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을 드려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연산에서의 실수는 문제 풀고 하다보면 고쳐질거 같구요
앞으로 잘 할거 같은데요 아들을 믿어보시는게 어떠실지.....^^
아들과 대화를 통해서 해결해 보시고 믿어보세요.^^
부끄럽지만 저도 댓글 달아봅니다.
초등학교 남자아이는 동기부여가 좀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남자아이 중에서도 트인 아이들은 동기부여 잘 받는 아이도 있지만..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하루를 못간다고 하나..
아무튼 블루님의 경우와 비슷한 실수가 있어요.
저도 문해길 풀리다 보면 종종 그런 실수 때문에 속으로 무척 화나더라구요.
저는 문해길 채점하다가 틀린문제가 연산실수일 경우에는 연산문제집 풀린다고 얘기했어요.
대신 채점할 때 화내지 않겠다구요. 연산도 세장 본인이 시간재면서 풀게만 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라고는 안하고 연습하다보면 실수 줄겠거니 한답니다.
연산문제집 많이 풀릴려면 아이가 실수를 해야 하니까 오히려 연산에서 실수해주면 살짝 고맙더라구요..ㅋㅋ 웃기죠?
사고력 문제집 틀려도 음..틀렸네...연산 문제집 세장 갖고와~ 이렇게 마무리..
도움됐으면 좋겠네요.
다 맞으면 집에 있는 사탕한개라도 상품이라고 줍니다.ㅋㅋ
저도 성당 갈 시간이..
요즘 부모들의 고민 중 하나가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다.
내가 잡고 있으니 이만큼 하지만 내가 손을 놓으면...에 대한 불안감.
아이를 많이 키워놓고 보니 공부는 '근성'으로 한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부모의 정성과 뛰어난 두뇌도 공부 근성이 있는 애들을 당할 수는 없는 것 입니다.
그래서 요즘 웃으며 하는 말이 '근성'을 키워주는 학원은 없냐?고 이야기 합니다.
공부근성이 있고,공부를 해야한다는 동기부여가 되면 공부가 수월해 집니다.
부모로서 아이의 공부에 대한 짐도 덜어낼 수 있게되지요.저희집은 애들 어려서부터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면서 참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진로는 어떻게 정해야 할지...이런 과정에서 공부를 해야하는 동기부여가 자연스럽게
생긴 것 같습니다.아이들은 '꿈'이 있고,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큰 아이의 꿈은 뉴욕에서 금융수학자로 일하고 싶다고 합니다.금융수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수학을 잘해야 하고 그러기에 수학공부가 즐겁습니다.유학가야하니 영어공부 해야하고...
문학작품을 읽으며 작품에 빠지기보다는 공인성적을 받아야 한다는 동기로 토플공부도
고시공부 하듯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조바심을 갖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부모의 조바심은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공부가 스트레스가 되고 흥미를 잃게 됩니다.
물론 공부의 올바른 방법과 방향도 부모가 아이를 관칠하면서 잡아주어야 하지만...
A는 A 고 B는 B다 라고 시키는 공부는 오래가기 힘든 것 같습니다.
영어도 한시간 틀어 놓고 다른 생각하고 있으면 완전 꽝입니다.
영어가 왜 필요한지 알고 스스로 책을 골라 들어야 제대로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책을 고를 때도 아이들이 직접 선택하게 합니다.
일방적으로 끌고 가지 마시고 많은 대화를 통해서 스스로 해야 하는 동기부여를 주어야 합니다.
신나게 저도 아이와 놀고 싶은데,아침 미사가고 동치미 담아야 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