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도시로 이사와서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어요.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들만 쳐다보고 남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교도소에 갇혀 있는듯한 느낌에 ... 외로움에...우울증 걸리것 같아요
사회와 격리되어 아이들이 밖에서 지내고 온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들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느낌을 받으면 지내고 있어요
그러던중 하니비님의 글을 읽고 머리속에서 자꾸 되뇌어 지네요
'지루한 일상의 반복...'---일상의 반복된 생활 속에서 소박한 행복을 찾으시겠다는 말씀...
가슴에 팍팍 와 닿으며 다시한번 존경과 부러움을 보냅니다
좋은글 좋은말씀 눈으로만 읽다가 글을 올립니다
고통속에서 한줄기 빛과 같은 말씀입니다
하니비님 세미나 신청하려다 못해서 아쉬운 마음에 댓글이라도 달아봅니다.
사실 저도 발레리나 강수진씨 인터뷰 봤는데 '지루한 일상의 반복...'이라는 말이 분명 나왔지만
그 뒤에 정말 행복감을 느낀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남이 보기에 지루하고 반복적인 정말 고된
삶일 수도 있지만 본인은 고된 연습끝에 오는 성취감을 맛보았다는거 아닐까요?
요즘 사실 전 슬럼프입니다. 우울해요.
아직 초등학생 키우면서 넘 엄살일지 모르지만 아이들 교육에 대한 결과로 성취감을 느껴야하는
저의 삶에 회의를 느끼기고 하고 끝도 없이 이어질 교육에 대한 고민들땜에 미리 한숨부터 납니다.
새해 첫날부터 넘 비관적...
그래서 전 결심했습니다.
저를 좀 더 잘 들여다보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가정이 평안할 수 없는것 같아요.
요즘 다시 질풍노도의 시기로 돌아가서 예전에 읽던 세계명작 들추고 있어요.
그 안에서 뭔가 인생에 대한 조언을 다시 찾아내고픈 간절한 마음으로...
영달이요?? 저도 요즘 영어공부 틈틈히 시작햇어요..
애가 요즘 이상헌것만 물어보는통에 잘모르겠다고 했더니 " 엄마 나랑 대화하려면 공부좀 해"
거그다가 발음 틀리다고 네다섯번씩 따라하라고 ..나는맞게 하는데 자꾸만 틀리다고.. .
아 근데 공부하다가도 정신차려보면 낼모래 뭐 낼떄 아닌까?? 요번에 얼마가 필요한가하고 계산중인 나를 발견하지요.....
난!~~~ 책만 봤을뿌니고........ 계산은 내안의 딴놈이 했을뿐이고...난 머리가 하나일뿐이고 ..... 한번에 한가지만 할수있을뿐이고.....
으~~~~~~~~~공부가 안돼요 안돼.............
요즘대인기피증입니다요 ....진짜로 한미모 했었는디(믿거나 말거나 ㅋㅋㅋㅋ) 요 몇년사이에 많이 변했는지 보는사람마다 안좋아보인다고 묻는통에 땅만보고 다녀요..
내참 연예인도 아닌데 이무슨주책인지.....우울증인가?.. 몸치장하는것도 만사가 귀찮고 말이지요....아주 머랄까 원시인같이 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본사람들 얼굴에 스친 충격을 몇번 보고는 자주보는사이거나 친척들 아니면 발걸음을 안혀요
늘 하니비님글을 보면 속이 시원하고 또 정감이 가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걍 그래요,,
일하랴 아이들챙기랴 게시판 지기까정 강철 체력인거같은디요...
긴시간동안 꾸준이 중게를 지켜주시는거에 박수와 감사를 보냅니다...정성어린 자세한답변은 쉽게 잊혀지지 않거든요..
언제나 따뜻한 창가에서 소박한 차라도 할수있을지요....이그 내 팔자야....
우짯든 2008년 하니비님을 알게 되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2009년도 하니비님댁에 행복과 건강이 항상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눈팅만 하는 맘이지만,,,하니비님 글 읽으며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글속에 희노애락이 다 있다고 해야 맞겠네요...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것은
고딩때의 문제집을 한권도 버리지 않고 그대로 다 가지고 계셨습니까??
고딩이 되면 TV 라든지,,,음악이든지,,, 다 버리고
공부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되나요??
예비고인 울딸 아직도 무한도전 보고,,동방신기 노래 들어야 되고,,
이렇게 슬렁슬렁 해선 아무것도 안될것 같은데,,
어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반복된 생활 속에서의 소박한 행복,,,
그걸 찾으려 노력해야겠습니다...^o^
이미 다 지나가신 분들께는
잔망스러운 말일지 모를나..
아직은 아이가 풀어놓은 문제집 채점이라도
해줄수 있고..모르는 문제 큰소리치며 가르쳐 줄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곧 지루하고 고독한 시간이 도래 하겠지요..?
그런때가 온다면 정말 하니비님을 조금이라도 닮아 있음 좋겠네요..
올 한해 하니비님 글을 읽으며 아이의 영어가 많이 자랐습니다.
정말 감사하고..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더 건강하시고 많이 행복하세요!!
아....하니비님댁도 5년 터울이었군요.
5년 터울이라고 내년에 초등3학년 올라가는 아이도 이제 5살 유치원 가야할 아이도 이도저도 아니게 지나온 시간들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어느 한쪽에 맞추기가 애매하더군요...둘을 몰아서 놀리기도 공부시키기도 애매한 나이들...양쪽을 나누어 케어해야하는데 몸은 하나고...
둘째가 학습이란걸 시작할 나이가 오면 좀 나을까요? 또래보다 늦어서 아직은 우리말 배우기도 바쁜 아이라서....--;
실천이 중요한거겠죠? 머리만 굴리니 머리만 아프고...이제 몸 좀 굴려봐야겠어요...^^
건강하세요.... 좌담회 잘 끝내시리라 믿어요...^^
평소에 하니비님 도움 많이 받고 있는 하니비님 광팬이랍니다^^
이번에 중학생이 되는 딸과 7살터울의 6살 아들이 있어요^^
내년에 중학생이 된다니 여러모로 걱정도 되고 심난해집니다..
하니비님 강의 꼭 듣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오늘 쑥쑥에 전화도 해봤는데 역시 힘든건가요?
그날따라 쑥쑥에 늦게 들어와서 신청이 마감되어 버렸는지 속상해요.ㅠ.ㅠ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초2,초5 두 딸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전 너무 행복합니다.
비록 신나게 같이 놀아주진 못하지만
곁에 있으면서 모르는 것 물어오면 가르쳐주고
간식 챙겨주는 소소한 일들이 전 좋네요.
아마도 제가 오랜기간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소망해오던 것이라서 그런가봐요.
직장과 아이들, 두가지를 하는게 힘들어서 아이들을 선택하고
매일 똑같은 지루한 나날들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니 저도 행복합니다.
오랜만에 쑥쑥에 들렀더니 하니비님의 세미나신청 이벤트가 있었네요.
하니비님 뵙고 싶은데.. 많이 아쉬워요.
세미나 잘 하시길 바래요..^^
이제 책상 가운데로 빼는 집들 많게 생겼습니다^^
저는 월동 준비로 애들 오늘부터 살짝 빡신 학원으로 밀어넣었습니다.
(늘 욕심대로 양을 채우지 못하는 영어공부에 스트레스가 소리없이 쌓이곤 했는데)
학원가서 새로 온 학생이라고 교재를 한 번 읽어보라 시키더랍니다.
그래서 줄줄 읽었더니 칭찬 받았답니다.
아마 테잎 들으며 따라읽기를 하루 10분씩이라도 한 덕분일 것이라 생각하니 그나마 작은 위안이 되더군요.
아직 초딩들인데도 학원식 리딩 수업만 따라온 아이들은 벌써 콩글리시 대충 발음에 길들여져서
알맞은 인토네이션의 영어를 스스로 발화하기를 어색해 하는 모양입니다.
386 아저씨 영어발음을 해대는 남자 아이들 보면 울고 싶어집니다.
하기야 이건 이 동네(!) 이야기이지만...^^
거북이 동생이 하는 말이 시사해 주는 바가 있더군요.
"엄마, 다른 애들은 쓰기를 잘하고 읽기를 못해.
근데 나는 읽기는 되는데 쓰기를 못해."
학원가서 균형잡힌 기본 쓰기라도 좀 배우고 오겠지 하고 마음 비우고 있어요.
퇴근해서 오니 모두 학원 숙제 한다고 열공중이었어요.^^(작전 성공!)
보내도 돈 아깝지는 않을 단계로 적당한 양의 숙제들을 하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올해는 내 인생에 한 점 바람이 불어오려나 기다려 봅니다.
하니비님 세미나 참 뵙고 싶은데...
후일담으로 또 대리만족 하겠지요.
그래도 요즘 하니비님의 글 자주 뵙게 되어 좋네요.
처음 쑥쑥 게시판에서 "**욱" 필명으로된 "로알드 달은 진정한 프로다"라는 글을 발견했을 때의 로또 당첨된 기분으로 하니비님을 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멋진 세미나가 될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한 거라고 선배맘들이 그러시더군요.
저는 이제 초등 2학년과 6살인 아들만 둘 있는데요.
노년에 많이 외로울까 걱정입니다.
아이때문에 다시 영어 공부를 할까 맘도 먹어보고...
수학 문제집도 풀어볼까 생각도 하는데
어찌 이리도 어려운지...
머리가 굳었는지 원래 돌머리였는지...요새는 정말 한숨만 폭~폭~!
암튼 즐겁고 행복한 방학 보내세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 보려구요...*^^*
지루한 생활을 잘하는 아이들이 한국 입시에 잘 적응한 아이들이라 여겨집니다.
그 지루함이 싫어서 한국을 떠나고 싶었던 난 오늘도 아이에 지루함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기 위해서
발버둥을 칩니다. 이것저럿 좋아하는 것을 줘가며 엄마표로 진행합니다.
결국 이 순간을 견디는 것도 엄마표로 가는 것도 기도뿐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님의 글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습니다. 님의 글을 기다립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여쭐께요.
전에도 뉴스 듣기에 관심있어 자료를 찾아봤는데, 시중에 나온 교재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abc든bbc든 영어뉴스 듣기 교재를 어떻게 구하신 건지요.
그렇다고 afn에서 하는 뉴스는 그냥 흘러가 버리는 것이라 그 시간 찾아 티비 앞에 앉기는 힘들 것 같구요.
혹시 뉴스에 관한 교재가 있으신가요?
어떤 것으로, 어찌 구입하시는 건지....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직 영어뉴스 들을때는 안되었지만 나중을 위해 참고하려구요^^
지루하고 힘들어도 아이들이 원하는 만큼 따라와 주니 행복하실거에요.
천진한 얼굴로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 얼굴을 보면 요즘은 마음이 짠~합니다.
우수한 유전자를 주지 못한 것이 안타깝구요^^;;
참고, 견디고 해야하는 세월이 우리 인생에 얼마를 차지하는 걸까요?
인내는 쓰고 그 열매는 달다 했건만 그 열매가 참 적네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인생이 정말 쉽지 않은거라는 걸 많이 느낍니다.
특히 자식은요.
하니비님을 보면 노력하며 사는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그리고.....우여곡절이야 많겠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와 준다는 게 많이 부럽습니다.
둘째도 열공해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참, 하니비님의 글은 편안하면서도 진솔하고, 빨아들이는 힘이 있어요.
글 쓰는 능력 또한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