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가 날라가니 다시 쓰기가 .....그래서 제일 끝날 다시 쓰네요.
리디아에게
안녕 2009.12.31이야
올해의 마지막 날이지
리디아는 따뜻한 성품과 굽히지 않는 자신과의 도전으로
난 딸이 없지만 너라면 딸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
엄마,아빠 힘들때 그렇게 쉽게 삼촌에게 가겠다고 했을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면서 고마웠을까
아마 너를 보내놓고 기다리며 아마 더 성실히 생활하고 일하셨겠지.
너와 함께 살고 싶어서
아줌마는 아들만 세명인데 너무 철이 없어서 자주 속상해
어떻게보면 참 좋은 아이들이지만
자주 다투고 공부보다 노는것좋아하고 방학되면 늦게 일어나고 밤에 안자고 놀고
책읽으라고하면 몰래 티비보고
그래도 내가 아프면 나를 위해 뜨거운 물과 약을 가져다주기는 해
아마 부모자식관계는 그렇겠지.
자꾸 기대하고 실망하고
오늘 책보다가 조장 이라는 한자말을 봤어.보리를 빨리 자라게 당겼다가 보리가 죽어버렸다고
내가 그렇게 하고있는것은 아닌지
너처럼 하나 하나 차근차근 꽃을 가꾸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꾸준히 기다려주고 사랑해주어야하는데
내 뜨거운 성급함에 데이는것은 아닌지.....
너를 보고 반성했어.
그리고 딸을 믿고 보낼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네 엄마가 부럽기도 했어.
난 내가 모두 다 책임지고 끌어가려고만 하거든....
잘 지내 한해가 다 가고 새해가오는데
리디아의 그곳에는 항상 따뜻한 바람이 불기를
Dear Lydia
It snowed the day before yesterday. The world was covered with white snow.
The scene is so beautiful. I would like to see falling snow with you.
I hoped to play snowball fight, make the snowman, walk on snow and so on.
Someday I want to meet you and make the christmas cake and talk about flowers etc.
Now do you become close to your uncle jim? I thought it might be.
Lately ,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your truly
Judi
할 말이 생각이 안 나네요
정서가 메말랐는지 T.T
요즘에 눈이 와서 우리동네가 너무 예뻤거든요 . 놀이터에 아직도 눈이 안 녹고 있어서
아이랑 밟을 때마다 뽀득뽀득 소리도 나고 , 너무 추워서 나와 놀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책 한 권이 또 끝났네요
올해도 이렇게 가서 아쉽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7th 북클럽 회원되기를 열망하여 명단에 올랐는데 부득이하게 이어가지 못해 죄송합니다.T.T
제가 12월에 영어교습소를 오픈하면서 넘 정신이 없었어요.
첫번째 미션만 하고 한번도 들어오지를 못했네요. 다른 분에게 기회를 드렸어야했는데 제가 7th 북클럽에 들어오고자 하는 욕심만 부렸네요. 정말 죄송해요. 오픈 시기가 좀 지나면 꼭 참여하도록 할게요. 다들 홧팅!
Dec.29,2009
Dear Lydia,
I confess I'm a fan of you.
I was moved by your story and I hope you're having enjoy life with your grandma at your own home.
Actually I am going to go to USA this saterday.
You believe or not, to my shame I've never been in abroad.
Facing to strange people and places is fear to me even I am going to be with my family.
How did you feel when you arrived at the city station alone?
It might be horrible!
I think you're very brave girl and even I respect of you.
And I have one more thing that I want to tell you.
In fact I'm a brown thumb, so every plants came to my house used to die...T.T
What a good talent of you have green thumb!!
I just envy you your good talent...
Anyway, Will you tell us a next story about you ?
I'm looking forward to hear about your new life and your garden.
Happy New Year!!
Sincerely,
Anne
Seoul,Korea
내가 낸 미션인데...
너무 어려워...T.T
그래도 덕분에 사전도 찾아보고 brown thumb도 알게되고..
뿌듯~~!
눈이 있는 크리스마스 오랫만이지요??
집에서 보는 눈은 이뿌기는 하지만 어린 애들과 외출하기가 영 불편하네요^^
쉽게 쓸려고 리디아가 집으로 돌아와서 삼촌에게 보내는 글이네요.
----> 부족한 상상력 담 미션때 보충할께요^^
December 29, 2009
Dear Uncle Jim,
I got home safely and I would like to thank you for what you have done for me.
Although I missed a lot my parents and granma, it was a great experience living with you in the city.
I've learned how to knead bread and I've also met good friends Ed, Emma and Otis. I was really pleased to see all kinds of beautiful flowers were blooming in the bakery. I am sure the floweres make customers and neighbors happy.
I am still thinking of your special cake covered with flowers and it was really great. I am going to bake a cake with flower decorations for my family someday. They might love it as I did.
I've heard you will visit us next summer. I will show you granma and my garden here. It will be full of flowers and plants by that time and they will be very beautiful. Hope to see you soon.
Your n***e,
Lydia Grace Finch
P.S. Please give my best regards to Emma and Ed. I miss all of you very much.
점심무렵부터 쉬지않고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아들녀석이 왜 크리스마스인데 눈이
안오냐고 야단이던데, 오늘에서야... 아주 질릴만큼 내리려나봅니다.
애는 마냥 좋아하는데, 전 좋아하는 건 아주 잠깐. 얼어서 길이 미끄러워지는 것만 걱정하게 되네요.
아구구, 슬퍼라!!
24일에 울산으로 이사간 아들친구가족 네식구가 올라와 오늘 내려갔습니다. 울먹거리던 참에 그나마 눈이
내려서 정신을 쏘~옥 빼앗는 바람에 다행히 수월하게 이별을 했으니, 고마운 눈이네요.
3일밤낮을 둘이 잠시도 떨어져 있지를 않고 잠도 함께 자면서 붙어있다가 혼자 남으니 기운이 없나봅니다.
잠자라는 말을 가장 싫어하는 애가 지금 낮잠을 자네요. 너무 안쓰러워요. 혼자라서 외로움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함께 편지 써보자고 해야겠네요. 기분전환용으로 괜찮을거같아요. 편지쓰는걸 좋아하니까.
전 삼촌에게,
상준이(여섯살 아들녀석 이름이 상준이에요)는 리디아에게.
언제까지 올리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