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신문을 오늘 몰아 읽다 보니,
김혜순 시인이 고전을 읽어야 방황하는 삶에서 길을 찾을 수 있다 합니다.
관심이 있으니, 그런 글만 보이는군요.
장자가 도착하였습니다.
손에 잡히는 작은 책이지만, 우주가 들어있는 모양입니다.
도대체 기원전 2~300년 사람이라는 장자가
북극에서 일어난 거대한 새가 남극으로 날아간다는 표현을 할 수 있었을까요?
머릿말만으로도 충격입니다.
일단, 제가 예습을 먼저 하겠습니다.
전에 장자를 봤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 수험생처럼 본 모양입니다. 띄엄띄엄, 시험과 관련하여 조각조각으로만 본 것 같습니다.
정독을 해볼랍니다.
(아, 이번주까지가 휴가인데, 날짜는 다 가버리고... 쑥쑥은 자꾸 들어와보고 싶고...)
맞아요^^ 세계명문대학생들은 1위부터 20위인가 다 고전책인데 셜대만 스테디셀러 위주더군요
저도 언제가 어떤 초등샘이 쓰신 책에서 봤어요 범우사 고전 그때 책제목만 적어두고 실천하지 않았는데 이제 라도 해야 겠어요
아하! 맘님!
해리포터만 읽힐 것이 아니라,
고전을 읽혀야겠군요?
모국어를 위해!
자녀를 양육시면서, 혹인 내가 살아가면서
순서상 이해하고 행동하는 일이 있고,행동하고 나서 이해되는 것이 있습니다.
독서함에 있어, 고전읽기는어른도 행하기 힘든 수행?입니다.
공부를 위해서 "읽기를 함"은 득이될지 실이될지 모르나,
제게 문의하는 학생중, 어머니들중
공부하고 싶다,
정말 성적올리고 싶다,
이젠 공부좀 하고 싶다,
예비 중인데 뭘 준비해야 할까 하고 물으신다면
읽기중에서도 고전을 추천한다는 뜻입니다.
100년 1000년은 넘나드는 고전의 매력은 누가 추천해서 설명해서 읽혀진다면 다행이지만
본인이 한장한장 천천히 곱씹으며 읽어나가면서 큰 세상속에 내가 어떠한 가치로 지금 살고있는가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이런면에서 고전읽기는 시간을 정해서 강제적으로 읽기를 권합니다.
범우사라고 애기한것은 책값이 저렴해서 이고 별뜻은 없습니다.
공부에 도움이 될지안될지는 모르겠으나
10대를 보내면서 가치있는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물어보십시요. 부모님이, 선생님이, 학생샘이, 과외샘이 톨스토이의 인생론라든가, 장자,소크라테스의 변명, 니체에 대하여 알고계시거나 읽어보셨는지..(들어는 봤겠지요) 10대때 이런 고전은 접했다는 자체가 찌질한 다른 10대와는 다른 뭔가를 얻는다는데에 전 더 값진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할수 없지요. 그래서 누구나 쉬어도 아무나 고전이나 독서를 하는게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