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간단한 동요정도만 간신히 피아노를 치는데
아이들과 얼굴이 붉어지고 감정조절이 안될때 동요를 쳐봅니다. 마음이 많이 정화되면서 그나마 위기를 잘 넘기게돼서 악기를 고집해왔습니다.
태교부터 음악은 많이 들려주고...피아노 시작할때 "호르비츠를 위하여"도 몇번 대여해보고,연주회 등도 가서 나름 동기부여를 하려고 했음에도..제가 맘을 접어야할것 같습니다. 저도 초6맘님처럼 다른 스트레스해소에 도움도 되고
나중에 아이가 가정을 이루고 윤활유같은 음악이 있으면 더 즐겁지않을까 생각해서요..엄마의 욕심인듯 합니다. 악기도 정말 최소 3년은 해야할것 같아요..그래야 좀 안다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맞아요. 누구든지 다 연주를 통해 음악을 접할 필요는 없어요. 계속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도록 하시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다른취미쪽으로 지도하심이 좋을 듯 해요. 남들이 듣기에 좋을 정도로 하려면 결국은 그만한 노력이 따르고요, 그 노력을 아이가 정 감당하기 싫어한다면 구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아이들이 영어나 다른 공부거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에 도움이 될까 해서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줄넘기 등을 시켰는데요. 그럭저럭 건강에도 도움되고 좋은 것 같아요. 중학교에 가면 단소나 노래시험이 수행평가에 들어간다는 소리를 들어서 단소를 몇개월 정도 이틀에 10분 정도씩 꾸준히 불어보게 한 적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