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비님의 주옥같은 글들은
일단 스크랩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초등4학년 엄마입니다. 중학교 전교 1등의 노하우를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오픈시켜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가야할 길, 해야할 과제가 태산같기는 하지만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려요....^^
오랫만에 들어오니 하니비님의 반가운글이 있네요. 좋은성적거둔것 축하해요!!!
우리도 첫 중간고사에 무척 긴장하여 4월부터 영,수 거의 못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다행히 '등수보고 놀란다더라' 하는 등수는 아니고 전교 5등안에 들게 됐습니다
1등을 하면 더욱 좋으련만 아이의 욕심이 '이정도면 되지 뭐' 하는지라 ...
당연히 영어 소홀히 하게 되구, 수학도 제학년하기도 바쁘고...
5월한달 열심히 해보자 벼르고 있어요.(저 혼자)
다지기로 '그동안 읽은책 단어를 반복하자' 하고 있는데
너무 싫어해서 진행이 안되고 있어요.
챕터북도 아마 어휘가 부족해서 못읽는것 같아요.
엄마는 아이디어 부족에 관찰력 부족,통찰력부족....휴~
리플을 읽다보니 궁금한 점이 문득 떠 올라서요.. 초2딸,초1아들맘이예요. 요즘 사고력수학학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1회 50분정도 수업을 하고 숙제는 30분정도의 분량을 내 줍니다. 레벨 높은 아이들 문제집을 보면, 지문이 10Cm정도이고 엄청 꽈서 내더군요...
주위에서 너도나도 보내고 있구요... 저는 그냥 해법 사고력, 창의력 3장씩 풀리고 있어요...그래도 6학년 심화과정까지는 선행을 하고 영재원이던, 사고력학원이든 보내겠다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는데요... 솔직히 조금 불안해요... 엄마가 너무 짠 거 아닌가 하고요... 또 이번 중간고사도 아주~~ 쉬운 문제 2개나 틀렸고요...
둘쨰는 누나랑 레벨이 비슷하고 조금 있으면 뛰어 넘을 것 같은데요... 이 일을 어째야 하나요... 몰래 풀릴 수도 없구요...
또 한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그냥 학교에서 하는데로 하루에 2~3자씩 10번 써~! 이러는데 둘째 놈은 아주 ...너무 싫어해요....
한자 잘 가르치는 노하우 좀 풀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우리집 큰 아이도 지난주 중학교 첫 시험을 마쳤지요.. 저보다 울 아들이 넘 아쉬워했던 시험이였네요. 정말 초등학교때와는 너무나 달랐나봐요. 틀린갯수도 너무 많이 차이나고, 평균도 너무 낮아서 실망을 많이 하고있어서 울 아들한테 너무 실망말라고 등을 두드려 줬는데 제 맘이 무지 짠하네요.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시작한것이 초등 5학년 2학기 정도부터 였어요. 혼자해도 전교 1~5등정도는 유지했는데, 이번에는 아직 성적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평균 95정도 나올것같아요. 본인이 무척 실망을 많이 하네요.
중학교 첫 성적이 그아이 3년간 성적이라는데 제가 옆에서 같이 해줄걸--- 하고 몇번을 후회했나 몰라요..
울 아들 넘 성실한과라 이번에도 아들믿고 문제집몇권 사주고, 학원에서 주는 내신 대비 프린트 풀어보며 혼자 한 3주 준비를 했는데, 공부방법이 틀렸나하고 오늘 엄마와 아들이 머리 맞대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네요...
국, 영, 수, 과는 학원에서 미리 준비를 해줘서인지 거의 만점인데 기타 과목에서 개념정리가 안돼서 많이 틀린것같다는 결론을 내렸지요. 다음엔 ebs 동영상강의로 보충해보자구했죠. 이렇게 아이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서인지
울 아들이 좀 안정을 되찾은것 같아 마음이 좀 편하긴 하지만 오늘도 저는 아들놈 중간고사 시험지 보며 다시 분석을 해줘야 할것같아요.
하니비님처럼 저도 다음 기말고사 때는 다시 잠깐이라도 엄마표로 돌아가 줘야할까요?
인천사는 친구 딸이 중1이 되어 중간고사를 치르고 그아이 엄마인 제친구는 한동한 우울증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ㅋㅋ 관을 짜놓으라고 하더군요!! 초등학교 내내 1문제나 2문제틀리던 아이 인데 사회,도덕,기술가정 에서 소나기처럼 틀렸다고 엄살이 아니라 진짜라고 속상해 하더라구요
도덕과 기가는 교과서로 공부하려고 문제집을 풀지 않았는데 실수 했다며 기말고사는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초등5학년인 우리 아들을 보면서 한숨이 푹~~~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지만 욕심도 없는 아이거든요 한편으론 그게 좋지만 아깝게 한두 문제 틀릴땐 제가 아쉽고 속상하더이다. 과학 사회 지리는 어려서부터 줄곧 읽어온 책이 그쪽이라 세계사까지 걱정이 없겠다...생각했는데 중1만 되어도 초등학교와는 사뭇다른 문제들이 출제되는 모양입니다.
초등학교는 어느정도 엄마가 관리하면 다 잘한다고 생각하고 중등과 고등을 생각해 책을 사다놓고 미리미리 준비한다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을듯합니다.
하니비님! 우리 아이가 한8월쯤 되면 해리포터를 읽을듯 합니다. 베이직 그래마인 유즈 하고 있구요(원서). 그냥 기초문법을 정리중입니다. 능률중학영어로 중학내신준비와 문법을 정리하며 책읽으며 5학년을 보낼 생각입니다. 해커스 기본문법책까지 끝내는것이 목표입니다. 5학년에는 그리고 6학년 때 뉴스도 들어보고 영작도 본격적으로 해볼 생각인데...오디오북은 계속 읽히구요 특별히 뭘더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나요?
영어학원을 안보내면서 저도 불안한 맘이 조금 생기려합니다.ㅋ
수학도 좀 여쭤볼께요
선행을 첨 시작했습니다. 지금 혼자 해법기본으로5-나 를 끝내고 실력편(그냥평이한수준)으로 복습을 하는 중입니다. 수학선행 하시는 분들 보니까 굉장히 어려운 문제집으로 하시던데 저희아이는 그냥 해법기본과 실력만으로 1주일에 한단원씩 끝내고 있습니다. 계속진행하면 7-나까지 끝내고 중학교 입학하겠더라구요
궂이 기본/실력 별반 차이도 없는 문제집 두권씩 하지말고 실력 하나로만 해서 9-나까지 해두는건 어떤지요?
아니면 제가볼때 과제집착력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어려운 수학문제를보면 꼭 풀고야 말겠다는 생각이 없는듯 ㅋ 요즘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는 책을 잼나게 읽더라구요 선행하지말고 좋아하는 책이나 읽으라 할까요?
갈등이 생깁니다. 그냥두면 더 잘할것을 초등때 질리게 하는게 아닌가 해서요.
아이가 5-나 하는건 괜찮은데 중등과정까지 하다가 자기가 수업시간에 잘 안듣고 아는것이라 생각하면 어쩔거냐구 하더라구요?
책을봐도 잘하면 1년정도의 선행까지만 시키라 하고...괜히 욕심내다 화를 부르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