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움요~오솔길을 내다보는 카야의 모습이 제가 어릴적 시장 가신 엄마를 기다리는 마음과는 다르게 느껴졌어요~
2. 조개 목걸이
3. 상황될 때 4명이서 주 1회 산행을 하는데 그때마다 자연의 치유를 느껴요~ 코로나이후 앞산 산책을 습관화했던 3년동안도 산이 그리워 일부러 찾아들기도 햇지요. 사람과 멀어지는 방법이 산을 접어드는 것이고, 사람과 최대한 거리를 두는게 치유인걸 알았어요. 도시의 소음이 멀어질 수록 사유는 깊어지고 내면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1. 카야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엄마를 영영 볼 수 없다는 두려움과 함께 해서 더욱 마음이 아팠던거 같아요. 코로나로 가정 내 아동학대가 더욱 많아져 법도 만들고 아이들을 보호하는건데 여기저기에서 법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거 같아 책을 읽는 동안 현실의 불편함과 겹쳐서 마음이 더욱 쓰라렸어요. 실제도 여름휴가때 다 큰 딸아이에게 주변사람 신경쓰지 않고 손찌검하려는 어떤아빠를 보고 엄청 충격받았거든요 ㅠㅠ
3. 사람과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자연에서 나의 내면을 다독이고 마움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에 정말 공감합니다. 아이 유치원에서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식물을 자세히 보는 시간을 자주 갖는데 무언가를 자세히 관찰하는 것도 세상에 대한 또 다른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것 같아요^^ 보도블럭 틈새에 자라나는 잡초라 생각했던 풀들도 이름이 있고 이름을 불러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게 카야의 습지의 생명과 자연을 관찰하고 그리고 기록했던게 이와 비슷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