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야의 엄마는 왜 혼자 떠날 수 밖에 없었을까… 아무래도 그게 제일 먼저 생겼던 질문이었어요.
3. 저도 그 부분에서 감정이입이 많이 되고 대사가 절절해서 필사를 해두었어요. 그리고 ‘30.이안류’ 부분에서 체이스의 결혼사실을 알고 또 버림받았다는 슬픔의 고통을 이안류의 두려움과 공포로 잊으려 했지만 그 조차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모습, 그리고 다시 돌아와 외로움을 받아들이는 쓸쓸한 카야의 모습이 너무 가슴 아플정도로 잘 전달 되어서 엄청 감정이입하며 읽었어요.
4. 카야처럼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했을 거 같아요. 그림으로 자세히 그리고 언어로 표현하고 수집하고.. 그리고 나의 감정을 기록하면서 지냈을 듯해요 ㅎㅎ
5. 테이트는 카야가 스스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체이스는 카야를 이용하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정복자로 서로 대비되는 거 같아요. 카야의 아빠가 폭력을 사용하지만 떠나기 전 카야에게 상냥했던 점을 나타내며 양면성을 보여준 것을 두 인물로 대비되게 더욱 극적으로 표현한 거 같아요.
6. 앞으로 있을 일을 암시하면서도 인물들의 감정을 함축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거 같아요. 시를 읽으면서 소설의 빠른 전개를 한 템포 쉬어가며 속도 조절도 되구요. 마지막까지 다 읽었는데 시에 관한 마지막 반전이 정말 소름끼쳤어요~ 작가의 구성력에 감탄하게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빠른 전개에 쓱쓱 읽어나가기
바빴는데 이렇게 풍부한 질문들 속에서 소설 속의
의미들을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급한 나머지 영화까지 봐버렸는데… 소설을 먼저 봐서 그런지 영화에서 각색된 부분들이
좀 아쉽더라구요~ 한 번더 곰곰히 되새겨보며 미션 수행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