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비님 넘넘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 정말 동감이 갑니다 제가 바로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것인가... 선택하는건 제 아이의 진로에 따라 정해질 몫일텐데요
아직도 갈팡질팡ㅜ.ㅜ 이러고 있네요
아이는영어유치원2년보내고 꾸준히 영어학원을 다닌 케이스예요
학원에서도 원어민이 가르치는곳에 쭉 보냈어요
욕심많고 성실하고 학습능력이 좋은 편이라 지금 다니는 영어학원 (국내파는 제아이 한명) 에서도 인정받고
다니고 있어요
한국말이든 영어든 토론하는것을 즐기고 잘 하지만 영어debating에서는 내용으로는 자신감있지만 영어구사력에서 많이 움츠려들더군요(영어로 말하는것에 대해서 자유로운데도 아이 성격이 완벽해야지 뭐든 자신감 있게 나서는 편이라서요..)
제가 이번에 외국에 나가려는 결정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그리고 그 자신감으로 다른 분야에서도 영향을 받아서 좀더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성격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바램때문이었어요
학원, 학교 ,집, 이렇게 중학교3년 고등학교3년을 보내고 나면 공부만 잘하는 아이로 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기구요 사춘기때 성격형성에 나름 많은 변화가 있었음 해서요
동전의 양면처럼 한쪽을 선택하면 한쪽을 버려야 되는 제결정이 제 일이 아닌 제 아이의 진로에 영향을 준다는게 참!! 부모로서 힘든 일이네요....
참 힘드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