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는 비디오로 봤어요.
저는 청각형도 많아서 그림도 좋아하지만
비디오나 영화 소리로 듣는것을 좋아해요.
검은 양복의 남자가 왔다갔다 하는것인데.........
아주 오래전이라서
자꾸 어려운 책만 읽으려고 해서
제가 공부로
그것보다는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저는 아빠 백조의 절절한 마음이 느껴졌답니다.
아빠로서는 아이의 장애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무거운 짐이겠어요.
그래서 밤잠을 설치면서도 아이에게는 아빠의 그런 걱정을 드러내지 않고 용기를 주려고 하죠.
Do not let an unnatural sadness settle over you.
I am sure you will overcome it. in time.
I promise that someday I will make it possible for you to use your voice.
I intend to get you what you need.
등을 읽으면 비장한 아빠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오히려 말을 하지 못함으로 더 잘 들을 수 있다고 마구 설득 아닌 설득을 하죠. (아이는 그것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립니다. 되려 아빠가 참 말이 많다고 느끼구요)
그렇게 말을 해버리면서 아빠는 다짐하고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를 위안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장애아를 가진 부모는 스스로가 강해져야 하는 것이 첫번째 단계인 것 같습니다. (뭐.. 꼭 장애아가 아니어도..)
참. 초반에 엄마는 빠르게 눈치 채는 것을 아빠는 둔하게도 잘 모르잖아요...
작가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풍자를 잘 한것 같아요.
Zin Zin ~ 안읽어보셨어도 오케스트라의 구성을 한번 생각해보자는 뜻이었답니다.
모두들 바쁘신지 댓글마당이 허전하네요..
슈가룬님과 밀리님만이 댓글을 남기셨어요.
고맙습니다.
Zin Zin....을 읽어보지 않았는데 어쩌죠? ㅋ...
아빠백조의 이야기를 보면서 부모의 마음이라는 것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마음아프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어떤 방법으로든 아이를 잘 살게 하겠다는 다짐이요......
단어라는 게 참..
많이 본 것 같고, 알 것 같은데 아리까리한 게 너무 많아요..ㅎㅎ
어떻게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건데...
그게 학생 때도 그랬고 지금도 영 힘드네요..
의도적으로 하려고 하면 더 그런 것도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