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말에 내가 하는 말과 가족들이 하는 말을 곰곰히 들어보니 "이거 해.","저거 해.", "갖다 줘,"해라 마라... 명령조가 많더군요. 부부간에도요. 가끔 생각나면 청유형으로도 말하긴하지만 그 속을 보면 협박이나 다름없죠. ㅠ.ㅠ
반성했네여. 좀더 부드러운 어투로 "사랑해.", "이거 같이 할까?", " 해줘서 고마워"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가뭄에 콩나듯 이긴 하지만^^; "잘했네." 라는 칭찬도 꼭 엄마아빠가 아이에게만 하잖아요. 괜시리 딸아이에게 칭찬받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딸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하니가 가르쳐준거 잘하면 칭찬해죠. good mom^^!" 라고 했더니
호떡 만드는 아빠에게 딸래미가 "잘한다잘한다잘한~~~다."하더군요. 푸훗
말보단 행동을 더 보여주길 바란답니다.^^
이미 말로는 청산유수인지라~ ㅋㅋ
8살 동이에게 이 집 아들이라면 어떤 말을 엄마에게 해주고 싶냐고 했더니
old girl이라는 아빠가 부르는 호칭 대신 honey라 불러주고 싶다 합니다.
그리고 I love you. I want you to be with breakfast.라고 말하고 싶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