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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올림피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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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댓글쓰기 본문보기

  • 카론
  • |
  • 2009-03-16 14:18
답댓글

일단, 출력은 해보았습니다.

코앞에 닥친 일들이 있어, 우선순위는 밀리지만,

모니터 옆 벽에 붙여놓고 해볼랍니다.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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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준맘
  • |
  • 2009-03-16 10:28
답댓글

만재는 정말 좋은 아빠를 두었습니다.

저의집에 올림피아드 아직은 너무 먼 얘기입니다.

게시판을 통해 이제 수학에대해 쪼금 알것같음과 동시에 우리아이들이 수학을 너무 늦게 시작했구나 싶어요.

동시에 초2 작은 아이는 영어를 한참 빠뜨려야 할 때인데.. 하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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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윤맘
  • |
  • 2009-03-16 10:00
답댓글
수학을 넘넘 잘 하시는 만재아빠님 정말 부럽습니다. 한글말로 된 것도 이리 이해가 어려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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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in
  • |
  • 2009-03-15 02:10
답댓글

오늘 전 밤샘니다.

제겐 수준을 한.......참 넘어선 문제지만,

일단, 수학의 수라는 글자만 나오면 내안의 컴플렉스는 작동모드로 들어가 연습장 들이댑니다.

답이 없는 문제가 아니라는 위안이 항상 자신감만 팍팍 늘게해서 걱정입니다.

과외할 당시, 어쩌다 아이들이 이런문제 들이대면,

연구해봐~ (잠시 후) 해결했으면 갖구와봐~ 하며 나름 즐겁게 시간보냈던 날들이 생각납니다.

아마도 며칠뒤에나 해결볼것같습니다. 아자아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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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sou
  • |
  • 2009-03-14 15:35
답댓글

초등의 경시문제와 중등이상의 경시문제는 구조적으로 조금 다르죠...

 

초등 경시에서는 감각이 남다르면 상위 개념 없이도 어떻게든 풀어냅니다.

 

초등심화 = 중등 선행 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중등 이상에서는 상위개념을 반드시 필요로 합니다.

 

중등 심화를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고교 수학의 선행으로 연결됩니다.

 

1번은 수 감각이 좋은 아이라면 고교 수학을 몰라도 다룰 수는 있겠지만

 

2번, 3번은 10-가를 공부한 학생들이 풀 수 있습니다.

 

중학생이 심화된 공부로 풀었다고 해도, 이 역시 고1과정에 나오는 것을 그 부분만이라도 땡겨서 학습한거죠..

 

교과과정 자체도 학교가 다수의 학생을 가르치기 수월하게, 그 나이 즈음의 평균 인지능력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연구하여 편성한 것 뿐이지  더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제 학년 것이 수월하게 해결된다면 다음 학년 것을 공부하면 됩니다.

 

자연스러운 흐름이고 억지스러운 선행이 아닙니다.

 

특별히 수학에 선행이 안되어 있더라도 위의 문제들은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중학교 때 풀 수 있느냐 고등학교 때 풀 수 있는가 차이겠지요...

 

하지만 그런 차이가 특목고 입시는 물론 수능까지 지속됩니다...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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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늬맘
  • |
  • 2009-03-17 14:22
문제는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는데요... 쏘쏘님 답글보다보니
선행이 필요한 문제인가봅니다.
그런데 선행없이 풀기어려운 문제를 중등경시에 내놓는다는 자체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경시가 선행을 부추긴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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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sou
  • |
  • 2009-03-17 15:46
KMO 라는 시험 자체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져 있지만 학년 구분은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수학이라면 나도 이만큼 한다 하는 학생들이 응시합니다.
거기서 금상이라면 운동으로 치면 국가대표급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 나이에서 수학을 얼마나 하느냐를 테스트 하는 것이지 선행이 얼마나 되어 있나를 측정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잘 하는 아이들에게는 학년 구분이 정말 무의미 하잖아요...
대부분 과학고로 진로를 결정합니다. 특별한 아이들이죠...
영어로 비교하자면 토플, 텝스 같은 종류의 시험을 들 수 있겠지요..
아예 실력이 안되어 꿈도 꾸지 못할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별 지장 없겠지만
어느 정도는 되는데 수상할 실력은 안되는 그런 언저리의 아이들만 고생스럽겠지요..
부모의 욕심에 아이를 끌고 가서 수상은 못하더라도 실력은 좋아지지 않겠냐 하는 생각에
아이를 몰아가는 그런 경우라면 바람직하지는 않겠죠..
수학 잘하는 아이들 보면 누가 시켜서 하지 않습니다.
그냥 문제 푸는게 재밌고 풀었을 때 성취감을 느끼고 그 즐거움을 맛보려고 점점 더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는 거죠...수학에 대한 호기심이 많습니다. 그러니 더 잘하게 되구요...

선행을 부추기는 것에는 경시도 한 몫 하지만 외고입시가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죠...
외고에 합격하는 아이들은 이미 중학때 10-가/나, 수1 정도는 떼고 들어가니까요..
영어는 수능 만점 수준에 올라있구요...이미 넘어선 학생도 수두룩합니다.
고교 올라가서는 수학은 훨씬 더 심화된 공부(수능대비)를 하니 물론 내신도 합니다만
일반고 수학 시험 문제와는 차이가 많습니다.
선행 없이 일반고에서 처음 개념을 배우는 학생들과는 애초에 게임이 되지 않습니다.
한 번 봐서 다 아는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끊임없는 반복이 필요합니다.
선행을 권장하는 얘기가 아니라, 잘하는 학생들의 실상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특목고에 다니건 일반고에 다니건 똑 같습니다..
일반고에서도 전교 상위권에서 노는게 아무나 되지 않잖아요...
선행없이 공부한 애도 있더라 하는 경우는 아주 특별한 케이스겠죠..
내신은 될 지 몰라도 수능은 힘듭니다.
부모님이 예전 학력고사 수학 생각하고 만만히 볼 그런 문제가 아닌거죠...
정석만 제대로 풀 줄 알면 만점이 가능했지요... 그 때는....
하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답인데...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꿈같은 표현일 뿐이죠..
그래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은 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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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늬맘
  • |
  • 2009-03-18 12:08
KMO라는 말을 처음 들었어요.
학년구분이 없는 시험인지는 몰랐습니다.

여하튼....답이 없네요...
좋은 취지로 시작한 그 어떤 제도도 , 그 어떤 시험도
대한민국 엄마들의 그릇된 생각과 열기때문에 다 왜곡되버리니까요.

처음부터 다른 출발선에 서서 엄청난 경제력의 우세로
특목고에 간 아이들....특별한 아이들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아이도 물론 그중에 있겠죠.

여하튼 이렇게 수학영재도 많고 뛰어난 아이들도 많은 우리나라에서
왜 피타고라스같은 천재수학자가 나오지 않는 것인지
참 의문입니다.지금같아서는 매년나와야 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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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sou
  • |
  • 2009-03-18 15:36
엄청난 경제력만으로 자녀를 특목고에 보낼 수는 없습니다.
부모의 경제력란 것이 자녀를 특목고에 보낼 수 있는 필요조건은 될 수 있을 지 몰라도
충분조건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학교에서 한 명도 외고(지방외고 포함)에 보내지 못하는 학교가 상당히 많습니다.
바꿔말하면 중학 전교 1등도 외고입시에 실패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말씀입니다.

일단 아이의 학습능력이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 평균머리만 되면 노력만 하면 된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습 능력이 좋은 아이들이 노력도 더 많이 합니다.
그래서 차이가 한 번 벌어지기 시작하면 계속 점점 더 벌어집니다.
평균이상은 될 수 있겠지만 최상위권까지는 좀 힘들겠죠...
공부 잘하는 아이가 공부 더 열심히 하잖아요...
아주 탁월한 두뇌를 타고나서 쉬엄쉬엄하는데 결과가 좋은 그런 특이한 애들 빼고요...

하지만 학습능력보다 더 중요한 건 학생의 태도죠...
저는 철이 들었느냐 들지 않았느냐로 표현합니다만..
아이 스스로 해야 되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초등학교 때처럼 부모가 시키니까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하는 그런 공부로는 안되겠죠..
머리가 커져서 자기 주장도 강해지고 무엇보다 주변에 온통 재미있는 것들 투성이지요.
공부만 빼고요...
그런 것들을 잠시 뒤로 밀어놓고 끈기있게 공부하는 철이 든 녀석들이 나중에 웃을 수 있겠지요...
공부 열심히 해서 일류 대학에 가는 것이 과연 인생에 성공하는 것인가 라는 문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저는 단순히 외고입시와 대입수능까지의 과정만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사족이 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 데 노력을 안해서.... 이런 착각을 하시는 분들 정말
많죠. 그런 생각 내려 놓는 데만 수 년 걸리고, 아예 내려 놓지 못하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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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늬맘
  • |
  • 2009-03-19 09:36
경제력만으로 특목고에 갈수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은 확실히 높죠.
학력이 경제력으로 이어지는 사회에서
부모의 좋은 학벌과 두뇌가 그로인해 축적된 경제력과 연계되어
아이들에게 되물림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또 대부분의 특목고 등록금이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압니다.그러니 설사 실력이 된다해도
가난한 아이들에겐 그 문이 좁지요.

그리고 특목고는 말그대로 특수목적이 있는 곳 아닙니까.
외국어,과학 기타등등 그 영역의 인재를 발굴해서
키워가자는 취지인데 지금 특목고의 특수목적이란 것은 모두
"명문대 입학"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특목고가 왜 필요한지요?
본연의 목적은 전혀 하지못하면서 나라교육만 멍들게 하는
이런 학교들이 우리나라에 왜 수십개나 필요합니까?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이라 제가 뭘 모르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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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sou
  • |
  • 2009-03-19 10:45
저도 특목고의 파행적인 운영에 동의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현재의 입시제도에 불만이 많은 사람 중의 한 사람이구요...
다만 궁금해 하실 것 같은 것에 대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고민이 많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이 이런 입시위주의 교육에 휘몰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저를 답답하게 합니다.
게다가 사교육 시장에 엄청나게 드라이브를 걸어 갈 것이 뻔히 보이는 분을 교육감에
당선되게 하신 서울시민들의 시민의식에도 적잖이 실망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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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늬맘
  • |
  • 2009-03-19 11:19
대한민국 국민의 시민의식은 갈수록 낮아질 것입니다.
소수의 각성자들은 늘어날수 있겠지만,
다수의 대중은 점점 더 우매해질것 같습니다.
거기에...저런 교육환경이 한몫 하고 있지요.
정말 생각과 의식이 없고 감성이 메마른 아이들...
그리고 도덕성조차 바닥인 아이들이 주위에 너무나 많은것 같아
많이 우려스럽습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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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 |
  • 2009-03-14 14:07
답댓글
올림피아드 문제들이 어렵기만 할 것이다라고 짐작했지 좋은 문제들이라는 생각은 미처 못했었는데,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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