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수현이가 부러운데~~
저 글밥많은것을 거부하지 않고~~ 해석 묻지도 않고 봐주는 수현이~~^^
하기야 저흰 이제 엄마표를 시작해서리~~ 마음으론 많이 내려놨어요~~
이제 시작하면서 뭘 바라겠습니까~~
그저~~ 선배맘들보면서 저런 날이 저에게도 오길 바라며 오늘도
제가 해줄수 있는게 뭔지 찾고 있답니다.
전 사자털님이 대단하시다 싶어요~~
저 많은 자료를 어케 다 찾으시는지.... 전 사자털님보고 가야겠는걸요~^%^
원래 남의 떡이 항상 커보이는거 알죠?^^
우린 모두 수현이 부러워하고 있는데, 사자털님만 괜히 걱정하는거여유~~.
수현이의 글밥많은 책들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봐주는거
그거 엄청난 내공이어요.....사자털님의 능력이구요....
어제 친척집에 갔는데, 혁이랑 고만고만 또래아이들이 혁이보다
훨씬 숫자개념에 덧셈, 뺄셈까지 잘하는거 보구 저는 한숨쉬고 왔어요.
그 엄마는 혁이 영어능력보구 또 한숨쉬구요.
다들 가지지 못한 점에 늘 안타까운거잖쑤~~.
혁이의 수리능력은 아직도 5 이하에 머물고,
6개부터 헷갈려 주시는 모습보면 정멀 입이 쩍 벌어지게 안타까워요.
뭐든지 10개 넘으면 죄다 헷갈려하고.....
언어와 수리의 차이가 너무 차이가 나서
오히려 언어적인 측면은 좀 놓고 갈까 싶어요.
한 쪽 분야만 두드러지면서 다른 쪽은 오히려 뒤떨어지게 만들고 있지 않나 걱정이지요.
Today is Monday 책 읽어주면서 현실적으로 월요일, 화요일 이런거 하나도 모르는데하며
그냥 2년이 흘렀는데 이제 요일개념을 깨달았는지 다시 찾아서 노래부르네요.
그러면서 오늘 무슨 요일이야? 어린이집 가는 날이야 아니야?하고 물어봐요.
다 시기가 있는건데 요만한 시기에 다섯개까지 알면 될듯도 싶은데,
괜히 엄마맘에 다른애들 비교해서 좀 뒤떨어지나 싶어 안달하는 듯도하고......
예전에 사준 삼성의 연필잡고 시리즈를 꺼내서 혼자 스티커 붙이고 놀더라구요.
3살때 만4세용, 만5세용 다 사놨었는데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냥 책장에 끼워놨지요.
근데 고 나이되니까 혼자 문제 읽고, 알아서 다 푸네요.
다른 아이보다 뛰어나게 키우려는 욕심만 버리면 문제가 없는데,
어제의 나를 보니 함참 멀었어요, 당장 집에가서 숫자 좀 갈쳐야겠다하고 있었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