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이 아니고 데카르트에요...
초등 3학년 4학년에 정말 고등 문제들이 나오지요?
공식없이 풀다 보면 결국 초등 수학이 고등 수학 보다 어려운 경우가 되어 버립니다.
가르치는 것도 초등이 고등보다 더 어려운 것이 확실합니다.
맞습니다...정말 시원하게 훑어주셨네요..^^
근데요....엄마는 흐름이 보이고 간단한 그 길을 내 아이에게 보여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민도 많고 갈등도 많은 것이겠지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 가르쳐주고 싶지만 아이들은 자신이 받아들일 만큼만 받아들이기 때문이지요.
님이 말한 경험과 독서와 대화로 기본이 깔린다면 금상첨화겠습니다.
근데...아이가 아직 어리죠?? ㅎㅎㅎ
다른 뜻은 없습니다..다만 님의 글에서 아직도 부모가 주도자로써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보여서요..^^
갈수록 그것이 고개를 숙이거덩요....ㅠㅠ
아이가 어릴때는 과자곽도 풀고 패턴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만..
점점 커 갈수록 아이만의 세계가 확장되어가고 완성은 부모가 아닌 아이 스스로 이뤄나갑니다.
노는 것도 부모의 의도가 아닌 아이 스스로 관심과 또래칭구와의 관계로 바뀌어 갑니다..
아이의 능력이란 이런것 아니겠습니까??
구지 완벽한 커리를 제공하지 않아도 혼자서 뒹굴거리면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자라고...
그래서 전 가르치고 무언가를 시켜주는 부모가 아닌 그저 평범한 부모가 되기로 했습니다.
숙제 체크하고.....시험땐 공부하라고 잔소리하고..만화책만 보냐고 소리지르기도 하고..
티비볼때 책 읽어 달라고 하면 일단 티비부터 몰입해서 봅니다..ㅎㅎㅎ
다행히도 구체적으로 놀아주지 않아도 7차교육과정 교과서 안에는 아이가 할수 있는 많은 활동중심으로 개념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한결 편합니다..ㅎㅎㅎㅎㅎ
그리고 점점 제 손을 떠나 스스로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즐감하고 있는데...
님의 글을 보니 헷갈리네요^^..내가 완성시켜줘야 하나???? 아직까진 눈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