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하는 글을 읽으니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답니다.
부모의 학력이 높은 집 자녀가 오히려 자기학습능력이 떨어지는 비율이 높다는 글을 예전에 읽은 적이 있습니다.
결국 많이 아는 만큼 아이들에게 욕심을 내고 그 욕심이 아이들에게는 학습능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뜻이겠지요.
아이가 스스로 자라도록 지켜보는 인내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어느 신문 컬럼에서는 '무한 경쟁이라는 시대적 압박의 사고로 아이들을 경쟁적 학습을 주입시키는 방법은 겨울인데 여름옷을 입혀 거리로 내모는 격이라는' 뭐 대충 그러한 글의 내용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경쟁해야 무엇을 쟁취하겠지요. 하지만 함께 노력해서 무엇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후자의 방법으로 무엇을 얻었을 때 행복합니다. 간혹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요. 사람들은 예전에 어렵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경쟁해서 무엇을 얻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 상황은 점점 더 심해지고 그만큼 불행해지는 사람들이 늘고 내 아이가 그 속에 속할까 안달하죠. 부모가 노력하는 만큼 아이들은 행복하지도 않아하고...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경쟁해야 한다는 어른들의 생각 때문에 아이들은 지금 힘이 듭니다. 결과는 알수없고...
교육중에 어떻게 하면 같이 무엇을 잘 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까요... 뭐 이런 것에 대한 고민이 많이 이루어지는 사회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말 길어지기 전에 이제 그만 합니다...글 잘 읽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교육에 끌려다니지 말고, 사교육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사교육이 나쁜 것이기보다는, 사교육에 홀리는 것이 나쁠 것입니다.
아이들은 정서적인 면이 가장 중요한 나이인데
학업, 상위 몇 프로에 386세대가 제일 줄 세운다고 비난하는 말 자주 듣습니다.
특목고도 중요하고 영어도 중요한데,
엄마표의 강점이 '정서'도 중시하는 분위기였으면 합니다.
잘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칭찬을 해주고, 계속 자기주도적이 되도록 격려해주는 역할자인 엄마였으면 좋겠습니다.
제 자신에게 한 말입니다.
마지막 말씀에 큰 찬성표를 드릴께요.
생각하는 임은 공부의 힘이기도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밑천입니다.
제 아이에게만은 그것이 않되어 잔소리가 먼저나가지만요..
다시한번 확인하고 갑니다.
글이 넘 맘에 와닿아 다른글도 찾아 읽엇어요 이제 울아들 수학과외샘을 붙여줘야 할것같아 고민하고 이썻는데 제가 찾는 분이랑 같네요 아들은 공부를 즐기지않는 초등5학년이에요 거의 혼자서 문제를 푸는데 성적이 잘나오지 않아요 제가 봐줄시간이 잘안나내요 내아이라 더 혼냌기고..저또한 초등 과외샘을 하고 잇는데 저는 참 아이들이 싫어지더군요 공부하는 습관이 안된애들이 주를 이루고 산만한 애들남자애들을 지도하다보니 진이 빠지고 그래서 이제야 접엇어요 애들을 지도하기엔 포스도 부족하고 사랑도 부족해서요 과외를 하려면 아인님처럼 되야할텐데 전 도무지.... 암튼 존경스럽고 제 주변에 잇으면 울 아들 함 맡겻음 햇어용 여긴 울산에요 신링은전과목 학원보내라 부추기고 저랑 신랑은 학교다닐때 공부를 쫌 햇어요 그래선인지 아들이 부족한걸 참지못해요 늘 공부하라고 독촉하죠 요즘 공부는 우리때보단 확실히 어려워졌단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도 하기싫어한는 공보하는 아이들 참 안됏고 불쌍해요 믿어주는것 참 힘들더라고요 애들한테 실수한게 많은 것같아요 사실 저또한 믿어주고 격려하면서도 성적 나오면 저부터 낙담되고 속상하더라고요 암튼 감사해요 따뜻한분 겸손한분같아 요 프린트해서 신랑한테 보여주력ㅂ니다 건강하세요 자주 글좀 올려주세요 팬이 되고파요
님께 여쭈어요
제 아이는 지금 초4학년 올라가는데 말하자면 수학에 대한 책은 아마도 거의 시중에 유명하다는 것은 다 읽고 읽은 것 같아요
앗시리즈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부터 지금도 즐겨 읽구요
헌데 그것이 문제집에 심화하고 연결이 될까 걱정입니다.
그냥 지금 4-가 개념원리 기초와 발전응용인데 점프왕수학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올림피아드 문제집을 풀 수 있을지 물론 지난 것은 거의 80-90% 수용하는 것 같아요
엄마표로 가는데 어떻게 가야 할지 학원은 보낸 적이 없는 데
연산에서 자꾸 틀리는 경우입니다.
님 글 읽고 우리 아이 생각이 나서 몇자 적습니다.
울 아들은 초2학년이구요 곧 3학년 올라가지요.
학교 공부는 따로 한 적이 없고
매일 놀면서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수학도 학습지나 학원을 다녀 본 적이 없는데 시험은 늘 100점을 맞아와요.
그래서 창의력 수학 학원을 보냈어요.
와이즈만...딱 두 달 되었는데...
집에서 문제집 사다 부모가 설명해 주고 풀어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광주에서 유명하다는 지산 한길 학원에 가서 창의력 수학 과정 테스트를 받았지요.
그리고 해법수학 학원에 가서 테스트를 받았는데 제일 마지막 7점짜리 문제들을 다 맞았더라구요...
완벽하게 다 맞은 답만 채점하여 76점, 식과 풀이과정은 맞았는데 답을 옮기는 과정에서 틀린 문제.
또...실수한 문제...이런것들을 제외한 점수로 따진거라 더 높은 점수가 나왔을거라고 해법수학 원장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이렇게 우리 아들은 그런 수업들을 재미있다 하고 즐깁니다.
해법수학이나 지산한길 학원에 보내달라고...
엄마 입장에선 좋기도 하고...
부담되기도 하죠.
집에서 2학년 과정 복습 차원에서, 개념원리나 해법수학으로 마무리 하고
3학년 과정은 수학 문제집 사서 방학동안 선행한다 생각하고 풀어볼 생각이라...해법 수학 학원은 안 보낼 생각인데...
지산한길, 창의력 수학 수업은 보내고 싶어요.
과연 이런 것들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지...
수학 선생님이신것 같아 여쭤봅니다.
분수에 대해, 새로운 것에 대해 질문이 많은 아이를 엄마가 포용하기엔 벅차네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