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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에 KMO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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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생각
  • |
  • 2007-06-05 00:08
답댓글

수학은 어느 정도는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재능에 부단한 노력..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아이들 부류고,님 아드님 또한 그 범주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발표된 성대경시와 kmc (요즘 초등 좀 한다는 아이들의 경시 트렌드는 이 두가지 같습니다) 수상자들 명단을 보면, 거의 같은 이름들이 중복되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앞으로 길게가는 레이스에서 몇번 더 접할 이름들 같지만, 그중에 제 아이 이름도 놓이는 날이 있길 기대해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노력 또 노력이 정답이겠죠? 근데, 초4부터 그리 소진할 필요가 있는지는,,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암튼, 시경시 수상이라니,,대단하네요..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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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7-06-04 16:35
답댓글

오늘 시경시 결과를 보고 느끼는 점이 많았습니다.

수상자 명단을 보며,중학시절에 수학때문에 늘 최상위권 등수를 놓치던 아이가 있었어요.

그런데,이 아이가 경찰대를 목표로 하고 공부를 시작하더군요.경찰대는 본고사와 같은 형식의

고난이도 수학1차시험을 보는데,정말 모든 것을 덮어두고 열심히 공부한 결과 수상권에 들었습니다.

정말 기쁜 소식이었어요. 수학 컴플렉스로 많은 고민을 하던 아이였는데.역시 아이들 말대로

수학은 성실하게 꾸준히 하면 된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도 6문제중 3문제 반을 풀었는데, 좋은 성적으로 수상하였습니다.

과학고를 비롯 2,3학년이 같은 문제로 시험을 보아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2학년은 정말 불리한 조건에서 시험을 보는 겁니다.

 학창시절의 수학 컴플렉스때문에 아이들에게 참으로 수학을 신경써서 관리해

주었는데,중2부터 해마다 기쁜 소식을 제게 안겨주어서 행복합니다.

수학이 너무나 싫었던 엄마여서 아이들에게 더욱 각별한 정성을 기울였을 겁니다.

실은... 이제 경시 집어 치운다고 중국사천대학에서 나온 '수학 올림피아드의 지름길'을 모두

다른 사람에게 주었는데,올해 그 책을 다시 구입해서 공부했답니다.수학경시 중독성 정말 심하네요.^^

정말 기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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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생각
  • |
  • 2007-06-03 10:55
답댓글

천부적으로 타고난 gifted들이 있더라구요, 가끔씩 노력을 해도 그 벽을 뚫지 못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고 그래서 학원힘을 빌려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거 같습니다. 노력이 천부적 재능을 이길 수 있다는게 맞는...거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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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7-06-03 09:18
답댓글

어제 전국적으로 고등학교 시경시 대회가 열렸습니다.

학교대표로 선발된 고딩들이 문과,이과로 나누어 수학경시를 치루었는데

시경시 대표중 KMO준비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물어보았습니다.

수학적 머리가 어느 정도 있다면 성실하게 꾸준히 하면 된다고 아이들이 말하더군요.

수학을 잘하는 조건이 '성실함'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아이들 말이 수학은 하는 만큼 정확하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어제 우리 아이도 셤을 봐서 아이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며 KMO에 대해 물어보니,초등학교부터

슬슬 준비해서 중학교때 KMO를 응시해서 수상하면,고등학교때도 계속해야하는데

 상당히 힘들다고 하더군요.고등부에서 수상해도 겨울학교(수상자들은 겨울방학 동안 캠프를

하면서 IMO대표를 뽑아요)를 다녀야 하고 힘든 과정이지만 수학을

즐겨하는 아이들은 꼭 해보고 싶어하는 과정입니다.

물론 수상권에 들지 못해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서 자극도 받고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동기부여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고등부 KMO에서 수상하면 대입에 상당히 많은 특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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