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게요. 무엇을 올리면 좋을까 고민이 됩니다. 나의 부모님이 좋아하는 것,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고 자각하게 되었어요! 어떤 음식을 좋아하시는지도 딱 떠오르지 않네요. 꼭 여쭤봐야겠어요.
2. 저는 그 날 아이들이 제가 쓴 육아일기나 가족 사진첩을 한 장 보며 좋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또 하루 즐겁게 살 기운을 얻었으면 좋겠어요.
3. 저도 출산 후 우울함을 달래고 나만의 시공간으로 도피하기 위해 책을 찾았던 것 같아요. 홀로 하는 육아에 지치고 남편에게 가시돋친 말을 쏘아댈 거 같아서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에세이를 많이 읽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기록하지 않으니 딱 기억에 남는 책이 없어요ㅠㅠ
4. 저는 우윤에게 처음에 마음이 가다가 쾌활한 지수 같은 사람이고 싶다했다가 화수에게 마지막으로 감정이입이 되었어요. 사회의 어두운면을 알게되어 동굴에 갇혀 잠시 웅크리고 있는 화수. 몇년전까지 저의 모습 같아서요..
5. 육아가 너무 힘들 때 썼던 육아 일기를 계기로 기록을 남기는 것이 저의 습관처럼 되었어요. 제 감정들, 사진들,, 희노애락을 거르지 않고 적은 짧은 문장들이 지나고 보니 제게 보물이더라구요.
4.개인이 감내하기 어려운 시회문제들은 동굴에 갇힐것 같아요..
5.기록이 습관화 되셧군요~기록이 파인님처럼 보물이되어야하는데 저는 육아일기는 보물인데 제일기는 아닌것 같아서 어느시기에 다 없애버렸어요. 파인님 댓글보니 제게도 제 글이 보물이 될 수 잇을까?하는 희망을 가져보네요~
미션하시느라 수고 많으셧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