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미션 조금 늦었지만 올립니다~!
1. 저자와 같이 큰 수술은 아니지만, 첫아이를 출산할 때(벌써 10년전이네요ㅋ) 그 정신없는 난리통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게 기억납니다. 성인으로서 나는 나 자신으로 완성된 것 같지만, 사실은 엄마(아빠)에게서 왔구나. 엄마가 나를 무사히 낳아주시고 또 이렇게 아이를 건강하게 낳을 수 있는 건강한 몸을 주셨구나! 머릿속에서만, 문자로만 생각하던 그말이 가슴으로 와닿는 순간이었습니다.
2.좌뇌는 개별사실과 세부사항을 기억하고 우뇌는 아이디어와 개념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 기능을 한다.
저는 스스로 전형적인 좌뇌형 인간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며 살았던 것 같아요. 회사에서 허가관련업무를 했었는데 실험과 서류작성등을 하면서 예외적인 사항을 만나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럴때마다 회사 상사분이 예외적인 관련법규나 다른 판례등을 찾아내서 일을 해결한 적이 많습니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많이 느꼈지요. 아마 그 분은 우뇌형 인간이지 않았을까요?(저보다 더 스마트한 좌뇌형인간이었을수도ㅎㅎ)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좌뇌형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많이 느끼는 요즘입니다.
3. 제게 어머니는 긍정적 에너지와 부정적 에너지 모두를 주는 존재입니다. 어릴때 시험보기전 날 늘 불안함을 해소해주는 존재는 어머니, 엄마였어요. 유일하게 잘하는 점을 자랑하고 싶기도, 부족한 점을 털어놓고 위로받기도 하는 존재였으니까요 그런 엄마가 나이가 드실수록 세상에 대한 걱정과 불안만 커지기는 것이 안타깝네요. 자식걱정에 손주걱정까지 느셔서 뵐때나 통화할때마ㅏ 걱정만 늘어놓으시는 엄마로부터 부정적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요. 어떤 일이든 부정적인 면, 위험요소만 열거하시는 통에 언젠가 부터는 제일을 의논드리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고 엄마의 걱정을 그저 들어드리거나 긍정적인 면을 상기시켜드리려 애쓰다보니 힘이 드네요.
4.질 볼트 테일러의 어머니의 회복방식은 제가 감명받아 밑줄 그은 부분들로 대신할까해요.
<완전히 기본으로 돌아갔다. 걷는 법, 말하는 법, 읽는 법, 쓰는 법, 퍼즐을 맞추는 법을 배웠다. 신체의 회복과정은 정상적인 발달 단계와 비슷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도하려는 의지였다. 일단 시도해야했다. 시도한다는 것은 뇌에게 '이봐, 이쪽 연결이 중요해. 연결ㅇㄹ 만들어보고 싶어'하고 말하는 것이다. 수천 번을 시도했는데 아무 성과가 없다가 어느 순간 약간의 성과를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시도하지 않았다면 영영 일어날 수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내가 할 수 없는 것 때문에 슬퍼하지 않았다.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뇌졸중 환자 중에는 더 이상 회복이 되지않는다며 불평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그들이 이루고 있는 작은 성취에 주목하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볼 줄 알아야 다음에 무엇을 할지 판단할 수 있다. 그러지 않으면 절망이 회복을 가로막는다.>
부족하지만 아이들 깨기전에 후다닥 쓰고 갑니당~ 오랜만에 이렇게 생각을 정리할 기회를 주셔서 넘 감사해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1. 제가 반복해서 읽은책은 극히 드문데, 그래도 두번 정도 읽은 책은 몇권 되지만, 세번 읽은책은 지금까지 박경리 <토지>와 김형경의 심리치유에세이 <천개의 공감>입니다.
박경리의 <토지>는 정말이지 인생 그 자체라 할 수 있구요, 장면들이 자주 자주 떠올라요..
여기선 <천개의 공감>이란 책을 이야기 하자면,
김형경작가는 소설가 이지만 자신이 심리학 공부를 하고 사람 마음에 대한 책을 몇권 썼습니다. 전문가보다 더 더 절절하게 저에게 와 닿았던 책으로 기억합니다.
책 내용중 작가가 어느 시점 자기 내면에서 올라오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불안하고, 갈피를 잡지 못할때 작가의 조언처럼 내 내면의 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여 봅니다.
그러면 정말로 내가 원하는게 뭔지 들려오기도 하고, 원하는 건 이거지만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그 내면의 목소리가 들려오더군요.
항상 내 삶에서의 통찰은 책인듯 합니다.
올해도 토지 20권을 일회독 했었구요,
내년에도 일회독 해보려구요.
3. 제 주변에도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지인이 있습니다.
만나면 항상 기분이 좋아지지요..
저도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벌써 시작되었지만...이번 책부터 참여해보고 싶네요
미션도 댓글도 호기심을 가지게 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가입신청 다시 해야 할까요?


1. 저도 큰 수술은 아닐 수 있지만 5시간 정도의 개복하는 수술을 20대에 했었어요. 몇 년동안 계속 되는 복통이 있었지만 스트레스성이라고만 생각했는데 CT를 찍어보니 불필요한 덩어리가 있어서 제거를 했지요. 개복수술을 하고 나니 누웠다가 혼자 일어날 수도 없고 처음 대변 볼 때 배에 힘을 주는 것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내가 누워서 일어나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아주 평범하고 사소한 것들이 그 때서야 아주 소중하고 이렇게 힘든 일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이렇게 내 몸이 성하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구나 하는 통찰을 갖게 된 거 같아요.
2. 우뇌는 아이디어와 개념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 일을 하고 좌뇌는 개별사실과 세부사항을 기억하는 기능을 합니다. 우뇌는 직관적인 일이나 그림, 형상을 기억하고 좌뇌는 사물을 범주에 따라 구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거의 반반인 거 같지만 조금 더 가까운 쪽으로는 좌뇌형인간이지 않나 생각해요. 아이디어가 뛰어나거나 창의적인 일은 잘 못하고 주어진 일을 묵묵히 수행하는 쪽을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3. 긍정에너지는 고향후배를 1년전부터 타지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같은 엄마로서 아주 좋은 에너지를 받게 되는 거 같아요. 매사에 긍정적이고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여유로워 보여서 그 후배와 이야기를 하면 저도 덩달아 긍정에너지가 생기는 거 같아요.
4. 어머니는 저자가 할 수 없는 것에 슬퍼하지 않고 할 수 있는것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세세한 변화를 파악하고 다음 목표가 무엇인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해야할 것을 이해시켰습니다.
또한 모방학습으로 세탁기를 돌리는 일상생활 패턴에 대한 인지능력을 올려주고 어머니를 따라다니는 일 자체로 신체능력을 행상시켰습니다.
감기로 힘든 와중에도 미션감사합니다~.
얼른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오늘 책이 도착해서 열심히 진도 맞춰볼께요~! 얼른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요즘 감기는 금방 안떨어지더라구요..
넘 무리하시지 마시고 상황되는대로 하시어도 되요♡♡
몸조리 잘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