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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영어 말하기 대회 1등 여고생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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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 한상희
  • |
  • 2011-10-14 10:49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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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은산속오막집
  • |
  • 2007-06-08 09:00
답댓글

제 친구 아들은 초 3학년인데 200~300페이지 되는 분량의 책을 하루에 두세권은 읽어야

하루를 마감합니다. 그 아이의 꿈은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되는 것인데 자신이 학교를

세워서 도서관에 이 세상의 책을 모두 다 넣고 싶다고 소망합니다.

그 아이의 부모인 친구를 보면 그 아이의 엄마라기 보다 아들을 세상에서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아들의 고운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격려 하더군요.  연령에 상관없이 많은 지식과 깊은 사고는 그 아이를 도드라지게 만듭니다.

그들은 주도적으로 학습과 생활을 하면서 특이한 점은 남을 배려하는 사고가 중심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소라의 부모님에게도 세계 리더를 키운 부모들에게서 나타나는 따뜻한

자질이 있을거라 생각해 봅니다. 하니비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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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달
  • |
  • 2007-06-04 20:42
답댓글

영어말하기 대회 1등할 정도로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보다

소라같이 베짱있고 스스로 노력하는 아이로 키우는게 몇백배 어려울 듯 싶네요.

소라 부모님 인터뷰 좀 자세히 해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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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7-06-04 10:47
답댓글

슬비님...

아이들 영어를 오래 시키다 보니 특히 귀를 뚫고 영어의 어순을 머리에 만드는 일은

본인 자신의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결론입니다.

가장 능동적으로 해야하는 일종의 훈련이기도 합니다.들리지 않는 소리를 잡으려고

애쓰고 비슷한 발음과 억양을 만들어 보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즐거운 영어에서 고급영어로 진입하면서 슬럼프가 오고 정체현상이 오는 것 같아요.

뉴베리를 비롯한 다양한 책읽기에서 영자신문과 영어뉴스로 넘어가는 과도기입니다.

이 중간지점에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합니다.

우리 둘째 아이도 지금 이 상황에서 여러가지 슬럼프를 겪는 것이고요.

큰 아이때는 무식이 용감하다고 무작정 시작했어요.

아무 생각없이 CNN에 도전했는데,이제는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용기를 내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미니님...

정말 아이들에게 근성과 끈기가 아이의 학업능력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타고 난다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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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
  • |
  • 2007-06-04 10:43
답댓글

저런아인 영어뿐아니라 다른걸 해도 뭔가 큰일 낼 아이란 생각듭니다.

엄마로서 점점 자신감이 떨어져요

일찌감시 주제파악해야하는 건 아닌지...

 

그래도 파이팅 해야죠?

 

전  실력보다 저런 근성이나 끈기를 길러주고 싶은데 어디 학원없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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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비
  • |
  • 2007-06-04 09:20
답댓글

네, 저도 감동 감동입니다.

혼자서, 중학생이 CNN을 들을 궁리를 했다는 것 자체가 예사 그릇(!)은 아니었겠다는 생각입니다.

"김치송"을 부르며 연설을 시작했다고 하지요?

학생중에서 온갖 영어 말하기 대회를 줄기차게 나가며, 고등학생이면서도 영어회화 학원을 끈질기게 놓지 않고 다니던 학생이 떠오릅니다. 내신 영어성적은 그저그랬지만 모의고사에 강하고 영어말하기를 즐기던 아이였는데 수시모집에서 K대에 붙어서 상경했다고 들었습니다.

교내 영어말하기 대회에 원고 수정받으러 발품 팔며 교무실을 열심히 들락거리던 지*, 영어라면 뭐든 껄덕대던 수*이, 이런 녀석들 다들 한국외대나 영문과로 진학을 하더군요. 비슷한 과라서 예쁘던 아이들이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그나저나 엄마들이 아이들 씨엔엔 들으라고 잡으려 들지나 않을지가 걱정입니다. "스스로" 찾아서 들어야 진짜인데 말입니다. (그러기가 쉽나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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