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출력은 해보았습니다.
코앞에 닥친 일들이 있어, 우선순위는 밀리지만,
모니터 옆 벽에 붙여놓고 해볼랍니다. 언젠가.
만재는 정말 좋은 아빠를 두었습니다.
저의집에 올림피아드 아직은 너무 먼 얘기입니다.
게시판을 통해 이제 수학에대해 쪼금 알것같음과 동시에 우리아이들이 수학을 너무 늦게 시작했구나 싶어요.
동시에 초2 작은 아이는 영어를 한참 빠뜨려야 할 때인데.. 하는
화이팅입니다.
오늘 전 밤샘니다.
제겐 수준을 한.......참 넘어선 문제지만,
일단, 수학의 수라는 글자만 나오면 내안의 컴플렉스는 작동모드로 들어가 연습장 들이댑니다.
답이 없는 문제가 아니라는 위안이 항상 자신감만 팍팍 늘게해서 걱정입니다.
과외할 당시, 어쩌다 아이들이 이런문제 들이대면,
연구해봐~ (잠시 후) 해결했으면 갖구와봐~ 하며 나름 즐겁게 시간보냈던 날들이 생각납니다.
아마도 며칠뒤에나 해결볼것같습니다. 아자아자홧팅~
초등의 경시문제와 중등이상의 경시문제는 구조적으로 조금 다르죠...
초등 경시에서는 감각이 남다르면 상위 개념 없이도 어떻게든 풀어냅니다.
초등심화 = 중등 선행 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중등 이상에서는 상위개념을 반드시 필요로 합니다.
중등 심화를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고교 수학의 선행으로 연결됩니다.
1번은 수 감각이 좋은 아이라면 고교 수학을 몰라도 다룰 수는 있겠지만
2번, 3번은 10-가를 공부한 학생들이 풀 수 있습니다.
중학생이 심화된 공부로 풀었다고 해도, 이 역시 고1과정에 나오는 것을 그 부분만이라도 땡겨서 학습한거죠..
교과과정 자체도 학교가 다수의 학생을 가르치기 수월하게, 그 나이 즈음의 평균 인지능력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연구하여 편성한 것 뿐이지 더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제 학년 것이 수월하게 해결된다면 다음 학년 것을 공부하면 됩니다.
자연스러운 흐름이고 억지스러운 선행이 아닙니다.
특별히 수학에 선행이 안되어 있더라도 위의 문제들은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중학교 때 풀 수 있느냐 고등학교 때 풀 수 있는가 차이겠지요...
하지만 그런 차이가 특목고 입시는 물론 수능까지 지속됩니다...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