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미친듯이 노력해서 최고의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나가 돼도 연봉이 3천에서 4천이래요. 세금 떼면 한 달에 이 삼백 버나봐요. 자기 물품은 거의 자기가 사구요. 일본에서 태어나 국립발레단 단장하는 최..... 그분 인터뷰가 얼마전 잡지에 실렸어요. 한 번 찾아보세요. 전공해도 자기가 좋아서 즐거워서 하면 모를까, 너무 보수가 작아 많은 후배들이 그거 때문에.... 그렇다는 그 분 인터뷰 봤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한다면, 그 일이 너무나도 즐겁다면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잘하는 일을 즐기기까지 한다면 해야죠.
요즘엔 발레리나 출신이 뮤지컬도 하고 그러더군요
안녕하세요..
저는 EBS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 하나를 한번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BS 다큐 프라임 " 아이의 사생활 " 이란 프로그램인데 5부작입니다.
그중 4부인지..5부인지 헷갈리지만... 다중인격에 대해 다큐로 방영된것이 있는데....
아이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인터넷상으로도 대략적인 줄거리를 알수 있고...
프로그램은 " 어둠의 경로 " 를 통해서 다운 받을수 있습니다.
^^
재능은 대개 흥미에서 출발합니다. 흥미가 있다는 것은 재능이 있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죠.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취미를 직업으로 만든 사람입니다. 어릴 때 흥미있어서 해봤더니 잘 되고, 잘되니까 더 열심히 하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도 받고, 그러다가 그 취미를 직업으로 삼게 되는거죠. 물론 돈벌이도 되어야겠죠.
그러니까 시작할 때 결정하시지 마시고 아이가 하는 것보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것같습니다. 피아노 배우듯이요. 단지 어머님께서 두려움이 있으신 것 같아요. 발레하다가 공부 뒤쳐지면 어쩌나 하는. 공부와 관련해서 초등 졸업하기 전까지 딱 한가지만 갖추어주시면 되요. 공부습관입니다. 그저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고 제대로 된 공부습관입니다. 다른 학생들 공부 잘하는 거 신경쓰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초등학교 성적도 신경 쓰실 필요없습니다. 매년 30분씩 공부시간을 늘리면서 초등학교 졸업할 때쯤 매일 3시간씩 집중해서 공부할 줄 알면 됩니다. 이해력이 조금만 뒷받침 해주면 중학교에서 상위권에 충분히 듭니다. 공부에 의욕이 있고 욕심이 생기면 최상위권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중학생 중에 제대로 집중해서 3시간씩 매일 공부하는 학생 의외로 많지 않아요. 대부분 엄마와 과외, 학원에 끌려다니며 억지로 공부하죠.
좋은 공부습관이 지금 당장의 성적보다 10배 중요하다는 사실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모가 성적에 안절부절 못하면 좋은 공부습관 절대 만들어줄 수 없습니다. 아이에게 자꾸 강요하게 되거든요. 현명한 유도를 통해 좋은 공부습관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초등학교에서 안잡아주면 사춘기인 중학교 시기에서 아주 힘듭니다. 공부습관이 잘못잡히면 고치기 무척 힘들고요. 초등학생에게는 결과보다 과정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발레하면 운동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집중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하고 싶은 거 해보면서 자란 아이가 인생에 긍정적이고 진취적이 됩니다. 발레 적극 추천합니다.
조카가 예원-서울예고 나와 이화여대 무용과 이번에 입학했습니다....
공연도 가서보고 어릴때부터 발표회도 많이 가서 봤어요... 무용은 보여지는 예술이다보니 외형적인 면을 무시할 수 없는것 같아요. 엄마가 보기에 딱 발레할 그런몸이 아니라면 제 생각에는 초등까진 좋아하는 무용 취미로 시키면 좋을듯해요. 전공반 말고 그냥 운동하듯 취미로...그 또래 여자아이들 다들 무용좋아하잖아요
특히 발레는 체형이 중요한것 같아요. 발레하면 목이 정말 길어 지는듯 하더라구요 그런데 타코난 다리 길이 몸매비율은 커도 아이때와 별반다르지 않더라구요. 엄마나 아빠를 보면 알잖아요..
그리고 돈도 돈이지만 예무제라도 있으면 연습이 정말 새벽부터 밤까지 중노동이고...대입 실기를 앞두고는 정말 전쟁이더라구요..
동아콩쿨(작품비 레슨비 의상비 엄청나지요)같은데 나가 입상하고 한예종같은데로 진학하는 아이들(영재들이죠! 조카친구중 한명은 해외콩쿨에서도 입상하더이다 발레로) 제외하고는 한국에서 발레는 정말 입지가 좁은것 같아요.
제가 너무 무용전공을 부정적으로 말했나 모르겠어요..그냥 참고 하시라 드린말이 이모양이 됐네요 ㅋ
아무 답글이 없어, 제 의견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아요.
공부는 최고가 아니어도, 설사 아이가 sky를 못가도 (sky를 간들 뭐가 보장되겠어요. 요즘세상에)
사회인으로 살아가는데 어떤 준비가 되는데, 예체능은
최고가 안되었을경우 다른길을 선택하기가 힘들다는게 참 고민스럽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진학 문제도 그렇지요. 음악이나 미술은 서울대학이라도 기다리고 있지만, 무용은 어디로 진학해야 하나요...
선생님께 죄송한 말씀일수도 있지만, 모든 선생님들은 괜찮은 싹을 키워보고 싶으신
욕심이 있으실테고, 그래야 그 business가 살아남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안무비도 몇백, 입시레슨비도 차이나고, 의상비도 많이들고...)
저라면 예원학교 입시생 전문으로 상대하시는 권위있는 선생님을 찾아서
아이 실력을 평가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용을 꼭 해야할 정도로 타고난 재능이 있는건지
아님 그저 조금 남보다 소질이 있는건지...입시전문 선생님들은 금방 알아보실거예요.
시기적으로도 지금 고민하시는게 이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운동으로서의 발레인지, 전공으로서의 발레인지..
남들 영어수학할때 연습해야하는데. 당연한 고민인것 같습니다.
더구나... 무용은 몸매가 예쁜아이들만 살아남는다고... 들었습니다.
타고난 신체조건과 유연성이 정말 중요한가봐요.
예원, 서울예고 입시 전문 선생님들과 상담해 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