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소리로 한다고 애들이 집중해서 잘 하는 건 아닙니다.
아이 반 담임 선생님 목소리가 정말 작으신데 그래도 애들이 알아듣고 집중해서 더 잘 듣습니다.
강호동이나 박경림...등...목소리가 안 좋아서 제가...안 좋아했었는데...
방송을 보고 소리를 너무 지른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말할 때마다 소리를 지르듯 말을 하니 목소리가 좋을 리가 없죠.
수업 방식을 바꿔 보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 말하기를 많이 강조하니 수업 시간에 아무리 문법을 하더라도
말하기, 읽기, 듣기를 안 할 수는 없겠죠.
테잎 듣는 시간과 아이들이 읽는 시간, 컴으로 하는 시간 등을 정해 놓고
수업을 해 나가시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영어를 잘 하는데 또 못하게 된다면 그것도 아깝잖아요.
또 수업만 하고 다른 것을 못하게 된다면
점점 문제가 커집니다.
집안일을 계획적으로 각 항목별로 기간을 정해 놓고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하고
나머지는 미루고
가족들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건 얻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건 해결하도록 하고, 권해서 자꾸 하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아직 일년 안 되었는데 공부방을 집에서 연 사람이 있습니다.
갑자기 배에 살이 많이 쪘더라구요.
쉬시고 몸을 빨리 회복하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나이들면서 한참 아픈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한 2년전에 자주 아팠어요. 목도 아프고 가슴에 심한 통증도 자주 느껴지고, 체한 것 같기도 하고, 편두통에 죽을 것같고...그때가 지나면 괜찮아요.
그리고 수업을 줄이세요. 집안일 적당히 하고 아이 적당히 챙길 수 있을 정도로요. 아이들 챙기려면 수업은 하루 2,3시간정도가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내 아이들 초등 저학년때 봐줘야 할 것들이 있지요. 쑥쑥질하며 정보 얻기, 책읽기, 독후록 일기 쓰기...이런 것들 아이들이 크면 하기 힘들 것들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몸, 아이들 챙기시면서 열심히 사세요...
성대결절 초기증상이 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저는 목에 이상신호가 오기 시작하면 프로폴리스 먹고 뿌립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겁니다.
특히 감기 증상으로 기침 할 때 수업을 무리해서 하면 곧 성대결절로 이어집니다.
제 남편이 무리하게 강의하다 성대결절로 1년 정도 고생하고 방학중에는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지냈습니다.완전히 회복될 때 까지 쉬세요.좀처럼 쉽게 좋아지지 않습니다.
심해지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수술을 하거나 병원에서 소리내는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엄마표로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다가 성대결절이 오는 분도 계시더군요.이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마음에 갈등을 겪었던지요...우리 애들에게 책 읽어 줄 시간에 다른 애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서글픈 마음...이 마음 많이 느끼실 겁니다...
하루 5시간 수업도 수업 스타일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4,5명 그룹 초등생 수업은 정말 무리가 됩니다.인원을 줄이세요.
될 수 있으면 2명 이내의 소그룹으로 이끄세요.요즘 엄마들은
소수그룹(2명) 혹은 개인지도를 선호합니다.네명에게 한시간 하는
수업의 질과 두명에게 한 시간 하는 수업의 질은 차이가 납니다.
영어라 해도 선생님이 말을 많이 하는 수업은 실속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가는 수업을 하면 힘이 덜 듭니다.
수업후 내 목이 아프다고 느껴지는 날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리딩도 아이들이 큰 소리로 읽고,선생님은 작은 소리로 따라 가세요.
틀린 발음을 교정해 주시면 됩니다.틀리는 발음은 정해져 있어요.
되도록 아이들에게서 생각을 많이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여유를 주시고
일방적으로 이끌어 가는 수업을 하지 마세요.쌤이 말을 일방적으로 많이
하는 수업은 학원스타일 혹은 단과반 스타일 아닌가요?
종합 영양제,매끼마다 비타민 c ,피쉬오일,초유등...한주먹씩 영양제를 먹습니다.
초유를 아이와 함께 꾸준히 드시면 면역력이 강해집니다.
홍삼도 꾸준히 드시면 좋습니다.혹시 외국 나가신다면 면세점에서 구입하시면 정관정 홍삼을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되도록 홍삼 엑기스를 드세요.
저도 애들 어릴 때, 큰애 초4 작은애 7세부터 시작해서 큰애가 고3입니다.
아쉬움도 많지만 애들은 스스로 커가는 힘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끌어주면
오히려 스스로 해나가는 힘이 강해서 중,고가면 오히려 더 편해지고 잘 합니다.
고3아이 뒷바라지 하려고 올해 1학기 일을 줄였는데,달라진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애들에게 더 집중하는 것이 결코 아니더군요.그래서 이번 방학부터 다시 매일 5시간씩 강행군합니다.
그래도 애들 세끼 밥도 해먹이고 도시락도 싸고 쑥쑥도 하고 ....
오히려 일이 없던 시절 많이 시켜먹고 낮잠자고 종일 인터넷하고 생활이 무질서 했던 기억입니다.
가장 아쉬운 일은 출근만 하지 않는 직장인이라 말 못할 고충이 있습니다.애들 학교 행사도
참여 못하고 자모회장,운영위원등 맡아달라고 해도 거절해야 합니다.체력 소모를 피하기 위해
될 수 있으면 모임도 꼭 필요하지 않으면 참석하지 않습니다.
"일을 할 수 있을 때 꾸준히 해 나가세요.기회가 아무 때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 선배가
제게 해준 이야기인데,아이들이 많이 큰 지금 선배에게 늘 고맙다고 이야기합니다.
내년에 안식년 때문에 미국에 가야하지만,일을 1년간 쉬면 다시 할 수 있을까? 하는
조바심이 생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주부가 내 나름대로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만사에
자신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 바이올린 쌤은 젊어서 시작하셨는데,70이 되신 지금도 레슨이 많습니다.
50대로 보이실 만큼 젊어 보입니다.영어로 레슨을 하실만큼 멋진 분입니다.그분을 보면서
나도 그분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