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은 시작할 때는 거의 밑빠진 독에 물붓기 처럼 하염없이 새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어 나가기 전에 다시 부어주어야 되는 것 같지요.
그런데, 제 생각에 문법 문제는 논리적인 이해도 중요하지만,
수많은 문제를 풀어서 "체화" 시켜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령, to부정사의 용법을 이해하고 설명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예문을 보고 즉각적으로 이게 부정사가 쓰이는 자리이며 무슨 용법인지가 순간적으로 떠오른다는 것은 상당히 별개의 문제인 경우도 있거든요.
쓰기에 적용까지 하려면 말할 필요도 없지요.
이렇게 달달달 쓰기를 치밀하게 연습시켜주는 문법서가 Azar 시리즈이긴 한데요.
대충 풀면 안되고 왜 이렇게 쓰는지 스스로 고민을 하며 풀어본다면 영어의 감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중학 내신 대비용 문법이라면, 전통적인 문법 용어에 숙달되어야 하고 국내 문법서들이 가지는 문제 유형에 친숙해질 필요는 있습니다.
갈 길이 더 멀어졌나요? ^^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 문법 강의 듣는걸 좋아합니다.
설명하는 스타일들이 다 다르고 나름대로 고민의 흔적이 보이면 인정하게 되고 제 방식에 덧붙여도 보고 그러거든요. 돈이 아깝긴 해도 문법이 정리된다는건 기본적으로 세월도 쌓여야 하는 것 같아요.
중학교 가기전에 기초 문법을 한번쯤 정리하고 가면 좋은데요...
중학교 내신시험에 문법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인터넷 강의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그저 일방적인 수업이라 예습 복습
철저히 하지 않으면 효과없고 아이에게 딱 맞는 강의를 찾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만약 영어가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가 있다면 무료강의인 EBS 를 이용해 보세요.
EBSi 에 고등학생용 문법강의가 다양하게 있는데,기초부터 하면 될 겁니다.EBSi에는
좋은 강의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학생 전용 EBS강의가 있는지도 살펴보세요..아이의 수준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데..
아이 수준에 맞는 강의를 찾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인터넷 강의는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효과가 있습니다.
어~~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계시네요.
19일부터 선착순마감, 정규반은 그대로 월수금 3회 하고, 방학특강만 매일 오전에 2시간씩 입니다. ^^
우린 작년 겨울방학때에도 문법특강을 했었어요.
아들한테 물어보니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이번 방학때에도 문법특강을 듣겠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금액대비 효과를 별로 보지 못한듯하여 지금 고민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