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는 우리 고학년방 들어오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오늘 친정 엄마 왔다가시는 바람에 조금 늦었습니다.
엄마를 보면 늘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저만큼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싶어
늘 존경스럽답니다. 배운 것 없으신 분이지만
자식 사랑과 인격은 훌륭하신 분이시거든요.
사랑한다고 문자 하나도 쑥쓰러워 못하고 있지만 마음은 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괜히 여기에다가 고백하네요.^^
소피 얘기를 들으니 저도 한번 시켜보고픈 마음이 사알짝 듭니다.
외우는 거 그리 잘 하는 것 같진 않지만
좋은 글을 따라 읽고 생각해 보는 것 자체가 의미 있을 것 같아서요.
마틴 루터 킹 목사 연설 예전에 참 좋아했는데
따라 해 보라고 할 엄두는 나지 않았는데..
지난 주초 계획한 업그레이드 일일 계획표 일주일간 거의 잘 지켜온 것 같아요.
사실은 제가 참고하려 빌려온 책을 비키가 더 열독을 하며 이렇게 요약까지 떡~


노트 필기는 오늘도 학교에 두고 오셨다고..^^
집에 가져오질 않아서 잘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다들 시험기간이라 바쁜데 그 마음 동참할 수 없어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두 또 힘찬 일주일 되시구요, 아이들 모두 시험 준비 잘 하길 바랍니다~
소피님 글 열어주시고
저도 나이가 많이 먹었는지 하루가 쏜~ 살 처럼 지나가고.
일주일 한달도 후딱입니다.
부지런들도 하셔라.
제가 댓글 11번째네요. 모두가 부지런 하시네요.
주말에 충남 당진에 김장하러 갔다 왔어요.
2박3일
저는 이모,이모부, 친정 엄마, 아빠, 언니네, 동생네 들과 같이 김치 담그는 동안..
아이들은 보쌈먹고 사촌들을 만나 놀고
강아지 3마리와 같이 보내는 신나는 시간을 가졌네요.
아이들 공부도 않고 SQR도 안하고 휴가를 맞은듯..
이제보니 챙겨간 일기도 안쓰고 놀기만 했나 봅니다.
아랫글에 이 사진까지 올리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매주마다 1번씩 저희집에 놀러오는 친구가 있어요.
친구가 서울로 이사를 갔는데, 딸아이가 6학년인지라 전학을 안 시키고 그냥 서울에서 등하교를 시켜요.
그러다보니 한번씩 들려서 수다떨다가 점심 사먹으러 나가기도 하고, 쇼핑도 다니고 해요.
지난주에도 아침일찍 와서 수다떨다가 갑자기 서울 부암동에 맛있는 집 있다가 해서 부랴부랴...
음식도 맛있고, 내부 인터리어도 좋았는데 먹느라 사진 못찍고, 나오는 길에 바깥모습만 찍었어요.
식당 이름이 "710 어쩌구 저쩌구"인데 뭔뜻인지....^^

근처에 드라마 '커피 프린스'에 나왔던 카페 '산모퉁이'가 있었는데, 말로만 듣다 처음 가봤어요.
주변경관도 좋던데 시간이 없어 커피만 테이크아웃해서 나왔어요.
일본 관광객들이 많더라구요.
짧은 시간에 후다닥 다녀왔는데, 오랫만에 일산 벗어나 바람쐬니 좋더만요~~


와우~소피 대단합니다. 결코 작은 자랑거리가 아닌디요...
소피가 읽고 있는 영어책이나 한글책도 저희에겐 아직 먼 일이라 부러운데, 엄마 맘은 조금 다를려나요...^^
사실 저도 민재보면서 '이렇게 편하게 가는게 어디냐' 싶다가도, 여기 계신 분들 하시는거 보면 다 부러워요.
저도 일상이 무덤덤해요.
민재에게 손 갈일도 많지 않고, 같이 어울리던 친구들중에 일 찾아 떠난 이도 있어서 심심하기도 하고...
덕분에 요즘 중게에 소개된 책들, '책만 읽는 바보'랑 '과학자의 서재' 구입해서 제가 읽었어요.
민재 시험공부하는 게 성이 안차서 보고 있는데,
'과학자의 서재' 읽다보니, "그래, 5-2 기말고사가 뭐 그리 중요하겠냐"" 싶은 맘이 들더라구요.
아, 역시 책은 이래서 좋은가봐요. 맘을 편하게 해 줘서...^^
박경철씨의 '자기혁명'은 이상하게 진도가 안나가네요.
남편은 그건 20대를 위해 쓴 책이라 제게는 맞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요.
지난주 민재는 시험공부 조금씩 시작했고(이번주 금요일이 기말고사예요), 감기때문에 고생도 했어요.
금요일에 학교 다녀오자마자 피아노레슨 하고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오후5시에 재웠는데, 밤1시에 일어나 배고프다고...밥먹으면서 아이칼리 한편 보고 다시 잠들고...
주말동안 친구들과 도서관가기로 약속했던 거, 놀기로 약속했던 거 억지로 취소시키고
병원 다녀와서 집에 있으라 했더니 입이 한대발 나왔어요.ㅋㅋ.
심심해하길래 아빠랑 영화 '최종병기 활' 보라 했어요. 병자호란 알려줄 욕심에...ㅋㅋ.
차츰 자기 방에 있는 장난감 활 나오고, 칼 나오고, 풍선으로 된 해머 나오더니,
영화 끝나고 나서 아빠랑 무술대결 한판까지...병자호란은 어디로 갔을까나.
학교에서 진도가 천천히 나가다가 막판에 빠르게 나가니 노트필기할게 많았나 봐요.
그러다보니 글씨가...ㅠㅠ.
양이 많아서 과목별로 한쪽씩만 올려볼께요.
<국어> 따로 노트필기할게 없었는데, 시험공부하면서 나름 빨간글씨로 시험대비책(?)을 추가해놨네요.

<사회> 진도가 많이 나가서 양이 많았어요. 학교에서 나라별 전통의상 만드는 시간이 있었는데,
한 아이가 일본기모노를 만들겠다고 했다가, 친구들이 절대 안된다고 해서 딴걸로 바꿨대요.
일제시기를 배우면서 얘들 나름 분노가 대단...

<과학>

ㅎㅎㅎ하루가 1초같이 지나가는게 똑같은 일상였군요.
반성할 틈도 없이 달력뭉텅이들이 바뀌더니만..
어느 날인가부터 이벤트없는 날들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그게 나이들었다는 증거라,,,,
갑자기 다시 철딱서니없는 천방지축지축이고싶어요.돌아오라,내 젊음 ㅋㅋㅋ
역쉬 소피여요~~똑부러지게 해내는 소피를 보면 제맘이 든든해요.
소피의 멋진면들이 제겐 아주 잘 느껴져요~
울집은 멈마도 잡스연설문, 빌게이츠 졸업사를 안읽어봤는디,,소피가 새삼 대단해요.
소피야,아줌마를 위해서 원고좀 올려주삼요~~검색해서 찾는것보다 소피가 올려주면 소피생각하면서 읽어보려고~~
소피맘님,1달동안 수고많으셨어요~~~
나름 의미있으셨기를 바래요.
저는 소피맘님 함께하셔서 늘 마음이 든든해요.무엇이든(고민,자랑거리,공부이야기...) 나눌수 있는 정이 쌓였는데 소피맘님은,,ㅎㅎㅎ짝사랑인가??
다음 12월은 휘윤맘님께서 대문열기 수고해주시기 예약되셨고
내년 1월은 토대님~
2월은 승재영재맘님~부탁드려요.
제가 방장은 아닌데 대문여는 순서가 제머리속에 들어있어서 확인차 올립니다.
승재영재맘님,돌아가면서 1달씩 대문열기하는데 괜찮으시죠?
아,,울집 지난주 어떻게 1주일이 갔는지 모르겠어요.
게임만든느 프로그램 이용해서 게임만들기 시작했고,다음주 기말이라 기말준비하고있어요.
주말에 시골가서 김장까지마무리하고나니 1주가 후다닥~
이번주는 기말준비(울집은 시험준비라기보다는 복습시키기수준)로 한주를 보낵것 같아요.
헥터가 문제집풀기에 촛점을 맞춰게획표를 짜놓았던데 ㅠㅠ네요.빡시게 교과서랑 노트필기를 시켜야하는데
자기스타일로 자기공부하겠다고 주장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월요일은 15기북클럽으로 제맘이 행복합니다.
이번주도 멋주한주 되시어요~~~
헉.. 그 긴 연설문을 다 외웠군요.
다음에는 빌 게이츠 졸업사네요. 더 어려운 단어가 많다니, 도전해 볼 만하겠는데요. 소피요...
연설문 예전에 도전해보다가 아이구나.. 너무 길어서 끝까지 못했었는데.. 소피 정말 대단해요~!
다음주에 빌 게이츠 연설문 얘기도 좀 해 주세요. 우리 아들 말구 제가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칭찬 많이 해 주세요. 칭찬거리가 없다니요...


사진이 왜 이리 퍼럴까요...쩝..
다음 달 초에 저희도 기말고사를 봅니다. 초등시절 마지막 기말고사네요.
영어학원을 안 다니니까 정말 시간이 많네요. 뒹굴뒹굴 거리다가 너무 심심하면 자꾸 놀자고 저한테 졸라서
오목도 두고, 배드민턴도 치고 있습니다. 근데, 예전에는 다 재미있었는데, 이제 시큰둥하네요.
한글책은 괭이부리말 아이들 읽었고,
영어책은 로알달 아저씨 꺼 안 본 책 한권씩 집어들고 있습니다.
수학은 .. 저랑 요즘 함수하는데 용어가 처음이어서 그런지 또 헤매고 있습니다.
아주 수학 할때는 진땀을 뺍니다. 제가요... 좀 익숙해 지면 나아지겠죠.
이제 12월이 다가오네요.
겨울 답지 않게 따뜻해서.. 겨울인지도 모르겠어요.
날이 흐린데, 눈이나 좀 왔으면 좋겠네요. 아마 비가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