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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hi
- |
- 2017-03-29 10:11
정말 무턱대고 하는 것 보다 이런 과학적 접근법이 훨씬 효율적인거 같아요.
- 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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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10:04
정성 가득한 자료들로 대문 열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일전에 뇌과학 강의를 들었었는데 이런 내용들이 있었어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맞아맞아 하면서 들었었던,,,
제 뇌가 몇년전부터 기억을 제멋대로 왜곡해서 옆지기가 많이 억울해 하는 일들이
종종 생기기도 해요.ㅋㅋㅋㅋ
이번주 주제 흥미로운데 아이들은 어떨지도 기대되네요.
- 보물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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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20:02
- 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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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5 19:58
내가 눈으로 본 것을 사실 그대로 기술하거나 기억해내는 과정이
100% 객관적일 수 없다는 것을 범죄수사드라마를 통해서 자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최대한 주관성을 배제하고 사진을 찍 듯이 기억을 떠올려도
공간, 시간에 대한 감정적인 요소가 배제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수사할때 자백에만 의지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증거를 필사적으로 수집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이 싸울 때도 싸운 이유나 상황을 물어보면 정말 기막혀요. ^^
상황을 그냥 떠올리는데도 두 아이의 말이 어찌나 다른지..
그게 거짓말이 아니라 주관적인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아닌가 싶어요.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 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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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10:07
두아이의 말이 전혀 다른,,,
입장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달라서,,,ㅎㅎ
그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로 크리스티가 증인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무슨 청문회도 아니고 모른다라는 대답으로 일관했었다더라구요.
벨린님도 즐거운 한주 되셔요~^^
- 보물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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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20:05
사실 누구나 스스로 보고싶은대로 보게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