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1970년대 전반, 나가사키의 원폭 폭발의 중심지로부터 가까운 한 운동장 여름 방학을 맞아 어느 중학교의 축구부가 맹연습을 하고 있다. 그 곳에 한명의 한국 소년이 등장한다. 중학생들은 처음에는 한국 소년이 한국인이라는 것도 알지 못한다. 무엇을 물어봐도 아무런 대꾸도 없지만 축구는 정말 잘 하는 수수께끼의 소년. 그 한국 소년은 때때로 운동장에서 갑자기 쓰러져서 중학생들을 더욱 놀라게 한다. 신문부의 한 여학생이 문득 외국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기가 알고 있는 간단한 외국어로 말을 걸어 본다. 『 안녕 하세요 』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하자 한국 소년이 반응하는 것을 여학생은 놓치지 않았다. 서투른 영어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둘. 그렇게 해서 그 한국 소년의 삼촌이 나가사키에서 원폭 피해자였던 것과 자주 일 때문에 나가사키에 오는 아버지를 따라 나가사키에 오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원폭 피해지인 나가사키에서 태어나 자란 중학생들은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뿐만이 아니고, 한국에도 원폭 피해자와 그 2세들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된다. [제작의도] 전후 세대들이 바라보는 일본과 한국 이웃나라인 한국과는 큐슈지방(九州)의 학생들은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갈 정도로 교류가 활발합니다. 저희 「극단 도우케(道化)」는 1996년에 제작한 「보타야마에 피는 무궁화들」라는 작품으로 한국과의 교류를 시작하였습니다. 「보타야마에 피는 무궁화들」은 일본에서 5년간 약 10만 명의 중고생들이 관람한 작품으로 한국에서의 부산공연 등을 통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 한국에 있는 원폭 피해자들을 테마로 한「나가사키의 추억」라는 작품을 제작하여 저희들은 한국에 거주하는 원폭 피해자들과의 취재를 통해서 지금 까지 알지 못 했던 많은 사실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새로 알게 된 사실에 놀라고 고민하던 저희들은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시고 격려해 주신 한국의 원폭 피해자 분들에게 힘을 얻어서 이번 작품을 완성 할 수 있었습니다. 2005년 한일 우정의해를 기념하여 「나가사키의 추억」을 한국에서 공연함으로 해서 젊은 세대가 주축이 되어 양국 간의 화합과 밝은 미래상을 그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국 공연을 준비합니다.
[극단소개] 「극단 도우케」는 1965년 九州(큐슈)에서 최초의 프로 극단으로 창립되었습니다. 이후 36년간 후쿠오카를 시작 큐슈 지역을 중심으로 오키나와로부터 홋카이도(北海道)까지 일본 전국과 한국에서의 공연활동도 계속 해 오고 있습니다. 2001년도에는 600회의 공연으로 18만 명의 어린이, 청소년들, 부모님들, 선생님들이 관람을 하였습니다. 「극단 도우케」는 창립 이래 「학교연극교실」이라는 타이틀로 학교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공연활동을 중점적으로 해 오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어린이 극장, 지역 어린이회, 부모님과의 독서회 등 많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979년 국제아동협회로부터 시작된 후쿠오카 청소년문화 복지사업에 참가 현내의 장애인 학교에서 공연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1985년「후쿠오카시 아동문화 공로상」을 수상. 1995년「후쿠오카현 교육문화 공로상」을 수상. 1999년에는『이와카시 삼대』라는 작품으로「제 35회 사이다 타카시 희곡상」을 수상 했습니다. * 연간 공연 수 : 587회 공연 (2003년도 실적) * 연간 관객 수 : 15만 8천명 (2003년도 실적) * 수상 경력 1985년 후쿠오카시 문화공로상 수상. 1995년 후쿠오카현 교육문화 공로상 수상. 1999년 대한민국 후쿠오카 총영사관에서 감사패 수여. 1999년 제 35회 사이다 타카하시 희곡상 수상. 2004년 상해 국제아동연극제 그랑프리 수상. * 해외 공연 실적 1999년 한국 부산예술문화대학 초청공연「보타야마에 피는 무궁화들」 2001년 한국 서울국제아동연극제 초청공연 2004년 타이 거리의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공연 「뭐가 나올까?」 2004년 상해 국제아동연극제 초청공연 「소방자동차 지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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