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글을 보고 영화를 같이 본 남편과 대화를 나눠봤는데 남편도 카야가 끝까지 자신의변호해준 변호사까지 속이고 테이트까지 속이며 살았다는 부분에 대해서 마지막 결말을 준혁재정맘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카야에게 너무 몰입된 나머지 카야가 그래야 마땅하다고 생각했어요.저라도 그랬을거 같다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녀가 살아가기 위해서 선택한 방법이고 그녀는 그냥 동물의 하나인 인간이었을뿐. 어떤 면에서 작가는 인간이 동물과 차별되는 그것이 어떻게 생길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으로 남겨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