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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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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 어쩌다 한번
  • |
  • 2008-06-03 11:40
답댓글
1년 다 되가는 밴쿠버 맘입니다...여기 와도 다 한국 학원 다니고요,1년에 두자녀 기준 억 가깝게 씁니다....영어가 좀 자연스럽긴 한데요....한국에서도 그만큼 원어민 붙이고 학원 가면 더 잘해요...나이가 중2 이상이면 생각 많이 하셔야 해요.애들,사춘기는 오면 멋도 많이 부리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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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우네
  • |
  • 2008-05-30 10:41
답댓글

제가 우리나라 살면서 가장 불합리한 점이 태어난 연도수로 나이를 세어서

1년 (사실상 몇달)차이에 형, 언니로 불러야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별게 아니지만

오히려 어린 도토리들(^^;;) 사이에선 심각한 문제거든요.

사실 나이 먹는게 중요하지 않고 같은 나이는 같은 학년에 있어야한다는 강박관념만 없어도 인생에서 선택이 좀더 자유로울텐데요.

군대 문제 때문에 1년 부담스럽다고 하셨지만, 얼마전 헌법 재판소 판결도 있고 점점 나이 제한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론 1년이라도 더 일찍 키워서 내놓으면 부모 부담은 많이 줄겠지요.

아이가 자기보다 1년 어린 아이들과 친구해도 전혀 상관없다고하면 딸과 같은 결정을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공학 석사인 남편 37에 진로를 바꿨습니다. 물론 가정경제를 생각하면 한숨나오지만 그렇다고 절대 못갈 길도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이 먹어 20대 젊은 애들한테 '형'소리 듣고 사는 것도 재미있고요.  하느님께서 다 살라고 해주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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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8-05-31 07:42
서른 넘어 한,두살 차이는 아무것도 아닌데,도토리들 세계에서 한,둘살은 큰 차이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급했다 복학한 애들이 머리가 커서 그런지 학교성적이 월등하게 좋기는 한데,자신만의 컴플렉스에 시달리더군요.그래서 웬만하면 유급을 시키지 않으려고 하는데..중학교 시절의 일년 공백이 미치는 영향이 어떨지 모르겠어요.수학은 많이 뒤쳐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중3되면 과학도 어려워지고 중2때 국사를 배우지 않으면 이것도 조금 무리가 올 것이고...느무 아는 것이 병이 아닌지..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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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6맘
  • |
  • 2008-05-29 14:32
답댓글

저도 같은 고민을 하다가 안가는 쪽으로 결정했어요. 둘째아들이 4학년때라 단기 유학으론 적기라 생각되어 첫째딸아이를 중1때 1년 유급시키고 나갈까 했는데요. 일단은 아이가 유급하는 것이 싫다고 해요. 이젠 클만큼 컸기 때문에 아이의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이구요. 유급을 하지 않고 미국에서 한국공부도 완벽히 대비하여 돌아오자마자 예전의 성적으로 돌아가면 좋겠지만 쉽지 않을 듯 해요. 제 딸이 슈퍼걸이 아닌 건 잘 알거든요.^^^가끔 읽기에 비해 쓰기가 딸리는 딸을 보며 미국에 딱 1년만 던져놓으면 마법같이 쓰기와 말하기가 되지않을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도 해 보지만요. 그게 그냥 되는 게 아니라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들겠죠. 역시 그에 비해 잃을것도 많을 것 같아 '오늘은 꼭 writing 한개 제대로 시켜야겠다.' 는 다짐만 하네요.^^^안가기로 하니 경제적인 손실도 적어져 그것 또한 보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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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8-05-31 07:44
좋은 결정을 내리셨네요.엄마의 욕심이 '화'를 부르기도 하지요.우리는 안식년 나가는 것이라 경제적인 손실은 제 일년간 소득 그리고 다녀와서 다시 일을 시작하기에의 부담감등입니다.멀리보고 가자면 가야 하는데,고민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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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
  • |
  • 2008-06-01 08:19
사실 남편도 안식년을 맞아 나가게 되는 케이스고 경제적도 심히 부담되고 남편은 일년 유급하면되다고 싶게 애기하는데 딸이 실력이 중간 정도라
ㄱㄱ 머리만 복잡하네요! 님들 글 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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