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제 여동생이 의사인데 사실 적성은 철저히 문과 성향인데 저희 엄마의 끊임없는 세뇌에 의해 의사가 되었지요
외삼촌이 의사이신지라....
지금도 역사쪽이나 영어공부, 글쓰기등을 너무나 좋아하는 지극히 문과적 성향을 그대로 간직한 채 의사생활 합니다.
그런데 우리 딸 (8세)이 의사 된다네요
사실 전 그쪽 분야에 별 관심이 없을 뿐 아니라 워낙 아이가 내성적이고 쉽게 위축되는 소심하고 겁 많은 아이라 과연,,,, 하면서 바라보았습니다.
제 동생 말에 의하면 그런 성향과는 무관한것 같다고 오히려 더 잘 적응할수 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연구직이 아닌 이상 의대 공부는 두뇌싸움이라기보다는 시간과 양의 싸움이라고 저희 아이처럼 단순하고 틀을 좋아하는 아이는 오히려 더 잘 할거라더군요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여자 의사들이 그나마 가장 적게 성차별 받으면서 산다고 아이가 능력이 되고 본인도 원하면 시키라는군요
모르죠 ?
아직은 너무 어려서 그만큼 가능성이 많으니 지켜보는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