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가운 맘에 몇자 적습니다..
저희 삼촌이 서울대 상대를 나오셨고 그 당시 나라에서 인재를 키운다고 미국 유학을 보냈었는데
그 분이 조순 총재님이셨군요..
저희 삼촌이 조순 총재님과도 친분이 있으셔서 정치적으로 아시는 줄 알았었는데...
지금은 서울대 명예교수로 있으시고 다른 기관에 기관장을 맏고 계셔요..
반갑습니다....
아드님과 같은 길이었군요..
분명 아드님도 모든이의 존경받는 사람이 될것 같아요..
저희 삼촌도 그러시듯이..^^
참.... 여러가지로 모범을 보여주십니다^^*
님의 존재 자체가 힘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하니비님의 아드님이, 이 땅에 빛과 소금같은 하나의 밀알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니 될 것입니다!! 자신의 이기와 목적만을 향해 달리는 엘리트가 아닌 이 나라와 온 세상을 따뜻하게 이끌어갈 진정한 엘리트로서 하나의 밀알로서 본이되어 퍼져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소망합니다.
아드님께 보내는 편지글이 참 와닿습니다...특히 겸손하라는 말씀이요..언젠가 저도 제 아들에게 이런 편지를 쓰려고 합니다..어느 대학을 가든지요. ^^
ein님께서
중등에 입학하는 저희 아이에게 중학교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주는 것보다는 그대로 부딪히게 하라셔서,
(아이에게 중학교 얘기를 해주다보면, 협박성으로 흐르더라고요)
중학에 대한 얘기는 삼가고,
졸업식하던 날, 지난 6년간 있었던 에피소스들을 모아 편지를 써주었습니다.
그 6년이 앞으로의 6년처럼
과정일 것이고, 성숙해지는 것일 테니,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요.
큰녀석은 편지를 보고도 말이 없는데, 작은녀석이 훔쳐보고는 괜히 감동 먹었더군요.
하니비님 글의 일부라도
아이가 진정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가 6년후면 온단 말이지요?
그럼 제가 준비해야 할 것은
6년후에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스텝들이겠군요.
전 어제 입학식을 마치고 어지럼증이 몰려오더니, 급기야 약을 먹고 드러눕고 말았습니다.
밤새 다리를 덜덜 떨며 앓았고요.
지금도 멍하기는 한데, 어제보다는 낫습니다.
이제 어떻게 앞으로 주어진, 혹은 앞으로 내밀어야 할 크고작은 일들을 해결해나갈지가 중요하겠지요.
큰아이 성인 됐다고, 여기서 손 떼지 마시고,
후배맘들에게 많이 알려주세요.
그대로 따라할 수 없겠지만,
님의 열정과 생각만큼은 공유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과정이니까요. 과정은 열정, 생각, 그런 것이 중요한 거니까요.
어제 큰 아이 입학식을 바라보면서 총장님을 비롯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 우리 아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갈 길은 멀고 이제 또 다른 시작입니다.
울고 웃으며 계속 아이들과 함께 길을 계속 걷고 싶습니다.
웹칼럼의 글을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해 옮겨왔습니다.
'서울대학교'라는 명칭이 거부감을 일으키기도 하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게시판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