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 백배합니다..^^ 저도 예비 중학생과 예비 초등생 유치원생 까지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보니..요즘 엄마들 무섭습니다.. 홈스쿨에 학습지에 게다가 예체능 좋다는것 죄다 시키면서도 책까지 읽히는것을 보면...어쩔땐 정말 저것을 아이들이 다 소화해 낼까? 의구심이 듭니다.저도 하루 뭐한다고 외출했다 돌아오면 온 에너지가 빠져나가 책도 눈에 잘 안들어 오던데..아이들은 에너지가 넘쳐서 그렇지 않은가? 싶다가도 그 많은 학원들 홈스쿨도 아이가 좋아서 시킨다니..할 말은 없더라구요. 저희집에도 책이 넘쳐나는것은 아니지만 꽤 많습니다..그 많은 책들땜..학원도 못보내고 있습니다..그책 본전이라도 할라면 학원 이런데 시간 뺏기지 않는것 외엔 없더라구요..ㅎㅎㅎㅎ
예전에 누가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그집 아이들이 책을 정말 잘 읽는지 안 읽는지는 엄마아빠들 책을 보면 알수 있다고..말입니다.,^^
위와같이 주옥같은 글이 있어 쑥쑥에 머무르는 이 시간, 신이 납니다^^
전 아직 53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들녀석 하나를 기르고 있지만,
자꾸 좌우로 눈과 머리를 돌릴수록 아이의 교육에 관한 양적 욕심과 엄마의 욕심만 커져가더라구요.
가끔, 초등게시판이나 중등게시판에 들어오면
역시...지혜로운 선배맘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마치 영어책이 부족해 나의 아이가 영어실력이 떨어지는 냥,
좋은 책을 당장 사들이지 못하면 뒤쳐진 엄마가 되는 양 조급해했던 제게
하니비님의 글은 참 많은 것을 일깨워주시네요..
맞습니다. 촘촘히...그 한 마디가 정말 많은 것을 반성하게합니다.
감사드려요...^^
요즘은 하루하루 지쳐가 나에게는 언제쯤 여유로운 날이 올까.... 최양 자살(연이은 부작용)... 멜라민...( 간식은 요즘 고구마랑 삶은 달걀...) 바닥을 기는 경제 ( 남편이 자영업이라 뼈절임....) 아주 눈뜨면 머리가 아파요...
나랑은 상관 없지...가 않되거든요...ㅡ.ㅡ
거기에 아이들 공부.. 살림.. 약간의 과외..
몸이 언제쯤 쉬게 해 줄꺼냐고 항상 물어 오지요~
막내까지 다 키우려면 17년은 더 있어야지.... 아휴.........
그래도 님의 이 글이 저에게 힘내라고 화이팅~!하라는 그 어떤 말 보다 위로가 됩니다`!
이런 글.... 종종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니비님....
말씀 한 줄 한 줄이 파도처럼 와서 부셔지네요. ^^
전......그리 자주 안 보는 영어책들 보며 안 보던 책 어떻게 구워 삼아서 꼬셔서라도 또 읽고 또 보자며
어떻게든 있는 책으로 보고 또 도서관에서 또 서로 빌려보기로 하는 편이어서...런투리드도 오알티도 한 권 없지만
지금까지 온 건.... 몇 백권 안 되는 책들을 보고 또 봐서 겠지요.
가끔은 있어야 하는 책들도 있기에....구입하긴 하지만
그림책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있답니다.
그림책은 보고 또 보고... 리더스와는 또 다른.... 그 뭔가를 가지고 있는 걸 깨닫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네요.
책 빌려주고 빌려보는 모임 때문에 많이 행복해지는 요즘입니다.
가슴 한켠에...깊이 파고드는 ...위안~~~!!!
저도 모르게...싱긋...웃고말았습니다..^^
<촘촘히>...의 지루하고, 막연한 과정에 대한 불안함이...
그래~~~, 언젠가는 해결이 되겠지....그래, 될거야~~~
늘~~~저 혼자 확신했었거든요.
저는 늘...밤에 홀로 사색의 시간을 가질때면...어김없이 생각합니다.
저 책꽂이에 꽃힌 책들이...산거든, 얻은거든....
아이에게...단 한,두 번으로...눈도장 찍으면 그만인것인가....
요즘 ...쑥쑥 게시판 베스트를 장식하는...유용한 사이트들을 밤새 뒤져내어...
나름 ...구성해 볼 수 있는...<핸드 메이드..책>들만으로도....
제 마음은...바쁩니다.
오알티나...매직트리 하우스가 없어도....
계획잡고...정성 들여...<대타>를 만들어...
그 이상의 성과를 내길 기대하고, 그렇게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다독>과, <정독>의...기준은 모호하나,
나만의 교육 신념만...굳건하면...
훗날 ...희망적인 결과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위안 삼아봅니다.^^
아주 오래간만에...
마음이...편안해집니다.
감사해요..^^
오랜만에 너무나 반갑고 마음 가는 글이 올라와서 몇 줄 적고 가네요. '촘촘이'란 표현이 저를 너무 감동시킵니다. 저도 어쩌다 보니 영어로 먹고 사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는데 제가 그 옛날에 영어를 마스터(?)한 방법 역시 교과서 중심으로 '촘촘이' 공부한 것이었거든요. 책을 읽는 것 물론 좋은 방법이지만 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실력이 느는 것 같지는 않아요. 아이가 지겨워하지만 않는다면 저는 10권을 1번씩 읽는 것보다는 1권을 (좀 과장하자면) 10번 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 쪽이 훨씬 시간적으로 효율적이고, 학습 성취도에서도 우수하기 때문이죠.
저도 책구입에만 유독 인색한편이라 공감이 갑니다..
성인에게야 독서가 인생의 길잡이라 할정도로 가치가 잇다 여기지만 아직은 어린 아이들한테 요즘 너무 과하지 않나 해서요..
쑥엄님들이야 그래도 지혜롭지만 간혹 유아교육을 통째로 독서로 대체해버리거나 독서를 학문익히기 에 급급한상태로 만들어버리기에 안타깝기도 해요..
아이스스로의 취향이 생기고 자발적인 선택을 할나이가 되야 참된독서를 할준비가 마쳐졌다 생각하는데...
영어도 많은책을 읽고 레벨을 올리는게 중요하다 생각지도 않구요..한권을 읽더라도 아이스스로 완벽히 소화하고 응용할수있을때에 진정한 독서라 생각되지만...
엄마들한테 다른대안이 없어서 책으로 영어익히기가 이렇듯 대세가 된듯하여요..
책이란 좋은것이지만 넘치면 안한만 못하다 생각됩니다
오히려 많은 책이 아이들에게 촘촘히 영어배울 기회를 뺴앗는 것은 아닌가... 촘촘히 공부해야 실력이 는다는 확신... 네, 이부분에서 정말 공감하게 됩니다. 특히 "촘촘히" 라는 말, 아이들 공부에서 정말 절실한 부분이죠? 영어든 수학이든, 책일기기든 모두..
근데 영어를 촘촘히 한다는게 방법상 늘 혼란이 옵니다. 요즘 많이듣고 많이 보는 것, 그리고 영단어 짚어주지 않고 유추하는 것, 문법설명 하지 않는 것, 등등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길이라고들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 영어에 대한 feel 은 자연스러워지겠지만 , 영어한마디 쓰지 않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뻥뻥뚫린 구명들은 어찌 막아낼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은 그냥 많이 듣다보면 어느 순간 저절로 된다는 분도 계시지만 , 우리아이가 그리될지는 아무도 알수 없는 거고.. 또 모르는 단어를 열번 듣는다고 해도 리스닝이 되는 건 아닌것 같네요.
근데 또 같은 책을 삶아먹을 정도로 하면 아이가 지루하고 영어를 넘 힘들게 받아들일까봐 은근 걱정도 되구요.
그래도 역시 이나라에서 영어는 재미가 아니라 공부로 생각해야겠지요?
우리아이는 아직 매직트리 수준도 안되는 3학년 아이입니다. 그래도 저는 그냥 천천히 하려고 합니다. 무슨책을 하든 그림책을 읽어도 몇번 반복하고 듣고, 단어도 짚어가며 읽습니다. 제가 영어책을 읽을때 모르는 단어가 몇개씩 쏟아지면 상황이 유추는 되지만 , 막상 그 단어의 뜻을 알고나면 정확한 뉘앙스를 알게 되어 그 글이 더 깊이 다가오는 경험을 여러번 한지라, 대강 읽는 것이 잘 용납이 안되는군요.
그리고 영어도 꼼꼼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앞으로 다른 학습에서도 좋은 태도를 유지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요즘은 간략한 문법도 알려주며 읽고 있습니다. 의문문, 진행형,수동태,간단한 분사 등등 .. 물론 이런 한자문법용어는 사용하지 않지만 그래도 내용은 다 설명합니다. 아이 나이에 맞춰서...
저도 미룰수 있는데까지 미뤄보았으나, 더이상은 도저히.. 이런걸 모르고 어찌 앞으로 책을 읽어낼 지 걱정이 되어 그냥 들이대기로 했습니다. 물론 그냥 쭉쭉 읽을때보다는 호흡도 끊어지고 , 흥미도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하나의 과정이고, 넘어야 할 산이라고 생각하면서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저도 책구입에 큰 욕심 없어지고 , 신중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처음에 조급한 맘에 사두었던 책들보면 후회가 됩니다. 앞으로는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해서 탄탄히 공부할려구요..
촘촘한 ... 이라는 단어에 이끌려 답글 달게 되었습니다. 100%동감입니다. 아울러 영어를 촘촘히 가르치실때 어떻게 하셨는지 (문법, 단어 등등) 자세한 이야기 들려주신다면 제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아, 그리고 위 본문중 또 하나 맘에 꽂히는 말은 --- 영어가 뭐길래 ? 고3이 되어보니 정말 영어는 아무것도 아닌데. ...라는 말. 그렇지요? 하지만 지금은 겪어내야할 통과의례라고 생각하고 하고 있습니다. 늘 영어에만 촛점 맞추지 않도록 조심조심해가면서요.. 치뤄야 할 통과의례를 제대로 치루지 못하면 그것또한 인생발목잡는것이기에...
우리애 고3되면 저는 지난 시절을 어떻게 회상할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늘 앞길 살피며 가야겠다는 긴장도 하게 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요즘 그 다독 과 정독 사이에서 아주 고민하는 맘입니다.
한글은 정독을 여러번 하다보니 다독이 되어버렸는데,
영어는 정독만하다 둘째넘 땜에 다독이 되질 않고 있습니다.
늘 머리엔 이책이냐 저책이냐'하는 고민만 하게 되네요...
그러면서, 제가 읽고 싶은 책위주로다 아이들꺼라'하면서
책을 선택합니다.
이게 잘하는지 못하는지도 모르는 아직은 어설픈 초보맘입니다.
언젠가는 저도 아이들이 커서 같이 식탁에 모여앉아,
서로 좋아하는 책을 볼 수 있는 시절이 오면 좋겠다는 바램을
항상 하니비님 글 읽으면서 생각하네요.
원서가 사고싶은 충동이 생길때마다 선배맘님 이 글을 늘 염두에 두고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책 사믄서 제책은 넣어다 뺐다 넣었다 뱄다 하다가 한두권씩 사곤 합니다.
조금은 허전함도 묻어 있는 글인데
갈길 먼 여섯살 네살 엄마는 부럽기만 하네요.
그리고 정말 잘 걸어가신 엄마의 모습인지라....
당연히 님의 책을 사셔도 좋구도 남음이지요.
샘터 일 년분이라야 얼마되나요.
자녀들에게 눈 밝게도 참 많이 사주시고 잘 가르치셨네요.
-저는 기절해야 합니다. 한 게 없기로 메달감이지요.
저는 그동안 저의 책을 언제나 늘 항상 사봤기 때문에
이제 아이 영어 책을 사려고 합니다.-이제서 말입니다.
이렇게 활용하신 책 보여 주셨으니 참고하겠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감이 팍팍 오는 글입니다.
엄마들의 욕심(소망)은 ... 그런니까....원어민빨이 나는 글쓰기 등의 영어구사력을 염두에 두고 "원서 다독"에 목숨을 거는 것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이 "다독"도 "정독" 수준의 몰입이어야 외국인으로서 원어민의 글의 결을 타며 특유의 표현법들을 내재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새소리 듣는다고 새의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듯이...
레벨이 올라갈수록 "다독"의 함정을 잘 알고 극복해야 할 것 같네요.
그런면에서 리터러시 플레이스...너무나 좋은 책입니다. 최근 4와 5를 읽어 보고 있는데요,
처음 2권을 접할 때와는 또다른 감동을 받게되는, 갈수록 좋아지는 참으로 진국의 책이군요.
다른 미국교과서들도 이런건지 살펴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만,
아이 레벨은 올라가고, 책 선택의 고민이 앞을 가릴 때에는 그냥 이거 굵게 한 권으로 저지르는 게 방법이겠단 생각을 합니다.
리터러시 플레이스 5권에 Joseph Bruchac의 작품이 실려있더군요. 일전에 [엄마의 책꽂이] 에서 잠시 언급했던 인디안 혈통의 작가이지요. 제가 공부하던 시절에 "작가 연구"라는 과제를 페이퍼 제출 해야 했던 적이 있었는데, 제가 어쩌다가 이 작가를 담당하게 되어서 인연이 되었네요.
사진으로 보니 반갑더군요. "너는 나를 알지 못하나 나는 그대를 알지니...." ^^
가을이 끝나지 말아서 하니비님 글이 거침없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히 유게에서 와서 글을 읽네요..
이제 4,5세 까마득합니다...
아주 오랜세월^^동안 엄마표를 하셨네요..
정말 존경스러워요..
전.. 일단 목표가 7세까지.. 제가 하자 싶어서..
나름 .. 조금씩의 성과를 보고 있습니다..
성과라해야.. 또래보다 조금빨리 읽고..
조금 더 흥미를 가지는것이 뿐이지만요..
영어동화책에서 벗어나.. 선배맘들이 말씀하시는 저런 책들을 읽을때가
정말 올수있을까..하며 가끔은 욕심내서 초게방까지 넘나들긴했습니만..
엄마표가 언제까지 가능할까가 참 의문이었는데..
이렇게 하니비님의 글을 읽을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생각합니다.
물론.. 그야말로 엄마의 노력이 얼마나 크셨을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 책활용이란 부분에서는 양심의 가책도 느끼며..
시작한지 3년이 다 되가는데.. 지금 최대의 고비는 아이가 말을 안하려한다는것..
제법 듣고 책도 나름 읽었다 생각하는데..
울 딸래미가 한국어로도 재잘대는 스탈이 아니라그런지..
제 고민이 우습게 들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어린데.. 뭘..하시면서..
하지만.. 지금 이시점에서.. 전 심각하다구요..^^
그러게요..책사줘야 할 고민이 없다는 건 행복한 고민일까요?
매일 지지고 볶는 아이들과 생활하는 저로선..
일단은 부러운 고민이시군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저도 나중에 님처럼 아이들 이쁘게 잘 키우고 나면, 제 책도 많이 읽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하고 싶습니다.
책 많이 지르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매직트리 한번씩 집중듣기하고 요즘 두권째 아이가 소리내 읽고 있습니다. 제가 먼저 읽고 있는데 정말 재밌습니다.그래서 좋은책이라고 하는것인지....
한글책은 이제 접었고, 온통 영어책과 영어에대한 생각뿐입니다. 한국에서 영어마스터가 우리집의 슬로건입니다. 늘 공감하며 도움받으며 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