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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공부와 오월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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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 본문보기

  • daboza
  • |
  • 2008-06-03 17:35
답댓글

"세세한 방법론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처음 시작할 때의 각오와 자세를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이 말씀 접수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니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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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를
  • |
  • 2008-06-02 09:27
답댓글

쑥쑥에 들어오면 다들 하나비님을 찾는걸 보고, 저도 하나비님 글은 무조건 클릭해서 읽게 되네요..

아침부터 감동이 밀려오네요.. 그리고 존경스러워요..

기독교인이었던 저는 결혼과 함께 무교로 바꿨습니다(시댁과의 마찰로)  하지만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있어요.. 오월의 하늘을 보며 기도하는 모습, 세상의 소중한말이 평화라는 깨달음, 모르는 이를 위한

기도.... 이 모든것이 저를 흔드네요.. 저도 마음이 평화롭고 싶어요..

그리고, 식지않는 엄마표에 대한 열정이 감동스럽구요..

대단하세요..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무한한 애정의 상징인것 같네요.. 부러워요...

가볍게 써주신 글이겠지만, 오늘 저에겐 여러가지 의미로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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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크
  • |
  • 2008-05-30 12:33
답댓글

하니비님..

제가 쑥쑥을 알고 읽은 글중 가장 많은 글의 저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존경스럽구여.. 평화가 가장 소중한 말이라는 것 .. 그것을 느끼신다는 대목에 ..

뭔가가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옴을 느낍니다.

저는 학식이 높은 것도 .. 경제력이 풍부한 것도 아니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키울는 엄마예요^^

하니비님의 모든 글들이 제게 정보이고 위안이고 지침서입니다.

감사해요^^

고3 아드님 화이팅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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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8-05-31 07:53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정말 훌륭한 일입니다.저야말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다보니 아직까지는 결과도 좋고 만족스럽습니다.둘째가 아직 갈길이 멀어서 계속 가야할 것 같습니다.도움이 된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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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빈맘
  • |
  • 2008-05-30 10:43
답댓글

다른사람 말은 도통듣지 않는 사람입니다. 내 주관과 소신을 믿고...고집불통 이지요..

아이의 교육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아이가 잘한다고 그아이가 내아이와 같지는 않으니까 내아인 내가 제일 잘아는 거지...하고,

 

4학년초 영어학원을 너무 고학년(중1,2)과 수업하며 안좋은것도 많이 배우고 상대적으로 저학년인 저희 아이가 산만하고...하여 그만두었습니다. 7개월을 그냥 놀렸지요 운동하나 하면서 하도 답답해 아이가 어렸을때 읽었던 히플러님의 책을 생각해 내고 정말 오래전에 가입해 아이디 패스워드 모두 잊은 쑥쑥에 들어와 보았습니다.

빛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만재아빠님 lazy님 하니비님 글을 읽고 또읽고 매일같이 쑥쑥에 들어와 시간을 보냈습니다. 책을 사고 또사고.. 어젠 아파서 학교를 못갔는데 종일 5시간이 넘도록 영어책을 보더군요 목표로 했던 해리포터는 아직 이지만...정말 기뻤습니다.

 

그제는 그나마 하나 다니던 수학학원도 그만 두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과중한 숙제만 내 주고 검사하는 차원에서 그치는것같아... 이제 완전히 나와 저 스스로 해 나가야 하는데 그다지 두렵거나 걱정되지 않았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어디 사시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하니비님 같은 분이 쑥쑥에 계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친구와는 서로 같이 우왕좌왕 걱정하는 처지고 동네 학교 엄마들과는 어울리기 싫었습니다. 괜히 말만 생기는것 같아... 조언을 해주던 저보다 17살 많던 언니를 작년에 난소암으로 천국에 먼저 보냈습니다. 친정이 모두 기독교 집안이라 근심걱정을 하나님께 맏기라 그리고 자식을 위해 기도하며 행복하게 살라 했는데 언니가 가고 교회에 안갔습니다. 그런데 그것마저  하니비님께서 자식을위해 항상 기도하시는것을 멀게나마 느끼며 종교를 가지고 그안에서 아이를 키우는게 좋겠구나...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그냥 항상 이곳에 중등계시판에 오면 님께서 계시려니 모르면 물어가며 하면 되겠지...저 같이 모르는 분들께 항상 도움을 주시는 것을 보며 존경심이 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내겐 특별한 저희 아이를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한심한 질문을 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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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구맘
  • |
  • 2008-05-31 00:57
정말 다들 너무 대단하신 맘 들입니다. 저도 초 4다니던 영어 학원을 그만둔지7개월 됩니다 . 너무 힘들다 해서글구 그 애 얼굴에 미소 보기가 힘들었네요. 지금은 자기가 하고싶은 수영을 하니 울 아들 어쩜 웃는 모습이 멋있든지~~ 제가 그애 보며 미안한 맘이들더군요.저도 직장 땜에 힘에 부치기도하지만 학교 숙제,기본 학습지 교과공부조금씩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봐주려 노력합니다. 님들 보면서 저도 힘이 나네요 .. 용기 잃지마시고 엄마표 성공을 위해 노력해봐요 제 생각도 애들 위해 교회가 많은 도움되는것 같네요 . 각 가정의 행복을 위해 기도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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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8-05-31 08:05
한심한 질문을 할지도 모르신다구요.ㅋㅋㅋㅋㅋ...한심하다니요.네이버의 블로그등에서 멋진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시진과 글을 보는 것보다 아이들 키워가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이 게시판이 너무 좋습니다.중학생이 영어를 처음 시작한다는데..얼마나 막연하던지요.하지만 길은 있어요.누군가 도와주면 그 길을 조금 쉽게 갈 수 있겠지요.신부님 말씀에 누군가 어려운 사람이 오리만 함께 가달라고 하면 십리를 함께 가주라고 하시던 그 말씀을 잊을 수가 없어요.아이를 키우다 보면 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올 겁니다.기도를 하기 시작하면서 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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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
  • |
  • 2008-05-30 09:58
답댓글

하니비님의 글들은 정말 저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갑니다.

아침마다 출근해서 님의 글들을 읽고 또 읽습니다 .

가슴이 뛰어 미칠것같습니다.

아이들이 초3 초1임다

우연히 중등에 들렀다가 님이 예전의 제가 열심히 글을 읽던 그 "임정욱"님인걸 알고 넘 반가웠답니다

(한동안 쑥쑥에 안들어왔거든요)

내년이면 뭔가 준비를 해야할 초4가 되는데 참 막막한 저에게 등불이 되고 있답니다.

*^* 즐건 하루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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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8-05-31 07:50
블루님,이렇게 말씀하시면 부끄럽습니다.어제도 이글을 올리고 후회...삭제할까..했는데,이미 코멘트가 몇개. 맞아요.어떻게 아셨네요.실명이라 중등게시판 생기면서 바꾸었어요,구글에 제 이름이 좌르륵 뜨는 것 보구 엄청 놀랐지요.ㅎㅎㅎ....평범한 사람이라 얼마나 다행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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