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사회에 불고있는 의.치.한.고시,공부원 열풍은 한국이 IMF를 겪으면서
전문직을 가져야 한다는 강렬한 보무들의 마음때문입니다.40대 실직을 경험하신 분들은 특히
세상을 다시 보게 되었지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지만,현실은 어렵기 때문이죠.
요즘 맹목적인 조기영어교육 열풍만큼이나,고딩들에게는 의대 광풍입니다.
서울대보다 지방대 의대를 적성을 무시하고 선택하기도 합니다.
자식이 고등학생이 되어 미래의 직업과 관련된 전공을 선택할 때 자식의 선택을
무조건 밀어 줄 수 있는 부모는 정말 용기있는 부모이지요.
전 아이들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게 끌어 주는 역할만 하려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많은 한인 부모님들은 세상의 직업이 변호사, 의사, 사업가만 있는 줄 아는것 같아요.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아이들을 푸시 합니다.
남편은 늘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가 대학에 가고 싶지 않다면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자고 말이죠. 그렇게 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나보단 남을 위해 살아가는 그런 청년으로 잘아주길 정말 바랍니다.
공부를 해야하는 가장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이유를 잘 말씀해주셨네요.
추천 꾹 누릅니다...^^
이글을 올리고 아침 미사를 다녀왔어요.
보좌신부님께...
신부님 어린시절과 신부님 어머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했어요.
신부님 어머님은 아들을 손수 날마다 운전해서 학교 앞까지 데려다 주시고
" 우리 ** ,신부님되도록 도와주시라고 기도를 하셨답니다.그리고 운전을 하는
동안에도 기도를 하셨다고 해요"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의 힘은 절대 헛된 것이 아니지요.
그런데...
신부님 어머님은 신부님되고,주교님되고,추기경까지 되도록 도와주시라고 기도하신답니다.ㅎㅎㅎ..
이번에 서품받고 신부님이 되서 이제 보좌신부님인데...
신부님을 만드신 신부님의 어머님도 자식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는가...봅니다.
비록 나의 소중한 자식을 주님께 바쳤지만요.
"저와 우리 아이들을 당신의 도구로 써 주세요"
오늘 바치는 평화를 위한 기도는 남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구구절절이 가슴에 와닿는 말씀입니다.
좀 더 먼 미래를 내다보고 내가 아닌 모두들 바라볼줄 아는 안목을 가져야 할것 같아요.
아이의 미래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좋은 말씀을 이 아침에 접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