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지혜롭다 생각하지는 않지만, ^^* 저 역시 자녀들을 키우면서 제 생각과 완전히 정반대의 결정을 하더라도 일단 나두는 편입니다. 그 결정을 존중해요. 사춘기시기 한 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제 아들은 원래 저랑 사이가 좋아서 사이가 악화되지는 않았지만, 진로 문제라던지 공부방식에 있어서는 상당한 견해차가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많지만, 존중합니다. 저도 그 시기를 지나온 사람으로서 안들린다는 걸 아니까요. 그리고 저 역시 제 생각이 100퍼라 믿지 않습니다. 그 길을 걸을 사람은 조금 돌아서 가든 조금 수월하게 가든 갈거라는 믿음, 조금 돌아가는 그 길에도 들꽃이라던지 그 길에서만 볼수 있고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4. 저는 이 분량의 책을 읽으면서 두 개의 에피소드 부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작농은 어느 시기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힘든 삶을 살고 있구나.
뼈 빠지게 일해도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었던 그 어느 시기를 그들은 어떻게 견녀냈을까.
우리나라의 소작농들이 토지에 붙들려 이동이 없는,
태어난 지역에서 벗어나 본적없이 그 지역에서 일하다 죽은 반면, 이 곳의 소작농들은 더 나은 지주를 찾아 끊임없이 떠돌이 생활을 했어야 하는,
나아가 우리의 농부들이 그래서 보수적인 성향이라면 이곳의 농부들은 진보적인 성향이었을까.. 이런생각까지 했네요.. 흐흐
마음이 따뜻해지는 에피소드는 방울뱀 소동의 에피소드입니다.
사랑이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구나.
그 사람을 위해 나를 던질 수 있는 것.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통해 사랑이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그저 보여주는 것.
묵묵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다시금 느꼈습니다.
미션 감사합니다
아직 책을 다 못읽어서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다만 2번 미션을보니
ㅎ
저는 친구보다 연인 이란 말을 좋아합니다
친구로 만나면 오래 오래 만날순 있지만
연인으로 뜨겁게 사랑하다 아픈 이별의 순간이 온다하더라도
그래서 더 큰 상실감과 공허함을 맛본다하더라도
전 그 뜨거옴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