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도 4급까지는 진흥회 보았습니다.

진흥회는 시험 일정이 좋습니다. 방학 끝난 후여서 집중해서 공부 시키기가 쉽습니다.

진흥회의 어휘는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되어서 어휘를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보편적으로 어문회가 어렵고 진흥회가 쉽다고 하는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별 차이가 없구요.

어른들이 보기에는 단어 쓰기에서 제시되는 문장에서 한자어를 유추하기 쉽게 나오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어휘수에서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공부하고 준비하는데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어문회를 준비 하면서 느끼는 것은 고객의 입장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험 일정이나 시험후 시험지회수 하는 것과 지극히 한자 중심의 시험 문제 등에서 약간은 언짢았습니다.

민사고나 상산고에서 어문회 것만 인정해 준다고는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구요.특정 학교에서 주는 가산점만을 생각 한다면 그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하는것이 실질적으로 이익이 되겠지요.

사고력을 키우고 어휘력을 확장시키기 위함이기 때문에 항간의 소문들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부수는 어느 시험을 준비 하든지 한자의 뜻을 유추하고 파생 한자들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장단음은 옛 우리의 말이 고저가 있었는데 그것이 소멸하여서 그것을 살리자는 의미에서 시험문제화 했구요. 저희 집도 장단음 공부를 시키지 않고 시험 보았습니다.

진흥회 준비 하다 어문회로 바꾸면 생경한 한자어를 더 많이 알아야 하고 사자성어에 대한 준비들도 더 많이 해야합니다.어휘수가 갑자기 많아지는 3급이여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주변에서 진흥회는 쉽고 어문회는 어렵다고들 해서 진짜 어렵나 싶어서 어문회로 갈아탔습니다.

준비 결과 별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유형을 알고 시험을 준비하면 편하기 때문에 어느 시험이든 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진흥회 3급 부터는 추천(지정)교재로 공부 시키기가 쉽지 않겠더라구요. 어문회는 참고서들이 다양하고 계속 진화해 가는데 진흥회는 아이가 4학년 이여서 인지 재미가 없고 부교재 선택의 어려움이 있어서 그냥 어문회로 계속 갈 생각입니다.

진흥회나 어문회 각기의 특성이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다만 같은 급수별로 기본 낱자가 조금 상이합니다. 실례로 4급 1,000자를 기준할 때 시행처별로 수십여개의 낱글자가 상이하다는 의미입니다. 즉 4급 1,000자 중 20여개 낱자가 시행처별 다르다는 뜻입니다.

굳이 시행처별 득실을 구분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또 시행처를 바꾸는 것이 그리 어려운 사항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만 아예 준비때부터 어느 시행처를 택할 것인지 결정하고 그 시행처와 관련된 교재나 문제집을 이용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부수는 한자의 기본에 가까운 것이므로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우리아인 장단음은 전혀 공부하지 않습니다.

4급의 경우엔 낱자 1,000개만 정확히 암기하면 80점 이상 득점이 가능합니다. 또 3급(1,817자)의 경우에도 100점 만점 기준할 때 낱자 1,817자만 암기하는 것으로 65점선 득점이 가능합니다. 초등학생으론 4급은 90점선이면 장학금을 탈수있고 3급은 합격만하면 장학금 수혜자가 됩니다.

어문회 시험이 가장 공신력있는 시험이고 다른 기관보다 1급 정도 난이도가 높다고 합니다.(한문쌤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근데,한문자격증 써 먹을 데가 없어요.ㅠ...자격셤을 봐야만 공부하는 스탈이라 보아요.ㅠ..

저는 어문회 준비하는 교재가 마음에 들어 어문회시험을 보고 있고요.

장단음은 준비하지 않고 운수소관에 맞깁니다.ㅋㅋ....모두 틀려도 자격셤이므로 통과에 별 지장없슴.

장단음 잘 찍으면 장학금...9월 2일 장학금받으면 구이(갈비92) 먹으러 가려구요.ㅎㅎ..

부수는 부수 기본자를 알면 쉽습니다.처음 한문공부 할 때 부수자부터 익히면 한문을 쉽게 터득합니다.

초유를 환절기에 플로폴리스와 함께 먹으면 감기걱정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