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고로 제가 아는 학원에서 초등학교 6학년인 경우 따로 파닉스를 하지않고
리딩은 multiple reading skills 로 시작했고, 문법은 hello grammar 썼던 것같아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지만 제생각엔
이제 6학년이 되니까 영어는 중학교대비를 천천히 시작하면 어떨까싶어요.
문법과, 리딩을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하면 어떨까요.
파닉스는 알파벳을 쭉 쓰면서 각각의 음가만 익히는 식으로 하고
중학교 교과서나 쉬운기초리딩 교재를 하면서 읽고 독해를 해보고요.
문법도 기초문법이 간결하게 요약되어있는 것을 보면서 독해에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부진아들은 쉽고 짧은 내용을 여러번 반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같거든요.
수학도 최소한 4,5학년것을 다 다뤄야하니까 4,5학년 수학의 개념및 중요문제를 다룰 수있는 문제집을 몇권 선택해서
먼저 단원마다 기본개념을 설명한뒤 중요문제를 뽑아서 푸는 식으로 하면 좋을 것같네요.
수학이나 영어나 아이가 필요한 것을 100퍼센트 다 다루지는 못해도 차근차근 하다보면 아이의 자신감도
살리는 계기가 되어 효과가 배가될 것같습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그냥..그냥 옛날 과외경험을 되살려 써봤습니다
좋은일 하시니까 좋은 결과있길 바라겠습니다.
학습 부진은 어휘가 딸려서 생긴다는 말 들었습니다. 공감하구요.
문제집보다는 아동 교양서를 읽어 주시면서 대화하는 형태는 어떨까요?
문제는 결국 자기가 풀어 내야 하는 것이라 가르치면 가르칠수록 주입식이 되고 효율도 안 오릅니다.
기초가 없을수록 더더욱...
저도 6학년 때 같은 반 아이한테 분수 나누기를 설명하다가 샤프로 프린트 찍고 찢고 엉엉 울려 보낸 적이 있어서... (고아 아이였어요.)
수학이라고 언어적인 이해 없이 공식으로 접근하는 것에는 굉장히 회의적이랍니다.
문제집은 아무래도 개념을 이해시키려는 설명에 그쳐서, 전반적인 어휘력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구요.
보니 수과학 관련 재미있는 책이 많던데...
영어는 파닉스 코스북과 영어 그림 사전과 사이트 워드용 (100단언가? 그거요) 워크북을 같이 시작하셔서
파닉스 단모음 끝날 때 쯤 오알티 같은 재미있는 리더스 병행해 보시면 잘 따라오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안타까운 마음에 함 남겨 보았습니다.
좋은 성과 거두시길, 또 아이와 좋은 관계 유지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