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쇼핑 갈때마다 남편이 묻습니다.
웬 인스턴트 냉동식품을 그렇게 많이 사냐고..
그럴때마다 애들 먹어대는 게 얼만데 그렇게 말하냐구.
애들 간식 모두 내 손으로 해먹이려면 아줌마 한명 붙여줘야 한다구요.
애 하나 일땐 쌀이고 반찬이고 시댁 친정에서 공수해 먹어도 남아 돌았는데..
인젠 둘이 먹는데 경쟁이 붙어 내힘으론 못 당하겠네요..ㅠㅠ
아침밥 대신 할거리, 하교후 오면 줄 간식, 또 밤참...
과일은 왜 맨날 비싼 거만 찾는지.. 울집은 과일값 교육비가 비슷할걸요..
교육비 아껴 과일 먹는 거 같네요..ㅠㅠ
....하니비님께 항상 도움받는 눈팅족..감사하단 말대신 울집얘기 써보았네요..^^
하니비님, 저녁메뉴는 뭐예요? ^^
매끼니 걱정이네요. 가뜩이나 요즘같이 먹을거리에 신경 쓰이는 때에는요.
정말 주말엔 하루 세끼 먹고 치우는 일이 버겁습니다.
맨날 남들은 뭐 먹고 사나? 한답니다.^^
돌아오셔서 감사해요.
생각도 복잡하셨을텐데 금새 이렇게 훌훌 털어내시고 저희들 맘까지 편하게 해 주시네요.
아드님과 기말 준비 잘 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낼 놀토인데 애들한테는 힘든 주말이 될 것 같아요.
저희도 기말준비 해야 한답니다^^
하니비님 반가워요~ 떠나실까 걱정했는데... 며칠전에 저의 고민상담(아들문제)을 해결해주신 계기로 하니비님 팬이 되었어요...
예전처럼 살아있는 얘기 들려주실거죠?
하니비님, 다시 오실 줄 알았어요. 그러실줄 알았어요.
님의 글은 공부에 대한 글을 읽을때에도 밑바닥에
삶의 일부분이란 느낌으로 많이 와 닿았었어요.
글솜씨가 워낙 뛰어나셔서 학업에 관한 이야기도 수필처럼 느껴졌거든요.
하니비님 역시....다시 오실 줄 알았어요.
어제밤에 잠들면서 생각했어요.
내가 아는 하니비님은 아량이 넓으시니까...또 그분을
닮은 사람으로 살길 기도 드리시는 분이니 의심치
않았는데 ....막상 다시뵈니 그래도 너무 기뻐요.ㅎㅎ
하니비님~
참 많이 바쁘실텐데 앞서 간 선배의 경험을 솔직하게 나눠 주시는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기계신 할아버지님.하니비님 등등 열정 많으신 분들의 소중한 글을 읽어 보면서
내 아이의 장기적인 로드맵을 그리는데 많은 참고를 하고 있답니다.
이런저런 일로 마음 불편하실텐데 다시 오셔서 정말 감사해요.
내심 하니비님이 상처 입으시고 떠나시면 어쩌나 걱정했어요.^^;
교육 관련 게시판은 어느 곳이든 늘 잡음이 많은 것 같아요.
기본적인 예의 없이 얼굴을 모른다고 함부로 말하고 시기.질투,괜한 흠집내기....
그렇지만 마음 따뜻한 분들이 많은 곳이라 갠적으로는 자주 드나드는 공간이지요.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도 소통의 즐거움까진 안 되더라도
다양성을 존중해주는 차원에서 쿨하게 넘어가 주시는 미덕도 필요한 세상입니다.
매 끼니의 식사는 뭘로할까?는 우리 주부들의 다 같은 고민이구나 ~
괜한 위로가 되고 반가워서 주절주절 해 보았습니다.
날씨도 더워지는데 힘내시고 건강도 각별히 챙기세요~~
아 심히 걱정 했는데 그래도 지대루 정리해주시니 제 맘이 다 편안합니다..
정말 말마따나 애들(젤 큰아들포함=남편) 먹을꺼..정말 걱정이네요..날마다..
지들은(^^) 투정만 부리면 되지만..맛이 있네 없네..먹기 싫네 좋네..
짜네 싱겁네..맨날 그 타령이네..좀 다른걸 해보지..좀 맛난걸 해보지..
하지만 늘 뭔가를 창조해서, 나누고파서, 도우고파서
디밀어야 하는 사람맴을 알랑가 몰것네요..
하니비님 덕분에 조금은 냉담했던 성당일도 조금 더 열심히 보려하고..
열심히 열심히 쫒는 사람들 많으니..저 처럼요..^^
무디 맘 상하는 일상의 많은 일들 다 훌훌 터시고..
중등게시판의 멘토로 다시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하하..약간 긴장하며 읽다가 마지막에 웃음이,,,
제가 리플을 달아서 빨리 페이지 넘겨드리고 싶은..
ㅎㅎ 사는 게 다 그렇고 그렇지요..뭐..
저도 하니비님의 말없는 팬이었는데..
오랜만에 책 하나 주문하고 하니비님의 글 한 번 있나 봐야지..했다가..댓글보다..헉..했어요..
저 원글보면서 출력해서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과 울 큰 아들한테 한 번 보여줘야지,,,하다가
"난 과연.."하는 생각에..갑자기 부끄러워져서.."참자..다음에.."했거든요..
난 해내지 못했지만 내 아이라도 이런 끈기와 근성을 길러 줄 수 있는 게..
엄마와 선생님의 몫이라 생각한다면..이런 글귀도 한 번씩 출력해뒀다가 아이랑 나눠볼 수 있는 거잖아요..
전..다음에라도 출력할 거니까..그냥 놔 두세요..
학벌만..성적만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다양하고..긴 인생 속에 하나에 지나지 않는 건데..
다만 생활 속에는 한 번 쯤 자극과 격려의 문구로 간직해 두고 싶어요..
아는 것도 많이 들어 있는 문구던데..왜 이렇게 많은 댓글이 오갔는데..좀 놀랐습니다.
아~~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냅시다..
저도 지금부터 일 시작이거든요~
리플로 페이지 넘겨드려야 하는데..
그냥 주절주절 써보는 거라..댓글로..^^
하니비님..
전요 아이아빠일로 일본에 와서 어쩌면 자유로울 수도 있지만 솔직히 외로울때가 더 많다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한국에 있었어도 천성적으로 사람들 만나며 다니질 못하는 성격이어서 마찬가지였겠지만 여기서는 아이둘 신랑
이렇게 지내야 하니 자연히 아이들 교육부터 시작해 모든 것을 제가 해결해야 하므로 어떨땐 심히 스트레스가 많
아서 아이아빠에게 짜증도 못내고 우울할땐 심히 힘들어요. 그래도 요즘엔 운동을 시작해서 잠시나마 땀을 흘리고 나면 기분이 나아져서 좋아요..
그래도 신랑얼굴 제대로 못보고 사춘기가 살짝 보이기 시작하는 아들을 보면서 제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합니다.
쑥쑥이에 들어온게 행운이네요..
좋은 분들이 많아서요..
첫째아이가 워낙 논리적이라 힘이 부칠때가 넘 많아서 버거울땐 여기에 들어와서 벗어버릴렵니다.
하니비님의 아이디가 처음엔 하나비로 보였답니다..
요즘 일본엔 하나비가 시작되었어요.
저희들도 일요일만 되면 갖가지 하나비종류 사가지고 가까운 바닷가에 가서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해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