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슴에 와 닿은 글입니다.
저도 항상 우선순위를 모국어에 두고 있죠.
일어통역을 할때 느낀거지만 역시 모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통역도 의역도 잘하더라구요.
님의 글 전에 유아 게시판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중요한 사실이지만, 조기 영어를 하면서 자칫 엄마의 지나친 열성으로 간과 하기
쉬운 점이기에, 참 공감가는 고마운 글이라 생각 했었어요...
그런데, 그땐 많은 댓글들이 달렸었지요.*^^*
최근 읽은 뇌과학자의 연구에서, "제2 외국어 습득에는 이미 증명 되었듯 결정적시기 또는 민감기라는 것이
있고, 이는 비단 외국어 뿐 아니라 '모국어' 습득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는 내용이었습니다.
채니맘님께서 강조하신 유아기 모국어 습득의 중요성과 일맥상통 한다고 생각합니다...
jsjs님, 저랑 생각이 많이 비슷하신가요? 아이 둘 키우면서 늘 허덕대며 그래도 나름대로 고민도 하는 것이 대부분의 우리나라 엄마들 사는 모습과 비슷하기 때문인가봅니다.
유림맘님, 서정시인님, 모국어가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를 해주시니 제가 더 힘이 납니다. 어제 휴일에도 뭘 하느라고 바쁜지 작은 아이 책 읽어줄 시간도 없더라구요. 와중에 우리말 책 몇권만 읽어주었습니다. 비율로 따지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때는 우선순위가 언제나 우리말 책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몇 개 안되는 것들 중에 그 하나가 깊이있고 정확한 모국어를 세습해주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도 한표 던집니다!!
서두에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모국어를 충분히 습득했다는 전제하에..' 라는 말씀에 큰 공감이 갑니다.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말씀하신 부분에 걸렸다고 보거든요..
너무나 무서울정도로 아이의 영어에만 매달리는 분들을 뵐 때면 조심스러운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영어로 인해 다른 더 중요한 것을 잃지 않고 가시기를 바라는 맘으로 몇 자 보태고 갑니다.
모국어라는 큰 그릇에 외국어(영어)가 담긴다는 말,,
맞는듯싶습니다..
외국어 습득에 있어서 가슴속깊이 새겨놓는말이 되었습니다..
채니맘님,,
소중한글 감사합니다..
채니맘님이 쑥쑥 게시판에 자주 글 올리는 분들 중에서
저랑 생각이 가장 비슷한 분이라고 생각해요~
전에 올리셨던 그 글도 잘 생각나요.
저도 쑥쑥을 읽다가 어린 아이에게 이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이렇게 하면 얻는것 보다 잃는게 더 많지 않나..싶은 내용도 가끔 마주치는데요
저야 그냥 입다물고 넘어가는데 채니맘님은 이제 쑥쑥에서 선물도 받았다니 열심히 글 좀 올려주세요..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해주시니 공감이 되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