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학년 여자아이를 둔 맘입니다. 저도 요즘 아이들의교우관계때문에
고민이 많아 비슷한또래엄마들과 얘기를 하고싶었습니다.
좀 고지식하고 유들이 가 없는 아이라 심한장난이나 아이들이 말투나 욕때문에도
힘들어할떄가 있더라구요. 친구가 하는행동이 나쁘다는걸 알면서도 할수없이 끌려다니다
상처더 받구요... 어찌해야할지 .. 하나비님의 글처럼 친구들도 많이 불러 놀아보는 방법도 해보아야겠네요..
지금부터 3시간을 학원에서 공부하고 오가는 시간까지 4시간을 학원에서 보낸다면
자기주도적 학습기회를 일찍부터 잃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너무 잘하고 있쟎아요...
영재사관이 특목고 전문학원이지만 실제로 특목에 들어가는 애들은
초등 중등시기를 영재사관에서 공부한 애들은 극소수이고
중3 파이널 과정에 전국에서 모인 가능성있는 아이들이 이루어 낸 결과입니다.
중3 파이널 과정에는 제주도에서까지 와서 방학중에 공부합니다..
교우관계를 위해 학원을 가기보다는 간디학교캠프등 다양한 활동을 권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여러명씩 주말에 집에 초대해서 함께 식사도 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도 권해 봅니다.
우리 큰아이 여자친구가 사립출신이라 중학교가서 재벌딸(?) 이라고 소문이 나고 왕따를 당해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었는데,그 엄마가 주말마다 반 친구들을 몇명씩 모두 초대해서 돈가스파티를 해 주었다고 해요.......
너무너무 애들이 좋아한다고 해요.부모의 허락을 받은 애들은 잠도 재우고요....
사는 것을 보여주고 주말을 즐겁게 보내다 보니 모든 애들과 좋은 친구관계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중3때는 교내에서 인기가 많고 리더쉽까지 생겨 학생회장까지 했어요.
살아가는데,꼭 좋은 친구만 사귈 수도 없고 학창시절에는 다양한 친구관계를 맺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