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진 엄마의 자식이 공부를 잘한다면 공부 잘하는 애들 많을 겁니다.
중학교까지는 가능합니다.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자신의 '꿈'이 있고 '근성'이 있어야 합니다.
엄마 입에서 "공부 좀 그만 하라"고 하는 말이 나올 정도를 상상할 수 있을 까요?
수학경시 준비하면서 더 이상 수학공부만 하면 때릴거라고 ㅎㅎ...
새벽 2시 30분 정도까지 늘 방에 불이 켜져있는 집들이 있습니다.아파트는 몇호인지 보이는데
그 방의 주인들은 모두 공부 잘합니다.못말리는 아이들이죠...그 집 부모들은 12시가 되면 모두 잠듭니다.
이 정도면 공부좀 그만 하라는 소리가 나옵니다...엄마가 모진 것이 아니고 아이가 모질어야 합니다.
우리 나라 최고의 입시 사이트를 운영하는 서울 의대 이광복군 부모님은 9시가 되면 뉴스를 보시다가
잠드셨다고 해요.하지만 혼자 늘 새벽까지 공부했다죠.입시도 혼자 헤쳐나가야했기에 그 어려움을 누구 보다 잘 알죠
시험이 끝나고 채점을 하고 전교 1등을 해도 자신의 평균점수에 만족하지 못해 엉엉 우는 아이들이 있어요.
정말로 못말리게 자신에게 엄격한 아이들이죠.....
그런데 이런 '근성'은 타고 나는 것 같아요.같은 배속에서 나와 같은 환경에서 자라도 형제 자매 다르니까요.
저도 공부라면 못말리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한번은 외출해서 돌아왔다 놀랐어요,애가 문앞에 쓰러서 있어서요.
얘는 절대 제게 깨워달라는 소리를 하지 않아요.엄마에게 부탁하면 절대 깨우지 않는다고 ...안스러우니까요.
핸펀에 알람 맞추어 놓고 잠옷속에 넣어두고 자요...모진 엄마 아이가 공부 잘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꿈'이라고 생각해요....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고.......
엄마가 모질게 해서 잘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고등학생이 되면 그것도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초중등 등수는 엄마등수라는 말도 있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