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가는 글입니다. 주변에 이런 유형의 엄마들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요. 저는 어느 유형인지..
흑흑...너무 감동받았어요...
예전에 들어와서 읽을때랑은 차원이 틀리네요...
계속 글을 읽으면서 [과연...나는 어떤 유형이며, 어떤 유형으로 진행하고 있을까?]라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문구에서 감동이 확~~~!!
맞아요...엄마표 영어는 동화읽기....
솔직히 문법이고, 시제활용이고..제가 공부를 잘 못해서 많이 부족하지만,
가장 자신있게 해줄수 있는 부분이 영어 동화읽어주기 였거든요...
최대한 재밌고 즐겁게....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읽어줘야 겠어요.
하긴..할수있는것도 이것뿐이 없지만요..^^
3년여전에 쓰신 글인데,
왜 이걸 이제 보게 되었는지.
깊은 공감이 가는 글이었습니다.
제 자신을 한번 돌아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