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정말 대단하단 생각뿐입니다.
저도 책욕심이 많아서 한글책은 이미 천권이 넘었고 영어책은 이제야 300여권정도(쑥쑥을 알게 된지 어언 11개월)
늦게 시작한 만큼 욕심을 내는건 사실이지만..
그게 제 맘같지 않더라고요.
하루에 한글책 영어책 할것 없이 잠들기전 두세권 읽기도 힘들더라고요.
큰애가 7살인데..(마음만 급해지니 원 TT)
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한동안 게으름 피웠는데 오늘 다시한번 맘 잡아봅니다.
결국 정답은 엄마가 해준만큼 애한테 돌아간다는거..
와 꾸준함보다 대단한것은 없다고 봐요.
항상 자소월님 글을 읽고 배우며 엄마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한글책을 하루에 3~4권 (기분 봐가며) 매일 소리내어 읽기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 읽으면 독서통장에 직접 제목을 써 오는데 그러면 제가 도장을 꽝 찍어 주거든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한글책 읽기가 참 매끄러워지더군요 더불어 저는 리더스북도 매일 (가끔 빠지는 날도 있지만) 소리내어 읽습니다. 올초 시작해서 지금 반정도 읽었는데 역시나 소리내어 읽기의 효과는 대단하더군요. 또박또박 단어별로 읽는게 아니라 구 앞에서 끊어 읽는다든지 연음되어 읽혀지는부분이 정말 지난해에 비해 많이 나아지더군요. 자소월님의 글을 읽으며 적어도 내가 엉터리 엄마표는 아니구나 하는 확신을 가지게 되어 글을 읽고나서 기분이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