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책을 읽고 있는 노신사의 손수건을 괴돌이가 빼내 찰스에게 넘기고 도망쳤는데 이를 보고 뒤늦게 도망치던 올리버가 도둑으로 몰려서요. 올리버가 도망칠 때 노신사가 도둑이야! 했거든요. 노련한 꾀돌이랑 찰스는 이를 목격하고 같이 도둑이야!하는 광경이라니~
2.세상 곳곳에서 느껴져요. 정경유착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뿐만 아니라 모든 단체들도 그러한듯해요. 작은 모임도 알고보면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운영되더라구요. 각 가정도 작전상 예의상 부모와 자식간의 선에서 그럴경우가 있고요 ㅎ 저는 속가 겉을 다르게 표현해야할 때가 있는 저에 대해서도 그러하다는 생각이 문득 ㅎㅎ
3.속았던 경험은 또 속을 수 있음을 우려해서 깊게 관계 맺지않을 것 같고,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다면 다시는 그런 사랑은 안할것 같아요.
4.저도 <소년 심판>봤어요. 보면서도 그랬고 소년 촉범들 범죄가 뉴스에 나오면 죄에 대해서는 엄벌에 처해야한다고 생각햇어요. 원인 제거할 수 있는 대책은 법이든 문회이든 도덕이든 끊임없이 만들고 실천하고요.
5."안타갑게도 이 소년이 맞는 것 같소"올리버가 잡혔을 때 노신사가 한 말이죠. 글을 쓸 때 나쁜 사람은 더 나쁘게, 착한 사람은 하염없이 착하게 효현해야 한다고 배웟는데 그 중간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보여주는 묘사 같았어요~~
2.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해악을 저지르는 일이 비일비재할지 모르겠어요. 점점 사라지길 바랄뿐이지만요~ 속과 겉이 다를 때 조차 자기 자신에게 그럴 수 있다는 말씀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3. 저도 뜨거운 사람이 아니라서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면 툴툴 털지 못하고 사람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할 거 같아요~
늘 꾸준히 댓글 달아주셔서 저도 또 한 번 생각하고 책 내용을 꼽씹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그 책들은 노신사분의 것이에요." 올리버는 두손을 비틀며 말했다. "열병으로 거의 죽어 가는 나를 집으로 데려가서 보살펴 주신 선하고 친절하신 노신사분의 것이라고요. 아,제발 그것들을 돌려보내 주세요. 책과 돈을 그분께 돌려보내 주세요. 저를 평생 여기에 잡아 두셔도 좋으니 제발, 제발 그것들만은 돌려보내 주세요....
강렬한 비탄이 자아내는 모든 힘을 다해 올리버는 이렇게 말하며 유태인의 발밑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곤 필사적으로 두 손을 비비며 호소했다.
이 대목을 읽으면서 인간의 내면 깊숙히 자리한 인간본성에 대해, 그리고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린 나이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지키기위해 저항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본성은 선하냐, 악하냐가 아니라 선천적으로 선한 본성을 지닌 사람과 악한 본성을 지닌 사람으로 . 인간의 본성역시 타고나는 유전적 요소를 무시할 수 없고 정말 피나는 노력과 환경의 영향으로 어느정도 바뀔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온한 일상 속에서는 선인이냐 악인이냐의 발현이 구체화되어 나타나지 않지만,
힘든 상황, 힘든 환경이 되면 그러한 타고난 인간의 본성들이 많이 드러납니다.
여튼 여러 인물들을 보면서 이러한 인간들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들도 이 소설의 묘미 인것 같습니다.
지난 첫번째 미션에서 노어의 예를 들며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 본것 처럼요.
인간의 본성을 생각해 보면 지난번 미션에서도 썼듯, 박경리 소설 토지 생각이많이 납니다.
그 내용중 악은 악을 싫어한다. 는 내용이 있습니다.
악인은 그 악의 본성을 알기에 악인조차도 그 악인을 경계한다는 내용을 소설속 인물을 얘기하며 설명합니다.
우리가 삼국지를 읽으면서 느꼣듯, 배신을 하는 사람이 또다시 배신을 하는 .. 그래서 배신자는 배신자를 싫어하는...
악함과 선함이 유전으로 정해진다... 라면 좀 슬플것 같아요 ㅎㅎ 전 내것을 더 많이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악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남을 해하려고 하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하거든요. 내것을 더 많이 가지기 위해 남을 해하는 행동은 어쩌면 생존 본능 일 수도 있는데.. 인간은 동물과 다른 점이 바로 그런 점일테니까요.. 선과 악을 구별하는 것 자체를 고민해야겠네요!
늘 철학적인 답변으로 더 깊이 생각하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