을 내던지고 TV를 켜는 아이를 보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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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기
  • |
  • 2009-04-07 12:58
답댓글

이 벅찬 감동을.......

먼저 감사의 말씀부터 드리고 싶군요. 귀한 선물을 받은 기쁜마음 입니다.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결코, 저절로 얻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이 글을 읽으면서 내심, 두렵기까지 합니다.

 

제 2의 탄생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 딛는 곳에

'사춘기'라는 길이 있었다는 것을,

그러나

그 것을 얼마나 큰 용기로 바라봐줘야 된다는 것을

새삼, 이 글을 통해 깊이 생각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

실수할까 조바심내며 좋은 것, 나쁜 것

하나 하나 짚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음을

솔직히 고백해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 결국,

자식의 독립을 위한 것이라는 말씀

진정으로

진정으로

끊임없이 되새기겠습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부모의 자리가

과연,

아이를 독립시키기 위해 어디쯤 와있을까

    ...........................

새롭게 그리고 아이보다 나 자신이 먼저

그 길을 향해 한 걸음 물러나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볼까합니다.

먼 정상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바라보는

그런 부모의 자리에 설 수 있을 때까지......

 

안개가 걷히는 그 순간이 온 것같은 글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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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09-04-07 11:19
답댓글

부모가 제대로 자식을 분리 독립시키지 않으면 심각한 부적응 현상을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예전에 아는 분이 캐나다로 아들을 한 달간 연수를 보내셨는데, 한 달 새 아들의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단 하나...음식 때문이었구요. 중학생이 되기까지 아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만을 열심히 해주었을 뿐이고..아들은 엄마가 해준 음식만을 좋아했을 뿐인데....음식 때문에 연수 생활은 엉망이 되어 버렸다고..하소연을 하시더라구요. 사랑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좋은 음식만 먹였을 뿐인데...이제 아들은 엄마가 해준 음식이 아니면 왠만해선 먹으려고 안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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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기
  • |
  • 2009-04-07 10:31
답댓글

생방송 60분 부모에 금욜 특강에 나온 어린이 경제전문가께서 ... 아이의 성적이 좋으면 축하해 주고 나쁘면 위로해 줄뿐 본인은 아이의 성적에 대해 뭐라 한 적이 없다고 하신 말씀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말로만 공부가 널 위한거라 하면서 정작 엄마의 행동은 아이의 공부가 부모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행동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애에 대한 집착(?), 더 좋은 성과에 대한 집착을 놓으니 좀 편해지고 애가 제 생각보다 스스로 할 줄 아는 것이 많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엄마가 도와준 아이들의 성과물이 나을 때 아~주 가끔 속이 상하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ㅎㅎ 도를 더 닦아야 겠어요.

스스로의 삶을 준비하는 기간이 긴 인간이기에 엄마가 온전히 아이의 독립을 지켜보기보다 자꾸 간섭하고 도와주고 픈 맘이 커지지만 그 맘을 접고 지켜봐야 겠지요? 입을 옷 고르기부터 참견하고픈 걸 꾹 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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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
  • |
  • 2009-04-07 08:15
답댓글

좋은 부모는 아이가 잘 독립할 수 있도록 아이의 결정과 판단을 장려하며

실수를 했을때 걸을마를 배우는 아이가 넘어져도 칭찬과 격려속에 자신감을 잃지 않듯이

실수를 두려워 하지 않는 아이로 훈련하는 부모입니다.

--------------------------------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어른인 저 조차도 실수가 두려워 실패할까 두려워 시도조차 못해보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엄마인 제가 제 아이에게 그렇게 실수를 두려워 하지 않도록 훈육한다면..

아이의 장래가 어른이 되었을때 훨씬 더 나은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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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4-07 08:30
저의 글을 쪽집게같이 해석을 잘하셨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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