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읽은 책에 의하면 우뇌로 수학을 하면 당장은 성적이 나오는데 (문제풀이를 암기해서) 결국 고등학교가면 떨어진다고...(너무나 많은 양이어서 특히 이과인 경우 과학만 잘하는 아이는 우뇌형인데 공부를 잘해서 과학고를 가면 따라잡을 수가 없고 뇌가 너무 무리를 해서 더 나쁘다고 주장함)
결론은 논리를 키우라는 이야기인데 그게 영... 쉽지가 않지요?
결국 수학을 절대로 선행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고 (오히려 가지고 있던 우뇌의 창의력이 없어진다고- 우뇌가 수학까지 암기하느라 너무 혹사당해서.) 너무 반복도 좋지않다고 나왔는데...
책 내용에 어느정도 동감은 하는데 방법이 너무 감이 안와서...
오랜만에 쑥쑥에 들어와보니 왜이리 똑똑하신 분들이 많데유~~~
백배천배 지당하신 말씀입니다요
울아들 초3인데 저도 수학때문에 고민꽤나 한 엄마로써 거의 전문가 수준의 엄니들 말이 하나같이
"교과서를 멀리하고 시험기간에 문제집만 드립다 들이민다고 시험점수 절대 잘나오지 않는다" 입니다
그래서 저도 교과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쏴 드리고 앞으로도 주옥같은 글 마니마니 남겨주세요
초6 초등과정 끝내고 중등선행하는데,님의 글을 읽고 아이가 풀었던 문제집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분석해 보았습니다.
8-나를 끝내고 다시 초6 과정으로 내려가려고 합니다.
'문제 푸는 방법'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정말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이 아닐까? 생각해요.
온갖 수학적 능력을 모두 동원해서 풀어야 하니까요.그런데 이 문제 푸는 방법도 유형이 있어서
책을 몇권 풀다보면 기계적으로 풀더군요.
요즘 서술형문제 출제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획일적인 답안의 요구와 채점때문에
중,고등학교 성적관리위원회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중학교는 내신이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고등학교의 경우 서울대를 지원하는 아이들은
내신이 절대적이기 때문이죠.
영어만 서술형문제,즉 영작에서 문제가 생기는가 했더니...
수학도 마찬가지 군요.그래도 수학은 정답이 있지만 영작의 경우 답이 다양할 수 있어서 ...
어떤 아이는 마침표를 찍지 않아서 감점을 당하고...
그래도 채점의 기준이 있더군요,그래서 그 채점기준에 따라 점수를 깍더군요.
서술형문제 도입이 바람직한 교육의 방법이기는 한데,채점과정에서 불만이 끊이지 않아요.
아이 수학을 봐주면서 실질적으로 상당히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수학서술형 채점지가 발표되고 나서 저희집은 거의 초죽음상태였습니다.
반점이 다섯문제나...총9문제에서 답은 맞았으나 풀이에서 미흡해서 한문제당 오점만점에 이점을 받고보니 정신이 반짝 들더군요.
집합에서 풀이가 잘못 될게 뭐 있나 했더니 전체집합 u를 쓰지 않아서이고 그 점수에 정신을 놓으신 아드님께서 나머지 두문제는 뭣 때문에 반점 맞았는지 정신이 혼미해져서 알아오지 못했습니다.
수학 만점은 없다는 소문도 들리고....아무튼 중학 첫시험을 치루면서 서술형 정확하게...시험을 준비할때 풀이시간을 삼십분 정도로 잡고 서술형 포함해서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학교 첫 시험지를 받아보니 처음 드는 생각은 얼마를 아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쉬운문제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푸느냐가 관건이구나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