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초게에 올려진 글에도 부모는 옆에 있어주는 것으로 구십점은 넘는다 했는데,
어떤 사람은 그 '옆에 있어줌'이 그리도 어렵더군요.
울집 둘째(고삼이요) 갸 친구 엄마가 며칠 전에 죽었어요. 급작히.
길에 쓰러져 발견되서...애가 문상을 다녀왔는데 다녀와서 저를 가만히 꼭 안더라구요.
있어줘서 다행이라는 듯.-그 순간은 성적이고 뭐고 그저 존재함이 감사할 따름이었죠.
친구가 헛소리를 하면서 울다울다 얼굴에 물이 다 말랐더라고 하더군요.
저의 짧은 상식: 시력은 일단 나빠지면 거의 다시 좋아지긴 어려워요.
이런저런 영양제는 다만 더 나빠지는 쪽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 정도가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기에 있을수록 다 성장할 때까지 계속 시력저하가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시력회복을 기대하고 너무 많은 영양제를-확인 불능한 것까지-무리하게 섭취하는것은
외려 다른 기관에 무리를 줄 수도 있습니다.
일단 기본 식사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건강하게 하는것이 기본이고, 자소월님 추천처럼 식단을 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구성하려는 노력이 영양제보다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안과에 계속 다니셨으니 첼로님께서 더 많은 내용을 아시고 계시겠지만요.
부디 따님의 건강이 나아지기를 기원합니다.
흠...
첼로님의 이런 무게가 좋아요.
놀자의 속이 덜 여문 가벼움도 생생함으로 봐주시는 것도 고맙구요.
정말 죽자는 것인지 살자는 것인지 모르는 공부... 슬퍼요 ㅠ.ㅠ
명문대 입학은 초등 부터 그 로드맵을 짜야한다는 책을 쓰신 분이 쑥에서 공짜 세미나 하신다기에 내일 가봅니다.
울 꼬맹이 어케 해볼라고 그래서가 아니라...
함 들어 볼라구요.
도대체 무슨 말씀을 어케 하실지 너무 궁금해서요.
혹시 울컥하는 건 아닌지 살짜기 걱정도 되지만...
다른 분들이 일부러 만들어 나오신 시간의 소중함도 생각해서 최대한 경청만 하려고 합니다.
행여 너무 한쪽으로 치우진다 싶으면 내 얼굴의 철판을 무기로 나서야겠죠?
딸램 빨리 나았음 좋겠네요.
우리 꼬맹이도 딸램 다쳤다는 소식에 충격 먹었지요.
저도 요즘 눈이 부쩍 나빠져서 오메가 머시기 먹고 있어요.
효과는 아직 모르겠지만 하도 좋다 그러기에 먹고는 있는데...
우리집도 저 말고 아들 녀석 먹여야겠어요.
녀석도 자꾸 시력이 떨어지네요 ㅠ.ㅠ
세상을 삐딱이로 살아가는 제가 요즘 아이들을 보며 생각하는 것이,
삐딱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비아냥거리기만 하는 것보다
아이들처럼 세상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힘을 기울인다는 것이
삐딱함의 단계를 넘어선 삶의 자세가 아닐까.. 이런 것이랍니다.
철이 드는 과정일까요? ㅎㅎㅎ
한기택님의 "우리가 포기함으로써만 가능하다" 라는 말씀
제 귀에 종소리를 내게 하네요.
반가워요. 첼로님... 이젠 자주 뵐 수 있겠네요. ㅎㅎㅎ 설렙니다.
좋은 글도 감사드려요.
따님 빨리 완쾌하길 빌게요. 안구운동도 도움이 된다는데
아이가 아픈 거... 어떤 건지... 엄마들이라면 다 공감할 겁니다.
음식을 가리지 않는 식습관은 눈을 건강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충분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눈에 좋은 영양소는 비타민 A와 칼슘, 따라서 평소 이 두가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눈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1) 눈에 좋은 영양소인 비타민 A가 풍부한 달걀 노른자, 버터, 치즈, 당근, 시금치 등을 이용해 만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2) 눈을 구성하는 성분이 많은 음식으로는 달걀, 콩, 등푸른 생선, 지방이 적은 육류 등이 좋다.
3) 눈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성분이 많은 음식으로는 우유,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해조류, 피망, 인삼, 토마토, 시금치 등이 좋다.
4) 눈의 기능을 조절하는 성분이 많은 음식으로는 양배추, 양상추, 과일류, 무 등이 좋다.
5) 시력을 강화하는 성분이 많은 음식으로는 배아, 감자, 유지류 등이 좋다.
6) 반대로 눈에 해로운 식품도 있다. 바로 단맛이 나는 사탕이나 과자, 인스턴트 식품이다. 이러한 음식은 칼슘의 활동을 억제하므로 가능한 줄이도록 해야 한다.
시력에 좋은 음식이라네요. 걍,, 급한 맘에 퍼 와봅니다.
무엇보다 따님이 빨리 건강 회복했음 좋겠네요.
저도 6학년 딸아이가 척추측만증 진단 받고, 생각보다 심해서 24시간 보조기 하고 있어요.
영수 학원 다니던 것 끊고, 아이가 보조기에 익숙해지고, 자신의 생활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지요.
건강, 이게 최고지요. 6학년이라 공부 좀 바짝 시켜보려고 했는데,
제 생각이 잘못이었나 봅니다.
이래저래 제 생활을 돌아보던 차에 올리신 글이 마음을 다잡게 했어요.
감사합니다.
따님이 어려운 일을 겪은 모양이군요.
아이가 너무 놀라지나 않았는지,,,얼른 완쾌되길 기원합니다.
한기택 판사의 이야기는 강금실 전 장관의 "서른의 당신에게"에서 잠시 언급된 것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
법관의 글이 가장 아름다운 글이라고 어느 국문학도가 말해준 적이 있었어요.
누가,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곡해가 없이 가장 객관적으로 전달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이 책에도 있었고....
군더더기 없는 유려한 글들, 법관의 글이 참 훌륭하다는 생각을 하며 읽었습니다.
첼로님, 묵직한 이야기도 해 주시고, 자주 들러 주세요.
저는 쓸데없는 이야기 좀 자제해야 되는데...
쑥 게시판에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환영까지하시니 민망하구요.
딸 아이 교통 사고는 정형외과에 가서 검사하니 많이 호전되었구요.
시력은 그 전부터 나빴던 것인데, 이게 아주 바닥이라서요.
오메가 3가 그리 좋은가요? 오늘 알았네요. 감사.
어제 맘먹고 좋은 연설과 연설문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오바마, 힐러리의 연설과 랜리 포시의 마지막 강연을 보게 되었어요.
오바마나 힐러리의 연설이 자신감과 비젼을 제시해 주는 면에서 인상적이었다면,
랜리 포시는 죽음을 목전에 둔 교수의 자존감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했던 점에서
감동적이더군요.
죽음과 싸우는 과정이 어찌 그리 밝고 당당하고 열의가 넘치는지요.
그러면서도 아빠를 잃을 자식을 생각하는 마지막 랜리 교수의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뭉클해집디다.
우리 모두.... 아이들을 잘 키우자는 건지
아이들을 죽이자는 건지.....
요즘 우리 아이들 공부 열기가 그렇잖아요.
아이와 부모가 건강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아이들다 데리고 들어오셧어요? 참 애 키우며 공부하시는게 ,,엄마니께 가능하지요잉
교통사고라니 내가 맘이 다 짠허네여 아이가 그렇니 첼로님맘은 어쨌을까나..
사고로 시력저하가 왔다믄 이걸 .참...병원은 계속다니시고 한번 오메가-3먹여보세요
앞으로 잘회복되길 바랍니다...
첼로님. 귀국 환영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이 생각보다 심각하네요..이런..
꾸준히 안과 진료는 받고 있는지요?
성장기 아이니깐 좀 더 지켜보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자식에게 무슨일이 생기는게,, 세상사 가장 힘든일인 것 같네요.
건강한 자식, 당연하다 생각말고 감사하자,,평소에도 그리 생각해야 할텐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